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비평

[캐쉬백] 독특한 영상기법이 인상깊었다

새로운1 2008. 9. 25. 00:02

포스터

감독;션 앨리스

주연;숀 비거스탭,에밀리아 폭스

 

지난 2004년 만들어진 동명의 단편영화를 바탕으로 해서 만들어진

 

2006년도 작품으로써,

 

지난해 5월 국내에서도 개봉했었던 영화

 

<캐쉬백> (CashBack)

 

해리포터 시리즈에도 출연했었던 숀 비거스탭이 출연했다고 하길래

 

어떤 영화일까 궁금헀었는데

 

dvd로 빌려볼려고 했다가 우리 동네 비디오 가게에선 이 영화 dvd가 없어서

 

결국 네이버 VOD로 2,000원 주고 이 영화를 보게 되었다.

 

그리고 이제 이 영화를 본 나의 느낌을 이야기하고자 한다.

 

<캐쉬백;유쾌하고 담백하지만 지루하기도 하다>

 

멈추고 싶은 아름다운 순간을 다룬 영화 <캐쉬백>을 본 나의 느낌을 말하자면

 

유쾌하고 나름 담백함이 잘 담긴 영화이긴 하지만 어떻게 보면 지루함이 가득하다는

 

것을 느낄수 있는 영화였다는 것이다.

 

이 영화 <캐쉬백>에서 역시 가장인상깊었던 것은 색다름을 안겨주는 영상기법이 아닐까라는

 

생각을 해본다.

 

멈추고싶은 아름다운 순간이라는 표현답게 시간이 멈춰지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라는

 

상상을 영상기법과 담백함을 통해서 나름 괜찮게 표현해주었다는 생각이 들게 해주었다.

 

여자의 몸을 아름답게 표현한 것 또한 괜찮았다.

 

또한 우리가 생각하고 있는 청춘에 대한 또다른 모습을 이 영화에서는 보여주었다는 생각

 

이 들게 해주었다.

 

물론 너무 잔잔한 느낌이 들어서 솔직히 조금은 지루하긴 했었다.

 

그렇다고 해도 이 영화를 만든 감독의 세련된 감각의 연출은 충분히 괜찮은 영화라는 것을

 

느낄수 있게 해주었다.

 

멈추고 싶은 아름다운 순간을 분명하게 보여주었다는 것을 느낄수 있게 해준 영화

 

<캐쉬백>을 본 나의 느낌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