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5번째 리뷰
Tim 4Th Album [Love is....]
지난해 10월말 나온 Tim의 4번쨰 앨범으로써
<사랑한 만큼>이라는 타이틀곡으로 활동한 이후
최근 <내안의 전쟁>이라는 곡을 후속곡으로 밀고 있는 팀의 앨범이다.
참고로 필자는 이 앨범을 올해 1월달에 샀다.
그리고 이제서야 리뷰를 쓰게 되었다.
지난 3집 [감성]을 괜찮게 들어서 과연 이번 앨범은 어떨까 궁금했었다.
그리고 이렇게 늦은 감이 없지만
내가 이 앨범을 들은 느낌을 남기고자 한다...
솔직히 부족해도 이해해주시길
Track List
#1.내 마음의 사용설명서
이 앨범의 첫곡이다. 미디움 템포를 느낄수 있는 발라드곡이다.
역시 전주부분이 괜찮았다.
그리고 제목만큼이나 신선한 가사는 팀의 목소리와 잘 어우러져서
더욱 듣는 사람의 귀를 잡아끌게 한다.
또한 이 곡에선 나름대로 질러주는 팀의 창법을 느낄수 있다.
#2.고마운 기적
전주부분에 나오는 색소폰 소리가 참 인상깊다.
그리고 그 뒤에 이어지는 팀의 잔잔한 창법은 제목만큼이나
따뜻한 느낌을 주게 해준다.
노래를 들으면서 따뜻한 기적을 노래속에서 느낄수 있게 해준다는
생각이 든다.
#3.혼잣말
약간 비트가 있는 곡이다.
나름 들썩들썩 하게 해주는 멜로디라고 해야할까?
나름 다양한 음악을 보여줄려고 노력한다는 것을 느낄수 있다고 해야할까?
나름 들을만한 곡이다.
#4.내안의 전쟁
요즘 후속곡으로 밀고 있는 곡이다.
솔직히 활동하는거는 한번도 보지 못했지만
확실히 타이틀곡과는 느낌이 틀리다는 것을 느낄수 있다.
나름대로 들썩들썩 거리게 해주는 멜로디가 과연 어떤 댄스를 선보여줄까
궁금증을 일으켜주기에 충분하다.
필자는 아직 이 곡 활동하는 걸 보지 못했으니까...
3번 트랙에서도 나름 비트 있긴 하지만
이 곡만큼은 아니었다.
후속곡으로 잘 선택했다는 생각이 든다.
#5.사랑한 만큼
타이틀곡으로 한동안 활동한 곡이다.
역시나 '사랑합니다'보단 뜨지 못했지만...
노래는 괜찮은 것 같다.
Tim 스타일이 잘 담겨져있으면서도
나름대로 멜로디와 창법에 신경 좀 썼다는 것을
느낄수 있다고 해야할까?
#6.Serendipity
이 앨범 리뷰를 쓰기 전에 이 노래 제목의 뜻이 궁금해서
검색해보니 이 노래의 뜻이 '우연히 발견된 능력'이 뜻이기도 하고...
또 이 노래 제목과 비슷한 영화도 있다..존 쿠삭과 케이트 베킨세일 주연의 영화...
비록 필자의 생각일런지 모르지만
이 곡을 들으면서 그 세렌디피티 그 영화를 보고 작곡가가 이 곡을 쓴 게 아닐까
그런 생각이 들더라...
가사를 음미하면서 들으면 가사가 아름답다는 것을 느낄수 있었다.
아름답기도 하고 슬프기도 하니 말이다.
#7.소망상자 (Wish List)
첫 멜로디부터가 소망상자에서 어떤게 나올까 궁금증이 들게 해주는 기분을
느낄수 있게 해준다.
그래서 그런건지 몰라도 노래의 분위기가 밝다.
가사를 들으면서 정말 사랑스러운 노래라는 것을 느낄수 있다.
누군가를 짝사랑하는 사람들이 들으면 정말 괜찮다는 생각이 들게 해준다.
#8.애착
팀의 이번 앨범을 보면 나름대로 비트가 들어간 곡을 많이 들을수 있다.
이번 곡 <애착>도 그중의 하나이다.
나름대로 들썩들썩 하게 해주는 멜로디에서
제목에서부터 무언가 집착을 느낄수 있게 해주는데...
가사를 들어보면 사랑에 집착하는 한 남자의 모습을 느낄수 있게 해준다.
무언가 색다른 느낌의 팀의 목소리를 느낄수 있었다...
#9.후회하지 않아요
서투르지만 진심으로 사랑을 고백하고자 하는 한 남자의 마음을 느낄수 있는
노래이다.
비록 서투르지만 진심으로 사랑을 고백하면서 후회하지 않는다는 한 남자의
설레임을 표현해주었다는 생각이 든다.
#10.그댄 나에게
고마운 기적 이 곡과 비슷한 느낌이 들게 해준다.
처음 들었을땐 그런 느낌이 많이 들었다..
나만 그런 느낌 받은건지 몰라도...
노래는 나름 괜찮은 것 같은데
많이 들으면 조금 질린다고 할수 있다.
#11.즐거운 인생 (feat.손호영,Danny Jung)
손호영과 대니 정이 피쳐링해준 곡이다.
손호영과 팀의 대화로 시작하는 이 노래는
대니 정의 흥겨운 색소폰에 맞춰서 손호영과 Tim이 같이 노래를 부른다.
Tim의 노래도 노래이지만
역시 손호영의 노래실력을 다시한번 느낄수 있다고 해야할까?
손호영의 내공이 괜한 것이 아니라는 것을 느낄수 있었다.
Tim도 나름 부르긴 한데...손호영에 조금 밀리는 것 같다.
#12.Walk on Water
이 앨범의 마지막곡이다.
팝송인데...역시 팀이 괜히 미국에서 살다 온 사람이 아닐까봐
팀의 감미로운 목소리와 유창한 영어발음이
역시나 괜찮다는 생각이 들게 해준다.
뭐 가사는 가사집에서 번역한 걸 보고 알아야하지만....
#이 앨범의 리뷰를 마치면서
이제 이 앨범의 리뷰를 마칠려고 한다.
Tim은 이번 앨범을 통해서 한층 더 성숙해질려고 한다는 것을 느낄수 있었다.
나름대로 다양한 색깔을 보여주는 것 같기도 하고...
그렇지만 앨범은 괜찮은데 cd 뺄때 참 곤혹스럽다.
잘못 뺐다간 cd가 부러질수도 있는 구조이기 때문이다.
자켓도 괜찮고..다 괜찮지만...왜 이런 점에서 아쉬움을 남기는지 모르겠다.
아무튼 Tim 4집 잘 듣고 이제 나의 느낀 점을 남겼다.
이 앨범을 듣는 분들한테나 나중에 살 분들한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나의 리뷰는 이만 줄여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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