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코이즈미 다카시
주연;테라오 아키라,후카츠 에리
지난 2006년 말에 개봉한 일본영화로써,
기억이 80분밖에 지속되지 않는 한 박사에게 한 가정부가 들어오게 되면서
진행되는 이야기
<박사가 사랑한 수식>
평가가 괜찮길래 한번 봐야겠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우리동네 비디오가게엔 이 영화 dvd가 없어서
네이버 vod로 2,000원 주고
이 영화를 보게 되었다.
그리고 이제 이 영화를 본 나의 느낌을 이야기하고자 한다.
<박사가 사랑한 수식;숫자가 전하는 또 다른 느낌>
이 영화 <박사가 사랑한 수식>은 일본 영화 특유의 잔잔한 느낌과 함께
우리가 자칫 스쳐지나갈수 있는 숫자의 소중함을 이야기해준다.
80여분밖에 기억못하는 한 수학자에게서 한 가정부가 오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는
숫자에 대한 소중함을 이야기와 함께 풀어놓으면서
우리에게 또 다른 숫자의 매력을
안겨준다는 생각이 들었다.
특히 이 영화에서 나오는 아름다운 영상은
잔잔한 영화의 분위기와
수학이라는 소재를 나름 감동적이고 괜찮게
표현해주었다는 생각을 해본다.
우리에게 어렵게만 다가오는 수학이라는 소재를
자연스럽게 감동적으로 표현한다는 게 솔직히
쉽지는 않았을 것이다.
아무튼 숫자가 전하는 또 다른 느낌을 느낄수 있게 해주었던 영화
<박사가 사랑한 수식>을
본 나의 느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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