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화가 개봉했을때 김민종이 부른 ost 뮤직비디오를 보았는데
노래도 좋고 영상미도 좋아 한 번 보고 싶었는데 극장에서 못 보고
비디오로 본 것을 리뷰로 올려봅니다.
허접해도 이해해주세요....
---------------
이 영화는 영상미가 참으로 탁월한 영화였다.
거제의 풍경을 어찌나 그렇게 잘 담아냈는지.....
또한 내가 이 영화를 보면서 느끼는 건
이 영화의 이야기 구조와 바로 종려나무 숲의 의미였다.
이 영화의 이야기 구조는 김 변호사(김민종)이 대학교 강사 일 때문에 성주(이아현)과 같이
강릉행 버스를 타고 가면서 김 변호사가 거제에서 있었던 일과 들은 얘기들을 보여주는 이야
기 구조로 이루어져 있었다.
이 이야기 구조 속에서 종려나무 숲의 의미를 알 수 있었다.
그 의미는 바로 '부질없는 약속'이라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최선장(이경영)이 점순(김유
미)한테 훗날을 기약하며 주고 간 것이 바로 종려나무였던 것이었다.
그리고 또한 김민종과 1인 2역을 연기한 김유미의 연기도 그럭저럭 볼만했다.
하지만 여기에서 아쉬운 점이 있다면 약간 허무한 결말이다. 여운을 남겨놓았다고 생각하지
만... 대부분 사람들이 보았을 땐 허무하다고 생각할 수 있는 결말이였기 때문이다.
또한 할머니 역할로 나오는 조은숙씨의 연기가 어색했다는 것이었다. 적어도 내가 봐선 말이
다.
물론 심하게 어색할 정도는 아니었지만....좀 어색했다.
하지만 그 영화를 비디오로 보고 나서 왜 극장에서 못 봤을까라는 아쉬움이 들었다.
그 시대 여인의 한을 표현해서 그런지 아니면 부질없는 약속을 종려나무로 표현했다는 것
때문인지 몰라도 말이다.
어쨌든 비디오라도 꼭 봤으면 하는 영화 중의 하나인 건 틀림없다.
정말 이런 영상미의 영화가 많이 나와야 할테 말이다.
노래도 좋고 영상미도 좋아 한 번 보고 싶었는데 극장에서 못 보고
비디오로 본 것을 리뷰로 올려봅니다.
허접해도 이해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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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화는 영상미가 참으로 탁월한 영화였다.
거제의 풍경을 어찌나 그렇게 잘 담아냈는지.....
또한 내가 이 영화를 보면서 느끼는 건
이 영화의 이야기 구조와 바로 종려나무 숲의 의미였다.
이 영화의 이야기 구조는 김 변호사(김민종)이 대학교 강사 일 때문에 성주(이아현)과 같이
강릉행 버스를 타고 가면서 김 변호사가 거제에서 있었던 일과 들은 얘기들을 보여주는 이야
기 구조로 이루어져 있었다.
이 이야기 구조 속에서 종려나무 숲의 의미를 알 수 있었다.
그 의미는 바로 '부질없는 약속'이라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최선장(이경영)이 점순(김유
미)한테 훗날을 기약하며 주고 간 것이 바로 종려나무였던 것이었다.
그리고 또한 김민종과 1인 2역을 연기한 김유미의 연기도 그럭저럭 볼만했다.
하지만 여기에서 아쉬운 점이 있다면 약간 허무한 결말이다. 여운을 남겨놓았다고 생각하지
만... 대부분 사람들이 보았을 땐 허무하다고 생각할 수 있는 결말이였기 때문이다.
또한 할머니 역할로 나오는 조은숙씨의 연기가 어색했다는 것이었다. 적어도 내가 봐선 말이
다.
물론 심하게 어색할 정도는 아니었지만....좀 어색했다.
하지만 그 영화를 비디오로 보고 나서 왜 극장에서 못 봤을까라는 아쉬움이 들었다.
그 시대 여인의 한을 표현해서 그런지 아니면 부질없는 약속을 종려나무로 표현했다는 것
때문인지 몰라도 말이다.
어쨌든 비디오라도 꼭 봤으면 하는 영화 중의 하나인 건 틀림없다.
정말 이런 영상미의 영화가 많이 나와야 할테 말이다.
출처 : 연예인?! 이제 그들을 말한다
글쓴이 : 예비작가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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