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이야기

[서울무림전] 조금 늦은 감상평 [13회~마지막회]&감상을 마무리하며

새로운1 2011. 2. 17. 07:00

 


서울무림전

정보
MBC드라마넷 | 토 23시 00분 | 2008-12-20 ~ 2009-02-07
출연
박기웅, 이주석, 장희진, 한예원, 김효서
소개
우리나라에는 정통 무협의 역사가 있었으니... 고대 문헌에 따르면, 치우천왕 시절 중국의 황제 헌원이 치우천왕에게 전쟁에서 계...

 

극본;백영숙
연출;이정효
출연;박기웅 (김동해 역)
     이주석 (은치우 역)
     장희진 (소청비 역)
     한예원 (한설  역)

-13회 감상평-

 

요즘 재미있게 보고 있는케이블 드라마

 

<서울 무림전>

 

이제 13회째를 보게 되었다..

 

지난회에서 흑마교의 수장이 김동해의 마음을 흔들어놓으며

 

마무리 된 가운데

 

흑마교 수장의 웃음소리는 그야말로 무섭다는 느낌을

 

들게 해준다.

 

그런 가운데 흑마교 수장과 은치우의 대립은 왠지 모르게

 

흑마교 쪽으로 불리해지는구나 그런 생각을 해보게 된다.

 

그리고 자신이 가지고 있던 신물들을 자신에게 무공을

 

가르쳐준 진산파 우두머리에게 주는 모습은 이제 이렇게

 

끝나는건가 그런 생각을 해보게 된다..

 

그렇지만 그 신물을 다시 빼오겠다고 하는 모습은 왠지 모르게

 

무모하다는 느낌을 주게하고

 

어떻게 보면 동해도 생각이있어 그런 작전을 펼친건지

 

모르겠지만 말이다.

 

그리고 이중스파이 짓을 해온 은치우가 양심의 가책을 느끼게 되면서

 

하는 행동들과 그로 벌어지는 에피소드들이 점점 흥미를 돋구게 해준다..

 

-14회 감상평-

요즘 재미있게 보고있는 케이블드라마

 

<서울무림전>

 

이제 14회째를 보게 되었다.

 

진산파의 호위무사가 가면을 쓴 흑마교 무사들에게 당하는 모습으로

 

시작한 이번 14회는 흑마교 수장과 김동해의 대결로 정점을 이룬다.

 

그런 가운데 흑마교 수장의 공격을 뒤에서 쳐버리는 은치우의

 

모습은 왠지 모르게 다행이라는 생각을 먼저 하게 해준다.

 

김동해가 쓰러져 있는상황에서 흑마교 수장이 공격헀다면 아무래도

 

김동해가 죽을 가능성이 높았을텐데...

 

흑마교 수장의 기를 완전히 빼앗는 은치우의 모습은 나름 무섭다고

 

할수 있을 정도였다.

 

그리고서 새 교주에 오르는 은치우의 모습은 이제 진산파와

 

완전한 이별을 알리는 것 같아서 씁쓸했다.

 

그런 가운데 이번회에서 그 호위무사가 낀 장갑을 잡고 우는 만기의

 

모습은 무언가 짠하더라..

 

거기에 생초파의 소부열 쪽이 진산파와의 동맹을 깰려고 하는 움직임을

 

보면서 무언가 심상치 않다는 것을 느낄수 있다.

 

또한 진산파의 우두머리가 은치우에게 습격을 당하게 되며 눕게 되는

 

모습은 씁쓸한 모습을 남겨준다.

 

아무튼 이번 14회 잘 봤다..

-15회 감상평-

 

요즘 재미있게 보고있는 케이블드라마

 

<서울무림전>

 

이제 15회째를 보게 되었다..

 

드라마도 이제 막판에 접어든 가운데 은치우가

 

진산파의 우두머리 한학주를 죽일려고 하는 모습과

 

흑마교의 우두머리인 마호성이 한학주를 죽일려고 하는

 

과거의 모습이 나오면서 그동안 들었던 의문점이 조금은 풀린다.

 

그리고 김동해의 아버지가 금강진경을 지키기위해 자살을

 

하는 모습이 묘한 안타까움을 들게해준다.

