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비평

[박사가 사랑한 수식] 숫자가 선사한 또 다른 느낌의 감동

새로운1 2008. 9. 29. 00:01

포스터

감독;코이즈미 다카시

주연;테라오 아키라,후카츠 에리

 

지난 2006년 말에 개봉한 일본영화로써,

 

기억이 80분밖에 지속되지 않는 한 박사에게 한 가정부가 들어오게 되면서

 

진행되는 이야기

 

<박사가 사랑한 수식>

 

평가가 괜찮길래 한번 봐야겠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우리동네 비디오가게엔 이 영화 dvd가 없어서

 

네이버 vod로 2,000원 주고

 

이 영화를 보게 되었다.

 

그리고 이제 이 영화를 본 나의 느낌을 이야기하고자 한다.

 

<박사가 사랑한 수식;숫자가 전하는 또 다른 느낌>

 

이 영화 <박사가 사랑한 수식>은 일본 영화 특유의 잔잔한 느낌과 함께

 

우리가 자칫 스쳐지나갈수 있는 숫자의 소중함을 이야기해준다.

 

80여분밖에 기억못하는 한 수학자에게서 한 가정부가 오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는

 

숫자에 대한 소중함을 이야기와 함께 풀어놓으면서

 

우리에게 또 다른 숫자의 매력을

 

안겨준다는 생각이 들었다.

 

특히 이 영화에서 나오는 아름다운 영상은

 

잔잔한 영화의 분위기와

 

수학이라는 소재를 나름 감동적이고 괜찮게

 

표현해주었다는 생각을 해본다.

 

우리에게 어렵게만 다가오는 수학이라는 소재를

 

자연스럽게 감동적으로 표현한다는 게 솔직히

 

쉽지는 않았을 것이다.

 

아무튼 숫자가 전하는 또 다른 느낌을 느낄수 있게 해주었던 영화

 

<박사가 사랑한 수식>을

 

본 나의 느낌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