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올라턴드 오선샌미
주연;밀라 요보비치
<레지던트 이블>의 여전사로 우리에게도 잘 알려진
밀라 요보비치가 주연을 맡은 sf영화로써,
2000년 10월 알래스카에서 실제로 있었다고 하는 일을 바탕
으로 만들었다고 하는 영화
바로, <포스 카인드> (The Fourth Kind)이다.
이 영화를 보게 되었다.
이래저래 <파라노멀 엑티비티>와 비슷한 느낌이 들게
해주는 가운데, 과연 나에게 어떤 느낌으로 다가올런지
궁금했었고 이제 이 영화를 본 나의 느낌을 간단하게
얘기하고자 한다.
<포스 카인드;불편한 진실 그리고 그 진실 아닌 진실속에
서 고통받는 사람들의 이야기>
밀라 요보비치 주연의 sf영화
<포스 카인드>
이 영화의 시작은 이 영화의 주인공으로 나온 밀라 요보
비치가 나와서 설명하는 것으로 시작한다.
이 영화를 만들게 된 계기와 '믿든 말든 그것은 당신의
몫이라는 말과 함께'라는 말을 하면서...
그리고 이 영화는 2000년 10월1일부터 9일까지 알래스카
의 작은 마을에서 벌어지는 불가사의한 사건을 표현해
내는데 주력했다.
또한 영상에서 보여지는 에비게일 테일러 박사의 실제
모습과 밀라 요보비치의 모습이 매치가 잘 안 된다..
물론 보는 사람에 따라 어떨런지 모르겠지만..
실제모습일지 모르겠지만 에비게일 테일러 박사의 실제
모습은 왠지 모르게 무언가에 지친듯한 느낌이 들게
해주었는데..
밀라 요보비치씨는 여전사 이미지가 남아서 있어서
그런건지 몰라도 강인하면서도 지적인 느낌을 영화속에서
느낄수 있게 해주었다.
아무래도 영화적인 재미를 추구하고 본다면 이 영화가
그렇게 재미있다고는 할수 없을 것이다.
실제 영상(이라고 할수 있을런지 모르겠지만)이 중간
중간 삽입되면서 보여지는 모습은 이 사건을 재구성해서
보여졌다는 것을 알수 있게 해주고...
아무래도 이 영화 우리나라에서 개봉하면 논쟁 많이 일어
나겠구나라는 생각을 영화를 보고 나서 느낄수 있게
해준다.
실제든 실제가 아니든 저런 불편한 진실을 안고 산다는
것이 얼마나 고통스러운 것인지를 느낄수 있게 해주었고
아마 이래저래 많은 논쟁이 오가겠다는 생각을 하게 해준
그런 영화 <포스 카인드>를 본 나의 느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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