 

그런 가운데 진신파의 우두머리인 한학주가 세상을 떠나는 모습을

 

보면서 역시 씁쓸한 마음을 가득 가지게 한다.

 

또한 검은 옷을 입은 은치우의 모습은 흑마교의 우두머리의 모습을

 

잘 보여주었다는 생각을 해보게 된다.

 

그래서 그런지 오랜 시간 그와 함게 있었던 한설로써는 은치우에

 

대해 더욱 배신감을 느끼지 않을까 생각해보게 되고..

 

그런 가운데 무언가 마성을 폭발할려고 하는 김동해의 모습은 안타까움을

 

던지게 한다..

 

그것때문에 소청비가 거의 죽을뻔 했으니 말이다.

 

아무튼 이번 15회 잘 봤다..

-마지막회 감상평-

 

요즘 재미있게 보고있는 케이블드라마

 

<서울무림전>

 

이제 마지막회를 보게 되었다..

 

진산파의 수장이 된 동해가 선수를 친 가운데

 

그와 적이 된 은치우가 복수를 할려고 하는 걸 보면서

 

씁쓸한 무언가를 느낄수 있게 해준다.

 

그런 가운데 잠에서 깨어난 소청비가 가장 먼저 찾는 사람이

 

김동해인걸 보면서 그녀가 김동해를 얼마나 그리워하고 있다는

 

것을 느낄수있게 해준다.

 

물론 사라진 김동해를 찾는 건 적이 되어버린 은치우 역시 마찬가지였고

 

그런 가운데 김동해와 은치우가 다시만나게 되는 모습을 보면서

 

이제 마지막 결전이 시작되나 그런 생각을 해보게 된다.

 

그리고 김동해가 은치우를 향해 날린 회심의 공격을 은치우가 사랑했던

 

사람이 막게 되면서 전세가 역전되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그런 가운데 그 Notting Better 노래는 괜찮은 것 같다..

 

동해와 청비의 러브씬에서 쓰이기는 조금 아깝다는 느낌이 들 정도로...

 

또한 이번회 마지막에서 김동해가 금강진경을 봉인하자고 하는 모습

 

은 나름 대단하다는 생각을 하게 해준다.

 

솔직히 쉽지 않은 결정이었을텐데 말이다.

 

그리고 동해의 곁을 떠나는 은치우와 한설의 모습은 그렇게 끝나는건가

 

그런 생각을 하게 해준다.

 

그런 가운데 금강진경을 포기하고 새로운 길을 선택하는 동해의 모습은

 

뭐라 해야 하나, 아무래도 다음 이야기를 기대해야 하나 그런 생각을

 

해보게 된다..

 

그리고 분식집을 운형하게 되는 그의 모습과 서울무림전이라는 무협지를

 

만들게 되는 이만기의 모습에서 나름 괜찮은 마무리라는 생각을 해보게 된다.

 

서울무림전도 이제 안녕이구나...

 

-감상을 마무리하며-

 지난 2008년 12월 첫 방송을 시작하여 2009년 2월

 

16회로 마무리된 mbc 드라마넷에서 방송한 드라마로써

 

박기웅 장희진이 주연을 맡은 드라마

 

<서울무림전>

 

이제서야 곰tv에서 무료드라마로 해주길래 챙겨보았고

 

16회를 다 보고 나서의 느낌을 얘기해보고자 한다.

 

솔직히 무협적인 장르에 현대적인 느낌을 섞은 드라마로써

 

연기적인 면에서의 아쉬움이 남긴헀지만 후반부로 갈수록

 

나름 흥미로우면서도 재미있는 요소가 많아서 볼만헀고

 

거기에 남자주인공 박기웅씨의 연기 역시 나름 볼만하긴 헀다.

 

<남자이야기>에서 인정받은 연기력이 이 드라마 후반부에서

 

아주 잘 드러난것 같아 더욱 그럤고..

 

물론 보는 사람에 따라선 유치하다는 느낌이 많이 들수도 있겠다..

 

내가 봐도 솔직히 유치하다는 느낌이 가득 했었던 가운데

 

후반부로 지날수록 충분한 재미와 긴장감을 느낄수 있어서

 

나름 볼만했다고 할수 있는 드라마

 

<서울무림전>

 

그동안 잘 봤다...

 

 

이제 이 드라마도 안녕이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