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데이빗 O.러셀
주연;마크 윌버그,크리스찬 베일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영화로서 크리스찬 베일과 마크 윌버그가
주연을 맡은 영화
<파이터>
3월 10일 개봉전에 낮 시사회로 먼저 만나게 되었다.
나름 좋은 평가와 성적을 받고 있는 가운데 부족할런지 모르겠지만
이 영화를 본 나의 느낌을 얘기해보고자 한다.
<파이터;담담하면서도 묵직한 진정성과 그속에 빛나는 크리스찬 베일의 연기>
마크 윌버그가 주연과 제작을 맡았으며 제작자 명단에 <블랙스완>의
감독이기도 한 대런 아르노프스키가 들어가있는 영화
<파이터> (The Fighter)
이 영화를 보고 나서 느낄수 있었던 것은 실화를 최대한 살려서 만들었다는
것을 느낄수 있는 묵직하면서도 담담한 진정성을 느낄수 있었다는 것이다.
미키 워드와 그의 형이자 트레이너며, 약물중독자이기도 한 디키가
챔피언이 되어가는 과정을 그린 이 영화는
미키 워드 역할을 맡으면서 준 프로복서 실력까지 노력한 마크 윌버그의 활약
역시 눈길을 끌게 해주었지만 단연 이 영화에서 눈에 띄는 요소는 당연
크리스찬 베일이 아닐까 싶다.. <다크나이트>에 보여주었던 모습과는 다른
마른 모습의 약물 중독자 트레이너 디키를 연기해내는 그의 연기를 보면서
다시한번 그의 연기에 왜 많은 사람들이 박수를 보내게 되는가라는 걸
느낄수 있게 해준다.
그리고 미키 워드의 애인 샬린 역할을 맡은 에이미 아담스와
미키 워드의 어머니 역할을 맡은 멜리사 레오의 연기 역시
이 영화를 더욱 빛내게 해주는 요소가 아닐까 싶다...
담담하면서도 묵직한 진정성을 잘 담아냈으며 그안에서 크리스찬 베일의
연기가 그야말로 인상깊었다고 당연히 말할수 있는 영화
<파이터>를 본 나의 느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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