뿌리깊은 나무
- 정보
- SBS | 수, 목 21시 55분 | 2011-10-05 ~ 2011-12-22
- 출연
- 한석규, 장혁, 신세경, 윤제문, 조진웅
- 소개
- 이정명의 소설 '뿌리깊은 나무'를 드라마화한 것으로, 조선 세종 시대 훈민정음 반포 전 7일간 경복궁에서 벌어지...
극본;김영현,박상연
연출;장태유,신경수
출연;장혁 (강채윤 역)
한석규 (이도 역)
신세경 (소이 역)
송중기 (젊은 이도 역)
-21회 감상평-
이정섭씨의 소설을 바탕으로 나오는 SBS 수목드라마로써,
한석규가 오랫만에 브라운관 복귀하는 작품으로 화제를
모은 드라마 <뿌리깊은 나무>
이제 21회를 보게 되었다..
이 드라마도 어느덧 끝을 향해 가는 가운데 정기준의 기세가
만만치 않다는 것을 느끼게 된다..
그런 가운데 그런 그들의 기세를 막을려고 하는 세종과
강채윤의 모습에서 다시한번 묘한 느낌을 주게 해준다..
그리고 조정 대소신료들이 모인 자리에서 밀본이 실체를 밝히지
않으면 한글 반포를 예정대로 추진하겠다고 하는 모습에서
다시한번 묘한 느낌을 주게 해준다..
그 다음에 서로 밀본이 아니냐고 의심하는 모습이 또 한편으로
묘하게 다가오게 해주는 가운데 밀본쪽에 있던 한 인물이
밀본과는 다른 길을 가기로 하는 모습이 나름 묘한 느낌을 주게 해준다..
아무튼 이번 21회 잘 봤다..
-22회 감상평-
이정섭씨의 소설을 바탕으로 나오는 SBS 수목드라마로써,
한석규가 오랫만에 브라운관 복귀하는 작품으로 화제를
모은 드라마 <뿌리깊은 나무>
이제 22회를 보게 되었다..
이 드라마도 이제 끝을 향해 가는 가운데 소이를 납치해가는
그 무사의 모습을 보면서 참 묘한 씁쓸함을 남기게 해준다..
그런 가운데 소이를 찾을려고 하는 채윤이의 모습에서 참
묘한 느낌을 남길수 있게 해준다..
그리고 또한 밀본 본원에서 심종수의 움직임에 예의주시하는
모습 역시 나름 흥미를 더하게 해준다..
정기준이 무언가 준비할려고 한다는 것을 느낄수 있게 하는
가운데 타들어가는 세종의 모습이 참 묘한 안타까움을 던져주게
하는 것 같다..
한회 한회 나름 흥미를 더하게 하는 가운데
이번 22회 잘 봤다..
-23회 감상평-
이정섭씨의 소설을 바탕으로 나오는 SBS 수목드라마로써,
한석규가 오랫만에 브라운관 복귀하는 작품으로 화제를
모은 드라마 <뿌리깊은 나무>
이제 23회를 보게 되었다..
이 드라마도 이제 끝을 향해 가는 가운데 한글을 반포할려고
하는 세종과 그것을 막을려고 하는 밀본의 대결구도가 더욱 불붙었다는
것을 느낄수 있게 해준다..
그런 가운데 심종수 대신 이신적을 선택하는 세종의 모습에서
다시한번 묘한 느낌을 주게 하는 가운데
드라마 막판으로 가면서 나름 흥미진진해져가는 이야기가 확실히
눈길을 끌게 해준다..
물론 보는 사람에 따라 느낌이 다르겠지만..
그런 가운데 글자를 아는 모든 사람을 죽이겠다고 하는 정기준의 모습에서
묘한 긴장감을 느끼게 해주는 가운데
소이를 찾는 채윤의 모습이 참 안타깝게 다가온다..
왠지 모르게..
그런 가운데 정기준이 해례가 소이라는 것을 알게 되면서 다시한번
묘하게 흘러간다..
아무튼 이번 23회 잘 봤다..
-마지막회 감상평-
이정섭씨의 소설을 바탕으로 나오는 SBS 수목드라마로써,
한석규가 오랫만에 브라운관 복귀하는 작품으로 화제를
모은 드라마 <뿌리깊은 나무>
이제 마지막회를 보게 되었다..
정기준이 소이를 해례로 알아차리게 된 가운데
소이를 구하러 온 채윤의 모습에서 나름 묘한 무언가를
느낄수 있게 해준다..
그런 가운데 결국 화살에 맞은 소이의 모습이 참 안타깝게
다가오더라..
또한 마지막회라서 그런지 죽어가는 등장인물들의 모습이
나름 씁쓸함을 안겨준다..
또한 안타까움을 안겨주게 해주었고..
그리고 세종이 한글을 반포하는 모습에서 묘한 느낌을 주었던
가운데 그 이후의 상황을 보면서 안타까움만 가득 남겼다..
그 상황들을 딛고 결국 반포를 선언하는 모습이 참 묘한 무언가
를 남기게 한다..
물론 결론은 알고 있긴 하지만.. 그 과정을 보면서 나름 흥미로움
을 느낄수 있게 해주었던 것 같았고...
그리고 결말로 갈수록 참 묘한 느낌은 더욱 크게 다가왔고..
그런 가운데 한명회의 등장은 더욱 묘하게 다가온다..
아무튼 마지막회 잘 봤다..
뿌리깊은 나무도 이제 안녕이구나..
-감상을 마무리하면서-
지난 10월 초 첫방송을 시작하여 12월 말까지
총 24부작을 방송하였으며 한석규가 오랫만에 브라운관에
컴백한 드라마인 <뿌리깊은 나무>
이 드라마를 드디어 다 봤으며 이 드라마를 다 본 나의 느낌
을 지금부터 얘기해보고자 한다.
<뿌리깊은 나무>
비록 원작은 보지 않았지만 출연진만으로도 나름 기대감을
가지기에는 충분했었다.. 그리고 24부작을 다 본 지금
이렇게 마무리하는 평을 쓰면서 느끼는 거이지만 확실히
배우들의 연기 역시 빼놓을수 없는 요소중의 하나가 되었다는
것이다..
먼저 아역 세종 역할을 맡은 송중기의 연기에서부터 시작해서
오랫만에 브라운관에 컴백하는 한석규의 연기는 그야말로 그의
전성기가 다시 찾아왔음을 느낄수 있게 해준다..
물론 한석규의 이름값도 있었지만 그가 연기를 잘 해주었기에
이 드라마가 빛날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또한 윤제문,조진웅 등 명품 조연들의 연기 역시 이 드라마를
빛나게 해주었고..
그리고 나름 흥미로운 전개는 많은 사람들이 왜 뿌리깊은 나무
라는 드라마를 재미있게 보았는지를 다시한번 느낄수 있는
기회가 되지 않았나 싶다..
물론 보는 사람에 따라서 느낌이 다르게 다가올수도 있을지
모르겠지만 적어도 내가 보기에는 나름 흥미로운 사극이라는
것을 느낄수 있는 <뿌리깊은 나무>가 아니었을까 싶다..
뿌리깊은 나무 이젠 진짜 안녕이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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