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6 번째 리뷰
윤하 1st Album [고백하기 좋은 날] Special Edition
지난해 4월달에 나온 윤하의 1집 앨범으로써...
필자가 산 앨범은 리팩키지 앨범이다.
(물론 비밀번호 486으로 첫 앨범을 성공했지만...)
이 앨범에선 후속곡인 연애조건 Remix버전등
본래 1집 앨범에 비해 추가된 곡들이 있었다.
필자는 이 앨범을 올해 1월달에 샀고...
이제서야 이 앨범을 리뷰하게 되었다.
윤하의 무언가 신선한 느낌이 이 앨범을 구매하게 된 결정적인 요인이 아닐까라는
생각을 해본다.
나의 부족한 리뷰가 이 앨범을 살 분들한테 도움이 되엇으면 하는 바람을 가지면서
나의 리뷰를 시작해볼려고 한다.
#Track List
#1.연애조건(Remix)
리믹스 버전이라고 하는데 원곡과 틀린 점은 피아노 소리가 들어간것이라고 한다.
어떻게 보면 리믹스 버전하고 원곡하고 별 다른 점이 없을지 모르지만
피아노 소리가 들어가서 그런지 곡의 분위기가 더욱 고급스럽다는 것을
느낄수 있었다.
#2.비밀번호486
이 앨범의 타이틀곡이다. 이 곡이 한창 인기있을때 자주 들었으니....
윤하의 시원시원한 보컬과 피아노 소리에 자주 들었었는데
앨범에서도 그런 느낌을 제대로 느낄수 있었다.
타이틀곡으로써 이 이상의 곡은 없었다는 생각을
이 곡을 들으면서 느낄수 있었다.
#3.마이★러버 (Korean Version)
일본판으로도 부른 적이 있는 마이 러버의 한국어 버전이다.
역시 신나다라는 느낌을 강하게 느낄수 있었다.
기타 소리가 강렬하게 다가왔다고 해야할까?
신난 멜로디에 박자를 딱딱 맞추면서 들으면 참 괜찮겠다는
생각을 한 곡이라고 할수 있다.
#4.Fly
앨범을 들으면서 느낀 거지만...이 곡을 듣다보면 Delete와 느낌이 비슷하다는 것을 느낄수 있다.
(물론 Delete에 대한 자세한 리뷰는 그 곡 리뷰에서 할 거지만...)
가사가 자신의 꿈을 향해 날고 싶다는 자신의 의지를 밝혀서 그런걸까?
가사를 음미해서 들어야 이 곡의 진면목을 느낄수 있을지 모른다.
적어도 필자가 이 곡을 들으면서 느낀 것이...
#5.Hello Beautiful Day
무언가 아기자기한 느낌이 강하다고 할수 있는 곡이다.
윤하의 목소리에서 다른 곡과는 다르게 시원하면서도 거기에 아기자기한 면을 추가했다는
것을 노래를 들으면서 느낄수 있었다.
물론 가사도 귀여우니...
나름대로 귀여운 느낌을 잘 살려서 듣다보면 괜찮다는 곡이라는 것을 느낄수 있을 것이다.
#6.꼬마 I-cry
제목 그대로 애절한 면이 강하게 느껴지는 곡이다.
슬픈 느낌의 피아노 전주에서부터 시작해서 아픔을 가진 목소리로 노래를 부르는 윤하의 음색을 듣다보면
왜 이 곡이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게 되는지 알수 있게 해준다.
가사에서 자신을 꼬마가 아닌 여자로 봐달라는 한 여자의 애절한 고민을 느낄수 있었다.
#7.Delete
애절한 전 트랙이 지나고 강렬하면서도 후련한 곡이 나온다.
앞에서도 얘기했듯 4번 트랙과 느낌이 비슷하긴 하지만 멜로디면에서나
4번트랙보다 훨씬 더 강렬하다는 것을 느낄수 있게 해준다.
가사는 물론이고...클라이막스 부분에서 질러주는 윤하의 목소리는
듣는 사람으로 하여금 뻥 뚫리게 해주는 무언가를 느낄수 있게 한다.
솔직히 이 노래를 듣다보면 무대에서 이 곡을 불러주었으면 하는 바람을 가져보았는데
이렇게 앨범으로밖에 들을수밖에 없다는 것이 아쉬울 따름이다.
#8.어린욕심(feat.휘성)
휘성이 작곡한 곡이라고 한다.
그래서 피쳐링도 같이 참여한것이 아닐까라는 생각을 해본다.
뭐 이 앨범에서 좋은 곡들이 많아서 그런지 몰라도
무난하게 들을만 했다.
휘성의 피쳐링도 그럭저럭 들을만 했으니...
#9.속마음
신나는 곡들을 듣고 나서 차분하게 들을 수 있는 곡을 배치해 놓았다.
4,5번 트랙 다음 의 6번 트랙이 그렇고..
7,8번 트랙 다음의 9번 트랙인 속마음 이 곡 또한 그런 패턴을 느낄수 있는 곡이다.
우선 멜로디부터가 다른 두 곡에 비해 차분해서 그런건지 몰라도....
듣다보면 어느새 들뜬 마음이 정리되고 차분하게 이 곡을 듣고 있는 나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그런 점에선 이 곡이 나름대로 괜찮다는 생각을 해본다.
또 다른 관점에선 그냥 무난하게 들을수 있는 발라드 곡이라고 해야할까?
적어도 이 곡을 들은 나의 느낌은 그렇다...
#10. 앨리스
제목을 보면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의 그 앨리스 아닌가 생각하실 분이 계실지 모르는데 맞다....
제목에서부터 무언가 동화적인 느낌이 물씬 느껴지던데...
노래를 듣다보면 한편의 동화를 귀로 듣고 있다는 것을 느낄수 있게 해준다.
희망적인 가사와 아기자기하면서도 동화 적인 느낌이 강한 멜로디가 잘 어우러져서
듣다보면 어느새 웃음을 머금으면서 들을수 있는 곡이라는 것을 느끼게 해준다.
#11.고백하기 좋은 날
이 앨범의 타이틀 제목이기도 한 곡이다.
발라드 느낌이 강한 곡으로써..약간 밝은 느낌도 느낄수 있는 곡이라고 해야할까?
슬픈 느낌과 밝은 느낌이 섞여있다는 것을 들으면서 느낄수 있었다.
역시 무난하게 들을수있다는 생각이 든 곡이 아닐까라는 생각을 해본다.
#12.오늘만
윤하가 직접 작곡한 자작곡이다.
이별에 대한 아픔과 애절함이 멜로디와 윤하의 목소리에서 묻어나오는 곡이라고 할수 있다.
듣고만 있어도
한 여자의 이별에 대한 아픔을 느낄수 있는 곡이라는 생각을 해본다.
#13.비밀번호 486 (inst,)
#14.연애조건-Remix (Inst.)
#이 앨범의 리뷰를 마치면서
어떻게 보셨나요? 저의 부족한 리뷰가 도움이 되셧을런지 모르겠습니다.
아무튼 윤하 1집을 들으면서
자켓이 이뻐서 마음에 들었는데 노래를 들으면서 윤하만의 풋풋한 색깔이
노래에서 잘 묻어나왔다는 것을 느낄수 있게 해주었습니다.
게다가 나름 트랙배열도 잘 해놓아서...더욱 들을만한 앨범이 된게 아닐까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지금까지의 저의 부족한 리뷰를 봐주셔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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