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비평

[6년째 연애중] 공감이 가고 안가고를 떠나서 그렇게 재미없었다...

새로운1 2008. 6. 27. 06:08

포스터

감독:박현진

주연:김하늘,윤계상

 

올해 2월 개봉한 김하늘 윤계상 주연의 로맨스물로써, 6년동안 사귀엇던 연인들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 <6년째 연애중>

 

이 영화를 극장에서 보기엔 솔직히 그래서 비디오로 빌려보았다.

 

그동안 dvd를 빌려보았는데..참 오랫만에 비디오를 빌려보니 느낌이 틀리더라..

 

아무튼 이제 이 영화를 본 나의 느낌을 이야기하고자 한다.

 

<6년째 연애중:공감이 가고,안가고를 떠나 아쉬웠다>

 

연애한지 6년된 커플의 이야기를 통하여 오래된 연인들에게 공감이 가고자 만들었던 영화

 

<6년째 연애중>

 

솔직히 공감이 가고 안 가고를 떠나서 이 영화 자체만 보더라도 아쉬운 점이 가득 남을수 밖에 없었다.

 

너무 단편적인 에피소드로 짜여진 나머지 솔직히 공감이 가고 안 가고를 떠나서 보는 사람들로 하여금

 

루즈하다는 느낌이 무척이나 많이 들었다.

 

실제 6년째 연애하시는 분들이 봐도 조금은 아쉬움을 남을수 밖에 없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재미있었던 부분들도 거의 예고편에서 나온 부분들이 전부였다는 느낌이 강하게 들었고..

 

솔직히 보는 내내 아쉬움이 가득 느껴지더라..

 

김하늘과 윤계상의 연기력은 뭐 그냥 그랬다...영화가 그냥 그래서 그런건지 몰라도 말이다.

 

또한 15세 관람가 답지 않게 민망한 장면도 좀 많고...

 

아무튼 이래저래 아쉬움만 가득 남긴채 감상을 마치게 된 영화

 

<6년째 연애중>을 본 나의 느낌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