드라마 이야기

[산부인과] 조금 늦은 감상평 [1회~4회]

새로운1 2010. 8. 19. 05:30

 

 극본;최희라
연출;이현직,최영훈
출연;장서희 (서혜영 역)
     고주원 (이상식 역)
     서지석 (왕재석 역)
     송중기 (안경우 역)

 

-1회 감상평-

 

올해 2월 첫방을 시작하여 3월말까지 방송한

 

sbs 수목드라마로써, 그야말로 좋은 평가를 받았으며

 

많은 사랑을 받은 드라마

 

바로, <산부인과>이다.

 

<아내의 유혹>으로 다시한번 연기력을 인정받은

 

장서희의 복귀작으로써 본방으로 할때는 다른 드라마를

 

챙겨보느라고 보지 못했었던 드라마

 

첫회를 보게 되었다.

 

이번 첫회의 시작은 서혜영이 한 종합병원의 산부인과 과장

 

으로 발령받으면서 시작했다.. 아이들을 지켜보는 모습에서

 

도대체 어떤 연유로 왔을까 생각했었는데 서혜영의 수술실력과

 

결단력은 그야말로 놀랍다는 생각을 하게 만들어주었다..

 

또한 어떻게 해서 서혜영이 그런 실력을 갖추었을까 궁금증

 

도 유발시키게 해주었던 것 같고

 

거기에 고주원이 연기한 이상백 캐릭터는 왜 섬에 내려가게

 

되는 걸까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게 하는 가운데

 

이번 1회의 부제는 '내 아이를 죽여주세요'이다.

 

솔직히 왜 이런 부제를 생각했을까 그런 생각을 했었는데

 

현영이 임산부로 등장해서 솔직히 놀랬다..

 

예상을 못했었는데 말이다. 이의정이 까메오로 출연했었던

 

건 이해가 되긴 하지만 현영이 이렇게 진지하게 나오니까

 

왠지 모르게 좀 어색하다는 느낌을 처음에 받았다..

 


 

아무래도 코믹하다는 느낌이 강해서 그랬던건지 몰라도

 

그런 가운데 서혜영으로부터 진료를 받은 환자가 우연히

 

마트에 갔다가 서혜영과 어떤 남자와 같이 장 보는 모습을

 

보게 되면서 왠지 모르게 오해하겠구나라는 생각 역시

 

하게 되었다.

 

그리고 서혜영과 그 남자가 같이 있는 걸 본 그 임산부가

 

찾아오자마자 서혜영을 떠보는 말을 하는 걸 보면서 참 무섭다는

 

느낌을 많이 주게 한다.

 

그 뒤에 진행되는 얘기들 역시 서혜영에게 점점 힘들어지겠

 

구나라는 생각을 하게 해준다.

 

또한 후반부에 서혜영과 이상식이 엘리베이터에 갇히게 되는

 

걸 보면서 왠지 모를 씁쓸함 역시 가득 느끼게 해준다.

 

수술하는 의사는 그야말로 능력이 부족하다는 생각을 하게

 

해주었고

 

왜 서혜영이 필요한지 알수 있게 해주는 것 같고

 

거기에 과연 서혜영이 어떤 선택을 하게 될까 수술 장면을

 

지켜보면서 묘한 긴장감을 느낄수 있게 해준다.

 

뭐 아무튼 산부인과 첫회 잘 봤다..

 

 

-2회 감상평-

 

최근에 보기 시작한 드라마

 

<산부인과>

 

이제 2회째를 보게 되었다.

 

지난회 후반부에서 어설프게 손보다가 실패한

 

사람을 대신해 뒤늦게 수술에 합류해서 성공적으로

 

마무리지은 서혜영의 모습과 그런 서혜영에게 뒤늦게 화풀이

 

하는 의사의 모습은 왠지 모르게 묘한 씁슬함을 남기게 해주는

 

가운데 그런 자기 애기에게 못나게 구는 이은진의 모습

 

은 원치 않는 임신이 얼마나 큰 파국으로 다가올수 있는가라는

 

걸 느낄수 있게 해준다.

 

또한 자기가 낳은 아이를 보지 않겠다고 하는 이은진을 설득하는

 

이상식과 서혜영의 모습은 짠한 무언가를 안겨주게 한다.

 

물론 드라마라서 가능한 얘기일지 몰라도 말이다.

 

그리고 이 드라마에 나오는 아기들의 모습을 보니 귀여우면서도

 

촬영할때 힘들었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물론 안 힘든 게 어디있겠냐만 말이다..

 

또한 이번 회에서 자기 아내가 아기를 낳다가 자궁을 떼어내야 한다는

 

의사의 진단에도 불구하고 아들을 낳아야 한다고 하는 모습은

 

우리나라에 남아선호사상이 얼마나 뿌리박혀 있는가에 대한

 

고민을 생각하게 해준다.

