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 호크 다운] 전쟁영화로써의 본분을 다하다

 

감독;리들리 스콧
주연;조쉬 하트넷,에릭 바나

지난 2001년 말 미국에서 개봉하였으며

2002년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음향상,편집상을 수상하기

도 한 영화로써,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영화

바로, <블랙 호크 다운>이다.

지금도 전쟁 영화 매니아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이 영화를 이제서야 보게 되었다.

동네 DVD 가게에서 어렵게 대여해서 보게 된 것이고..

아무튼 이제 이 영화를 본 나의 느낌을 얘기해보고자

한다.

<블랙 호크 다운;사실적인 시가전 그리고 뜨거운 전우

애로 괜찮은 작품을 만들어내다>

제리 브룩하이머가 제작을 맡았으며, 리들리 스콧이

메가폰을 잡은 전쟁영화

바로, <블랙 호크 다운> (Black Hawk Down)이다.

1993년에 있었던 일을 바탕으로 2001년에 내놓은

이 영화는 아무래도 연륜있는 리들리 스콧 감독이 내놓

아서 그런건지 몰라도 실감나는 현대전의 묘미를

나름 잘 보여주었다는 생각이 들게 해준다. 전쟁영화

를 좋아하는 사람들중에 이 영화를 안 본 사람이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이 영화는 전쟁영화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아주 필독코스가 될만한 영화라는 것을

느낄수 있게 해준다.

실감나는 현대 시가전과 뜨거운 전우애로 전쟁영화

로써의 기본을 잘 살려준 것이 개봉한지 10년이 다

되어가지만 아직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게 아닐까라는

생각을 해보았다.

물론 보는 사람에 따라 어떻게 볼런지는 모르겠지만

말이다.

 

그래도 내가 보기엔 실화를 바탕으로 해서 그런지

전쟁영화로써의 본분을 잘 갖추었다고 할수 있었다.

왜 많은 사람들이 이 영화를 전쟁영화 장르에서 최고라고

하는지를 다시한번 느낄수 있게 해준 영화

<블랙 호크 다운>을 본 나의 느낌이었다.

관련영화 : 블랙 호크 다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