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텀] 2d로 봤지만 그냥 그랬다

 

감독;앨리스터 그리어슨
주연;이안 그루퍼드,리처드 록스버그

제임스 카메론이 총제작에 참여하게 되면서

화제를 모은 3D 해저탐험 어드벤쳐

<생텀>

3D 시사회로 볼수 있었지만 시간이 안 되어서 못 본 가운데

개봉일에 3D가 아닌 2D로 보고 왔다.

3D로 봐야하는 아쉬움이 남는 가운데 부족할런지 모르겠지만

이 영화를 본 나의 느낌을 얘기해보고자 한다.

<생텀;3D로 봤으면 볼만했겠지>

제임스 카메론이 제작에 참여한 3D 해저탐험 어드벤쳐

<생텀>

이 영화를 개봉일에 2D 상영관에서 본 나의 느낌을 말하자면

3D로 봤으면 더 괜찮았겠지라는 생각을 하게 해준 영화라는 것이다.

어떻게 보면 스토리는 조금 뻔하다는 느낌이 들긴 하다.

그렇다 해도 자연에 맞서는 사람들의 사투를 나름 잘 보여주었던

건 사실이었다.

거기에 영화 속 동굴의 모습을 보면서 그야말로 이런 동굴 어떻게

담았을까 그런 생각을 해보게 될 정도로 놀라운 느낌을 안겨주게

해주었다.

3D 시사회때 3D로 볼껄 그랬나 그런 생각을 여지없이 해보게 된

건 사실이다. 지난 8일날 있었던 3D 시사회 전에 있었던 언론 시사회에서

기자들의 이영화 3D 평이 괜찮았다고 하는데

아쉽게도 2D로 보니 그렇게 큰 느낌이 살아나지 않은 것 같다.

뭐 스토리적인 면에서는 뭐라 해야 하나 조금 뻔하다는 느낌을

가득 들게 해주지만 동굴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서 벌이는 사람의

사투가 나름 볼만했으며 거기에 아름다운 동굴의 비경

(물론 대부분 어두컴컴한 배경에서 촬영되었지만..)

을 만날수 있었다는 것에 나름 볼만했다는 생각을 해보게 된

3D 해저탐험 어드벤쳐

<생텀>을 본 나의 느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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