 

또한 다양하게 펼쳐지는 산부인과 사람들의 희노애락이 드라마 속에

 

나름 잘 녹아들어가 있다는 것을 느낄수 있게 해준다.

 

그 사연들을 보면서 아이를 낳는다는 것이 얼마나 힘들고

 

씁쓸한 일인건지를 느끼게 한다.

 

꼭 그래야만 하는 걸까 다시한번 생각해보게 된다.

 

만약에 나라면 어떻게 했을까 보면서 말이다.

 

장서희씨의 연기력 역시 나름 괜찮은 것 같고..

 

아무튼 이번 2회도 재미있게 잘 봤다.

 

 

 

 

-3회 감상평-

 

요즘 재미잇게 보고 잇는 드라마

 

<산부인과>

 

이제 3회째를 보게 되엇다.

 

한회한회 나름 흥미로우면서도 슬픈 전개로

 

왜 많은 사람들로부터 사랑을 받았는지 다시한번 느낄수

 

있게 해주었던 가운데

 

서혜영을 뒤에서 도와주는 윤서진이 그 집에 찾아가는 걸

 

보면서 서혜영에 대해 실망하지 않을까 그런 생각을 해보게

 

해준다.

 

그런 가운데 송중기와 이영은이 맡은 역할이 나오는 에피소드는

 

뭐 나름 자잘한 재미를 줄려고 하는 것 같다는 느낌을

 

주게 하지만, 다르게 보면 약간은 불 필요하다는 느낌 역시

 

들게 한다.

 

그리고 비뇨기과에 가야하는 일까지 산부인과에서 상담 받는

 

것까지 보면서 웃기면서도 또 한편으로는 왠지 모르게 씁쓸한

 

기분이 든다고 해야하나?

 

그런 가운데 상점에서 쓰러진 임산부의 아기를 받아주는 서혜영과

 

이상식의 모습은 그야말로 의사로서의 직무를 잊지 않았다는 걸

 

느낄수 있는 또 하나의 에피소드가 되지 않을 까 싶다...

 

또한 결혼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질 재건 수술을 받는 한 여자의

 

에피소드는 왜 병원이라는 곳이 필요한지를 여실히 보여주게

 

한다. 아직도 남 모를 병으로 인해 고통을 받는 사람이 있기에

 

병원이 필요한것이고

 

그리고 이번회 마지막에서 윤서진과 서혜영이 키스하는 걸

 

이상식이 지켜보는 모습은 또 안타까운 이야기로 진행되어가는

 

것 같아 씁쓸하다...

 

아무튼 이번 3회도 잘 봤다...

 

-4회 감상평-

 

요즘 재미있게 보고 있는 드라마

 

<산부인과>

 

어느덧 4회째를 보게 되었다.

 

매회 다른 사연을 가진 사람들의 에피소드를 보여주면서도

 

(이제 3회까지 봤지만..)

 

거기에 사랑 이야기를 양념으로 잘 곁들어 넣어주면서

 

재미와 의미 두 가지를 잘 이끌어가고 있다는 생각을 하게

 

해준다..

 

그리고 이번회에서는 수술 도중 뇌사를 겪은 산모의 태아에

 

대한 문제에 대한 에피소드가 나왔다..

 

아무래도 자기 부인이 뇌사 상태라고 한다면 어느 사람이

 

돌지 않을수 있을까? 그 부인의 남편 모습이 어찌 보면

 

이해가 간다고 할수 있다.

 

정말 겪어보지 않고선 모를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산부인과라는 드라마를 통해서 느낄수 있게 해준다.

 

또한 이래저래 고민을 하던 남편이 부인을 위해 아기를 낳겠다고

 

하는 모습과 뇌사상태인 부인의 뱃속에 있는 아기를 위해서 책을

 

읽어주는 모습은 애처가로써의 모습을 알수 있게 해준다.

 

병원에선 무언가 강인하고 도도한 모습을 보이지만 병원 밖에서

 

행동하는 서혜영의 모습은 그녀 또한 사랑을 기다리는 여자라는

 

것을 알수 있게 해준다..

 

윤서진을 사랑했었고 그의 아이를 가지고 있는 서혜영이 그의 아이를

 

낳지 않겠다고 하는 모습은 누군가를 사랑한다는 것에 너무 큰 희생

 

을 치룬다는 것이 얼마나 고통스러운 일인지를 느끼게 한다.

 

그리고 뇌사를 한 아내의 아이를 제왕절개로 낳고나서의 이야기는

 

역시 안타까움과 눈시울을 적시게 해준다.

 

4회 역시 잘 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