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이야기

[신데렐라 언니] 조금 늦은 감상평 [17회~마지막회]& 감상을 마무리하면서

새로운1 2010. 8. 15. 09:44

 

 극본;김규완
연출;김영조,김원석
출연;문근영 (송은조 역)
     천정명 (홍기훈 역)
     택연   (한정우 역)
     서우   (구효선 역)

 

-17회 감상평-

 

요즘 재미있게 보고 있는 드라마

 

<신데렐라 언니>

 

이제 17회째를 보게 되었다..

 

은조에게 자신의 괴로움을 토로하는 구효선의

 

모습이 그동안 효선이에게도 아픔이 많았다는

 

것을 알수 있게 해주었고,

 

또한 준수가 은조에게 투정부리는 모습은

 

뭐라고 해야하나, 역시 어려서 어쩔수 없다고 해야하나

 

그런 생각을 하게 해준다.

 

그런 가운데 은조가 준수를 위해 tv에서 나오는 티아라

 

춤을 추는 모습은 어찌 보면 조금은 쓸때없다는 느낌이

 

들게 해준다.

 

그리고 어떻게 알고 자기 엄마가 일하는 국밥집에 찾아가는

 

구효선의 모습은 엄마를 그리워하는 딸의 마음이

 

느껴지고

 

그런 가운데 효선이 역시 변해가는 가운데 은조가 효선이가

 

성숙해간다는 것을 알게 되는 나레이션은 왠지 모르는 씁쓸함을

 

안겨주게 한다.

 

또한 17회 후반부에서 홍기훈에게 무언가를 제안하는

 

사람들의 모습은 뭐라고 해야햐나, 무언가 심상치가 않다는

 

것을 알수 있게 해준다.

 

그리고 천정명의 연기는 내가 봐도 참 밋밋하다는 느낌이

 

강하게 들게 한다.

 

아무튼 이번 17회도 그럭저럭 잘 보긴 했다..

 

앞으로 3회에서는 어떤 이야기로 진행되어갈지 걱정스러우면서도

 

궁금해진다.

 

-18회 감상평-

요즘 보고 있는 드라마

 

<신데렐라 언니>

 

이제 18회째를 보게 되었다.

 

은조를 불러놓고 무언가 깜짝 놀랄 얘기를 할려고 하다가

 

결국 다 얘기하지도 않는 기훈의 모습은

 

내가 봐도 불안감만 가중시키는게 아닌가라는

 

생각을 해본다.

 

그리고 그 다음에 일어난 일을 눈치채고 말을 하는

 

은조의 모습과 집안 어른들의 말에 자기 엄마는 그런

 

사람이 아니라고 보호해주는 효선이의 모습에서 그들도

 

이제 시련을 통해서 하나하나 성장해가고 있다는 것을

 

알수 있게 해준다.

 

자기 어머니에게 돌아오지 말고 자기가 모두 책임을

 

지겠다고 하는 은조의 모습과 그런 은조에게 자기가

 

올때까지 기다리고 하는 기훈의 모습은 씁쓸함의 무언가를

 

느끼게 한다.

 

그리고 은조 대신에 자신의 모든 걸 걸고 일을 하고 있는

 

기훈의 모습은 과연 잘 마무리할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해보게

 

되더라

 

그렇지만 일을 마치고 돌아오던 기훈이 납치되고 그것을

 

 

은조가 뒤늦게 눈치채게 되면서 왠지 모르게 씁쓸한 마음을

 

다시 가지게 해준다.

 

또한 천정명이 대사하는 걸 보고 있으면 무언가 밋밋하다는

 

느낌을 알수 있게 해준다.

 

그런 가운데 홍기훈의 형에게 전화를 거는 구은조의 모습과

 

의지를 보면서 이제 정말 걷잡을수 없겠구나라는 생각을 여지없이

 

하게 된다.

 

마지막에 구은조와 홍기훈이 만나게 되는 걸 보면서

 

씁쓸한 마음을 가지게 되는 것 같다.

 

아무튼 이번 18회도 잘 봤다..

 

 

 

 

-19회 감상평-

 

요즘 보고 있는 드라마

 

<신데렐라 언니>

 

이제 19회째를 보게 되었다.

 

지난회 마지막에서 구은조과 홍기훈이 만나게 되고

 

잠시동안이지만 행복하게 같이 얘기나누는 모습을

 

보니 뭐라고 해야하나,

 

과연 그들이 다시 좋게 행복하게 만날수 있을까 생각

 

했었는데 그 이후의 이야기 흘러가는 걸 보면서 홍기훈이

 

너무 무모한 행동을 하는게 아닌가 그런 생각을

 

해보게 된다.

 

그리고 송은조의 어머니와 구효선이 계모와 의붓딸의

 

관계로 지내자고 하는 모습은 이 관계에서 선을 긋고

 

싸우지 말자는 것이 느껴진다.

