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조지 놀피
주연;맷 데이먼,에밀리 블런트
<본 얼티메이텀>의 각본에도 참여한 조지 놀피
씨가 메가폰을 잡았으며 맷 데이먼과 에밀리 블런트가
주연을 맡은 영화
<컨트롤러>
이 영화를 3월 3일 개봉에 앞서 낮시사회표를 어렵게 구해서
보고 왔다. 그리고 부족할런지 모르지만 이 영화를 본
나의 느낌을 얘기해보고자 한다.
<컨트롤러;조작된 미래와 사랑을 되찾기 위한 한 남자의 고군분투>
<본 얼티메이텀>의 각본에도 참여한 조지 놀피씨가 연출을 맡았으며
맷 데이먼과 에밀리 블런트가 주연을 맡은 영화
<컨트롤러>
필립 K.딕의 단편소설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이 영화는 촉망받는
정치인 데이빗 노리스가 우연히 무용수인 앨리스와 만나게
되면서 시작하게 되는 가운데 아무래도 <본>시리즈의 각본에 참여한
조지 놀피씨와 주연배우 맷 데이먼씨가 참여했다는 것으로 기대감을
주었던 이 영화,
아무래도 액션적인 요소에 기대감을 가지고 보실 분들이 많겠다는
생각을 해본 가운데 그런 점을 기대했다면 충분히 실망하지 않을까
그런 생각을 다시한번 하게 해준다.
맷 데이먼씨도 매력적이지만, 여주인공으로 출연한 에밀리 블런트씨
역시 나름 매력적인 모습을 영화속에서 잘 보여준다.
그렇지마 영화 속 내용전개는 내가 기대했던 것과는 다른 방향으로
흘러가는 것 같더라..
우연과 필연 운명 그리고 자기가 원하는대로 그것을 조작할려고
하는 교정국의 모습이 나름 흥미롭긴 했지만 후반부에 보여지는
모습은 내가봐도 이게뭐야라는 말을 하지 않을수 없게 해준다.
물론 보는 사람에 따라서 확실히 호불호가 엇갈리겠다는 생각
역시 이 영화를 보면서 크게 느낄수 있었다.
액션적인 요소를 기대하고 봤다면 조금 아쉽겠다는 생각을 한
가운데 조작된 운명과 사랑을 지키기 위한 한 남자의 모습과
교정국의 모습 그리고 그속에 섞인 우연 운명 필연을 잘 보여주었다고
할수 있는 영화
<컨트롤러>를 본 나의 느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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