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3번째 리뷰
성시경 5집-The Ballads
지난 2006년 9월 낸 성시경의 5번째 앨범으로써...
<거리에서>라는 타이틀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앨범
<The Ballads>
이 앨범을 지난해 연말에 사고
이제서야 리뷰를 쓰게 되었다.
이번 리뷰를 통해서
앨범의 느낌을 다시 느끼고 싶으신 분들한테나
늦었지만 이 앨범을 사고 싶은 분들한테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부족한 글이어도 이해해주시길
Track List
#1.거리에서 ★★★★★ (작사:윤종신 작곡:윤종신,이근호)
이 앨범의 타이틀곡이다.
이 앨범을 사기 전에도 그 당시에 인기 있는 곡이어서 많이 들었는데....
지금 이렇게 앨범을 사서 들어도 질리지가 않는다.
윤종신이 작곡했다는데...성시경의 감미로운 음색과 윤종신의 작사 작곡 능력이
잘 조화를 이루었다는 생각이 들게 해준다..
#2.그리운 날엔 ★★★★ (작사:심재희 작곡:김형석)
김형석이 만든 곡이다.
무난하고 편안하게 흘러가는 멜로디에
성시경의 목소리가 나름대로
잘 조화를 이루었다는 생각이 들게 해준다.
편안하고 무난한 스타일의 노래를 좋아하시는 분들에겐
충분히 편안하게 들을수 있는 노래라고 할수 있다.
#3.사랑할때 몰랐던 것들 ★★★★ (작사:심재희 작곡:성시경)
성시경이 직접 작곡한 노래이다....
이번 5집 프로듀서를 성시경이 직접 맡았는데...그래서 그런건지...
자신이 작곡한 곡을 넣은게 아닐까라는 생각이 든다.
성시경의 목소리가 참 곱게 나왔다는 것을 느낄수 있었던 노래였다.
물론 이 노래 좋아하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필자는 1,2번 트랙보다는 조금은 아쉬웠다고 말하고 싶다.
#4.그길을 걷다가 ★★★★ (작사:심재희 작곡:김조한)
3곡의 발라드곡을 듣고 나서 잠시 축 쳐진 기분을 릴렉스시켜주는 곡이라고 해야할까?
김조한이 작곡하고 코러스까지 한 곡이다.
(노래를 잘 들으면 김조한이 코러스한 게 들린다...)
나름대로 몸을 들썩들썩 해주게 하는 곡이다.
마지막엔 김조한 특유의 스타일이 잘 담긴 R&B 애드립으로 마무리하는 곡이다.
#5.바람,그대 ★★★★☆ (작사:이미나 작곡:하림)
정말 가을에 들어야 할 곡인데...(지금 리뷰를 쓰는 건 봄이지만....)
가사에서도 느껴지듯이 정말 가을에 들어야 하는 곡이라는 것을 느낄수 있었다.
물론 노래는 좋다...봄에 들어도 괜찮은 곡이라고 해야할까?
약간 몽환적이면서도 편안한 멜로디와 음색이 잘 어우러져서
편안하게 들을수 있는 곡이라고 할수 있다...
나름 분위기가 있어서 추천해주고 싶은 곡이다.
물론 노래가 좋아서 추천하는 거지만....
#6.나 그리고 너야 ★★★★☆ (작사:김진용 작곡:이현승)
역시 비트가 가미된 곡이다.
성시경의 질러주는 부분에서의 보컬이 아주 제대로라는 것을 느낄수 있는 곡이라고
할수 있다.
앞에서도 얘기했듯 비트가 가미되었다고 하는데...
드럼 비트가 이 곡을 들으면서 아주 두드러지게 드러나있다는 것을
느낄수 있었다.
무언가 간결하면서도 괜찮다는 느낌이 들게 해주는 곡이다.
#7.Who Do You Love ★★★★☆ (작사.작곡:윤영준)
후속곡으로 불렀던 곡이다. (물론 거리에서가 무척 인기있어서 그렇게 많은 활동은 하지 않았지만..)
이 앨범에서 템포가 가장 빠른 곡이다.
그래서 그런건지 이 노래를 듣다보면 몸을 들썩들썩하게 해준다.
물론 이 앨범에서 가장 템포가 빠른 곡이어서 그런건지 몰라도...
흥겨우면서도 나름대로 중독성도 갖추고 있는 곡이라고 할수 있다.
#8.그 이름 모른다고 ★★★★ (작사:윤사라 작곡:이승환)
제목부터가 무언가 슬픈 곡이라는 생각이 들게 해준다....
