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 정보
- SBS | 일 17시 20분 | 2010-07-11 ~
- 출연
- 유재석, 지석진, 김종국, 하하, 개리
- 소개
- '미션 도시 버라이어티'는 새로운 예능 장르를 표방. 호기심을 유발하는 장소를 배경으로 유재석을 비롯한 출연진이...
매주 일요일이면 언제나 챙겨보게 되는 리얼 버라이어티
<런닝 맨>
이번주에도 역시 본방으로 시청하게 되었다.
그리고 부족할런지 모르겠지만 이번주 런닝 맨을
본 나의 느낌을 얘기해보고자 한다.
<런닝 맨;워터파크 편>
이번주 런닝 맨은 강원도에 있는 한 워터파크편으로 진행되었다.
겨울에 여름 옷을 입고 아직까지 추운 바깥에서 진행하는 오프닝\
이 한편으론 안쓰러웠던 가운데
잠시간(?)의 추위를 견디고 그들이 들어간 워터랜드
그들 앞에서 기다리고 있는 풍경들을 보면서 그들이 반하지 않을수
없겠다는 생각을 여지없이 해보게 되었다.
이 추운 겨울에 실내지만 미녀들이 가득한 워터파크의 풍경과
그런 모습에 반하는 멤버들의 모습을 보니 웃음과 함께 동시에
걱정이 함께 들었다..
물론 첫 미션은 게스트를 찾아라
멤버들이 워터파크의 매력에 취한 동안 등장한 게스트는 바로 현영
개리와 송중기가 일치감치 아웃된 가운데
워터파크 분위기에 취해서 놀고 있는 그들의 모습은 참 천진난만
해 보이더라..
바쁜 일상속에서 촬영때이지만 즐기고 싶은 마음이 가득했나보다.
그런 가운데 현영의 모자 눌러쓴 모습을 보고 그녀를 발견한 송지효의
감각은 역시 에이스답다는 것을 느낄수 있게 해준다.
그리고 검거를 해내는 그녀의 감각 역시 참 대단하다는 생각을
해보게 된다.
그런 가운데 이래저래 무시당하는 (예능상 캐릭터이지만..)
광수의 모습은 참 불쌍하다는 느낌이 들게 해준다.
그렇게 이어진 두번째 미션 물 마이크 노래방
상대방의 방해를 뚫고 멤버들이 합심해서 노래를 불러야 하는
미션으로써 역시나 상대 팀의 방해와 그 속에서 노래를
불러야 하는 팀의 대결구도가 나름 볼만했다.
그런 가운데 이번 미션에도 유재석과 김종국의 대결구도는
이번 미션에도 이어졌고
그런 가운데 지석진이 들려주는 여름 이야기는
나름 웃기긴 해다. 음정 박자 무시한 건 그랬지만 말이다.
그리고 마지막 미션인 뭉쳐야 산다
지난주 원찬스 미션의 성공으로 독기에 오른 제작진이
심혈을 기울여서 준비한 미션으로써
바로 흔들다리 건너기
거기에 출발순서와 도착순서도 정해져있어서 그 순서대로
와야 하는 것 역시 있었다..
그런 가운데 연습할때 보여주는 김종국의 타잔 개인기는
역시 능력자라는 캐릭터에 잘 맞는 개인기라도 과언이
아니었다.
그리고 김종국의 개인기를 따라하는 유재석의 모습은
왠지 모르게 불쌍하다는 느낌을 주게 해주고
점점 어려워져가는 미션 역시 왠지 모르게 흥미감을
주기에 충분헀다..
아무튼 이번주 런닝맨 잘 봤다...
'영상비평' 카테고리의 다른 글
[친구와 연인사이] 로맨틱 코미디의 매력을 잘 담아내다 (0) | 2011.02.25 |
---|---|
[생텀] 2d로 봤지만 그냥 그랬다 (0) | 2011.02.23 |
[해피선데이] 남자의 자격+1박 2일 (0) | 2011.02.21 |
[아이들...] 실화극의 면모를 잘 살렸다 (0) | 2011.02.21 |
[무한도전] 훗카이도 횡단열차 특집 (0) | 2011.02.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