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길예르모 델 토로
주연;론 펄먼,셀마 블레어
지난 2004년 나온 <헬보이. 이후 4년만에 나온 속편으로써, 지난편과
같은 길예르모 델 토로씨가 감독을 맡은 영화
바로, <헬보이2;골든 아미>
이 영화를 보게 되었다.
과연 1편보다 어떠한 재미가 숨어있는지 궁금했고
이제 이 영화를 본 나의 느낌을 이야기하고자 한다.
<헬보이2;골든 아미;감독의 색깔이 잘 담긴 판타지 히어로물>
길예르모 델 토로 감독의 신작 <헬보이2;골든 아미>를 본 나의 느낌을 말하자면
감독만의 기괴한 색깔이 잘 담긴 판타지 히어로물이었다.
1편과 비교를 해보면 감독의 기괴한 색깔은 조금 줄어들고
그 대신에 뭐라고 해야하나, 전편에 비해서 한층 밝아진 면을 느낄수 있엇다는
것이다.
아무래도 전편이 좀 어둡고 헬보이의 탄생과정을 다루었다고 한다면
이번편은 1편보다 한층 밝으면서도 한편의 동화를 보는 듯한 느낌을 들게
해준다.
그리고 블록버스터물이기보다는 한편의 판타지 동화 히어로물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다.
블록버스터물이라고 하기엔 스케일이 솔직히 작긴 작더라..
기대했던 전투 장면도 왠지 모를 허무함이 밀려왔고..
아무래도 감독의 색깔은 동화 판타지물이라고 할수 있기 때문에..
1편보다는 뭐라고 해야하나,
밝은 느낌이 들게 해주는 히어로물 <헬보이2;골든 아미>를 본 나의 느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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