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비평

[1박2일] 재미있었어도 마냥 웃을수만없던 귀네미마을 두번쨰 이야기

새로운1 2008. 9. 21. 19:57

1박2일-귀네미마을 2번쨰 이야기

 

#지난주 재미있게 봐서 이번주 편도 기대했었다...

 

그렇지만 이번주 금요일 사직야구장에서 있었던 일때문에

 

볼까 말까 생각하다가 그냥 보기로 헀다...

 

그렇지만 마음을 비우기로 하고 말이다.

 

재미있다고 해도 마냥 웃을수만은 없던 귀네미 마을

 

두번째 이야기 이제 이번 편을 본 나의 느낌을 이야기하고자 한다.

 

귀네미마을 두번쨰 이야기

 

우선 이번 편을 본 나의 느낌을 말하자면 재미있긴 헀지만 웃을수만은 없었던 이야기엿다는 것이다.

 

어제 아래 있었던 그 사건때문에 그런건지 몰라도 말이다.

 

행복한 모습조차도 다 가식같이 느껴지던 건 무엇인지...

 

MC몽 팀이 공연하는 모습들도 웃겼고

 

손에 땀을 쥐게 하는 투표결과도 땀을 쥐게 헀지만

 

또 한편으로는 이승기의 말처럼 그 투표결과도 짜고한게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긴 씁쓸함이 내 머릿속을 스쳐지나갔다.

 

그런 생각 하면 안 되는 걸 알면서도

 

하게 된다....

 

그만큼 이번 편을 보면서 그 부산 사직구장 사건이 큰 영향을 주었다는 것을 다시한번 느낄수 있게 해주었다.

 

물론 그 추운데서 진짜로 잔 3명의 활약은 인정해주어야겠지만...

 

그 비오는 가운데서 잔 그 3 분은 고생하셨다는 생각이 든다.

 

솔직히 내가 봐도 말이다.

 

배추밭에서 직접 농사를 짓고 수육을 만드는 1박2일팀의 모습

 

그 부산사직구장 민폐사건만 안 일으켰어도 정말 정겹게 볼수 있었을텐데...

 

왠지 모르게 긴 씁쓸함이 가득 드는 것은 무엇일까?

 

물론 재미있고 열심히 한다는 것을 느낄수 있었다.

 

이번 편에서...

 

그렇지만 마냥 재미있다고 할수만은 없었다.

 

왜냐하면 다들 아실 것이다...

 

아무튼 이번 편을 보면서 왜 자꾸 부산 사직구장 그게 생각나는 건지 모르겠다...

 

재미있었어도 마냥 웃을수만 없었던

 

그래서 더욱 씁쓸함만 가득 남았던 귀네미마을 2번쨰 이야기를 본 나의 느낌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