또한 한정우가 뒤늦게 구은조에게 고백하는 걸 보면서

 

정말 너무 뒤늦은 고백이 아닌가 그 생각을 여지없이 하게 된다.

 

어찌 보면 구은조도 한정우를 그냥 동생 정도로

 

생각하는 것 같운데

 

또한 구은조와 홍기훈의 키스신은 참 애잔한 느낌을

 

안겨주게 한다.

 

배경도 나름 괜찮은 것 같고...

 

아무튼 이번 19회도 잘 봤다.

 

 

 

-마지막회 감상평-

 

요즘 재미있게 보고 있는 드라마

 

<신데렐라 언니>

 

이제 마지막회를 보게 되었다.

 

홍기훈이 송은조에게 또 다시 기다리고 하는

 

모습은 참 씁쓸하더라..

 

한번 그랬으면 됐지 또 왜 이렇게 가는 걸까

 

보면서 답답함을 가득 느끼게 되더라

 

물론 그런 캐릭터를 연기하는 천정명의 연기

 

역시 참 답답하게 느껴졌고

 

은조도 한번 겪었기에 더욱 답답했을지도

 

모른다.

 

그리고 은조의 어머니가 어떻게 보면 앙숙이라고

 

할수 있는 효선 삼촌에게 배우자가 될 사람의 사진

 

을 보여주게 되는 모습은 걱정과 함께 이제 조용히

 

내보낼려고 하는 걸 알수 있게 한다.

 

또한 은조의 말을 듣고 괴로워하는 효선의 모습과

 

효선과 기훈이 함께 헀었던 모습이 교차해서

 

나오는 걸 보면서 효선이도 기훈이를 좋아했었구나라는

 

걸 알수 있었다.

 

효선이의 얘기를 들으면서 동화 속 주인공이 될수 없는게

 

아닌가 생각하는 은조의 모습은 주인공 뒤에 가려진 사람

 

의 비애가 물씬 느껴진다..

 

그리고 자신에게 위로가 되었던 정우가 떠난다고 하니

 

달려가는 은조의 모습은 그래도 정우가 은조에게 힘이

 

되는 존재였구나 다시한번 생각해보게 된다.

 

또한 정우가 떠나는 걸 보면서 무언가를 꺠달은 은조가

 

기훈이 돌아오는 전화를 받고 떠나는 걸 보면서 왠지

 

모르는 씁쓸함을 느낄수 있게 해준다.

 

그리고 그렇게 도망간 은조를 찾아내는 기훈의 모습 역시

 

그녀를 진심으로 사랑했었다라는 걸 느낄수 있게 해준다.

 

또한 은조와 효선이 서로를 꼭 안아주고 우는 모습은

 

참 묘한 느낌을 안겨주게 해준다..

 

아버지의 영정 앞에서 그러는 모습을 보니 더욱 그렇다고

 

해야하나?

 

또한 홍기훈은 살은걸가? 죽은 걸까? 참 많은 의문을 남기게

 

해주었던 마지막회가 아닐까 싶다.

 

신데렐라 언니,그동안 잘 봤다..

 

 

 

 

-감상을 마무리하며-

 

<신데렐라 언니>

 

지난 3월 말 첫방을 시작하여 6월초

 

20회로 종영한 드라마이다..

 

우리가 알고 있는 동화를 재해석한다는 의도

 

로 시작한 드라마로써 <개인의 취향>과

 

<검사 프린세스>등 경쟁 드라마들을 시청률 면에서

 

제치면서 많은 사랑을 받은 드라마이기도 하다..

 

이 드라마를 지난 7월 보기 시작하여 이렇게

 

한달만에 다 보고 이렇게 정리하는 평을 쓸려고 한다..

 

아무래도 동화를 재해석할려고 하다보니 어두운 면이

 

부각되었다는 느낌은 많이 받았던 가운데

 

문근영의 연기에는 뭐라고 해야하나, 무언가 변신해야

 

한다는 부담감이 가득 느껴졌고

 

천정명의 연기는 역할이 그래서 그런건지 몰라도

 

무언가 밋밋하다는 느낌이 가득 담겨져 있었다.

 

그리고 한정우 역할로 연기 데뷔한 택연의 연기는

 

뭐 솔직히 할말이 없긴 하다..

 

물론 보는 사람에 따라 느낌이 다르게 다가왔을지도

 

모른다..

 

그렇지만 지난 5월달에 개봉한 영화 <하녀>에도 출연했었던

 

서우의 연기 진폭은 괜찮긴 하더라..

 

또한 김갑수씨와 이미숙씨는 든든하게 뒤를

 

잘 받쳐주었던 것 같고

 

물론 어떻게 보면 아쉬운 점도 많았던 드라마라고

 

할수 있다..

 

그렇지만 그럭저럭 볼만했다는 거 역시

 

무시할수 없는 것 같다..

 

마지막회 엔딩 역시 괜찮았던 것 같고

 

<신데렐라 언니>도 이렇게 안녕이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