기타소리부터가 무언가 무거운 곡이라는 것을 느낄수 있게 해주는데...
특히 간주부분의 하모니카 소리는 이 노래를 더욱 슬프게 해준다.
물론 성시경의 보컬 또한 애달프지만...
#9.비 개인 날 ★★★★ (작사:심재희 작곡:김진환)
말 그대로 비 개인날의 풍경을 그리고 있는 곡이라고 할수 있다.
멜로디에서도 물방울이 똑똑 떨어지는 소리가 두드러지게 잘 드러나있으니
더욱 그렇다고 할수 있다.
나름대로 질러주는 성시경의 보컬을 느낄수 있는 곡이었다.
#10.새로운 버릇 ★★★★ (작사:윤사라 작곡:김형석)
보사노바 풍이 잘 들어가 있는 곡이다.
약간 재즈 풍도 들어가있으니 말이다.
성시경의 이번 앨범 다른 노래들과 또 다른 차별화를 느낄수 있었다.
약간 우울함을 가지고 있는 노래라는 것을 들으면서 느낄수 있었다.
#11.굿모닝 ★★★★ (작사:윤종신 작곡:윤종신,이근호)
이 노래의 가사를 들어보면 특히 처음부분을 들어보면 뭐라고 해야할까,
그 풍경이 눈에 그려진다고 할수 있는 곡이다.
윤종신씨가 가사는 참 잘 쓰시는 듯....물론 거리에서처럼 노래도 잘 만드시지만...
또한 질러주는 부분과 절제하는 부분을 잘 느낄수 있었던 곡이었다.
특히 질러줌을 참고 절제해서 속삭이듯이 부르는 '굿모닝' 그 부분은 정말 감정이
잘 살아있다고 할수 있다.
#12.기억을 나눔 ★★★★☆ (작사:윤사라 작곡:성시경)
역시 성시경이 만든 자작곡이다...
이 앨범에서 가장 슬프고 무거운 느낌이 들게 해주는 곡이다.
성시경 노래를 들으면 편안함을 느낄수 있는데...
너무나 슬픔이 가득한 이런 노래를 들으니...더욱 그 슬픔이 절절하게
느껴지더라...
멜로디가 너무 슬프게 다가온다.
#13.살콤한 상상 ★★★★ (작사:심재희 작곡:황찬희)
지난 트랙이 너무 슬픈 곡이라서 그런걸까? 이번 트랙은 그야말로 달콤한 느낌이 가득한 곡이다.
제목에서도 느낄수 있듯이...
그야말로 달콤한 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느낄수 있는 곡이다.
물론 중간 나레이션은 너무 닭살돋았지만...
#14.지금의 사랑(feat.Ann) ★★★★ (작사:이미나 작곡:하림)
처음 멜로디 부분이 참 괜찮았다...
그 멜로디와 앤과 성시경의 듀엣이 참 잘 어우러졌다는 생각이 들어서
나름 들을만한 곡이었다.
특히 처음과 간주부분에 나오는 멜로디는 정말 괜찮았다...
#15.그 자리에 그 시간에 ★★★★☆ (작사:윤사라 작곡:김형석)
담담함과 안타까움이 공존해있는 곡이다.
무언가 담담하게 부르는 것같지만...
그속에 정말 안타까운 감정을 느낄수 있다고 해야할까?
멜로디가 그 안타까운 감정을 더욱 살린다는 생각이 들게 해주지만 말이다.
#16.오 사랑 ★★★★☆ (작사.작곡:루시드 폴)
이 앨범의 마지막곡이다.
루시드 폴이 부른 곡을 리메이크 한 곡이다.
편안하면서도 잔잔한 멜로디와 성시경의 음색이 잘 어우러진다는 생각이 들게 해준다.
기타소리가 참 감미로웠다는...
앨범을 깔끔하게 끝내게 해준다.
#앨범 리뷰를 마치면서
어떻게 보셨나요? 저의 부족한 리뷰가 도움이 되실런지는 모르겠습니다.
성시경 앨범 제목에도 나와있듯이 정말 발라드의 여러 색깔을 느낄수 있어서
괜찮았다는 생각이 들게 해준 앨범이라고 할수 있었습니다.
성시경이 직접 프로듀싱해서 그런건지 몰라도..정말 많은 공이 들어갔다는 것을
느낄수 있는 앨범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지금까지 저의 부족한 앨범 리뷰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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