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8번째 리뷰
장우혁 2집 <My Way>
#리뷰를 쓰기 전에
이번에 쓸려고 하는 앨범 리뷰는 지난 2006년 10월에 냈으며 구매는 좀 늦게 구매하게
되었으며 리뷰 역시 이제서야 쓰게 되는 전 H.O.T 멤버 장우혁의 두번쨰 솔로앨범
<My Way>이다. 부족해도 이해해주시길 바라면서...
#Track List
#1.Mr.잭슨 (feat.남훈,박장근)
이번 앨범의 첫 트랙으로써, 지난해 세상을 떠난 (이 앨범을 낼 당시에는 살아있었던)
전설의 팝 가수 마이클 잭슨을 존경하면서 꿈을 쫓아온 남자 장우혁의
이야기를 들을수 있는 곡이다.. 장우혁의 강렬한 랩과 댄스 멜로디에서 마이클 잭슨
을 존경했었던 장우혁이라는 사람의 솔직한 이야기를 만날수 있었던 것 같다.
#2.진짜 남자 (feat.양정은)
가진 건 하나 없어도 여자를 지켜주고 싶은 진짜 남자의 마음을 담은 노래라고
할수 있다.. 물론 타이틀곡이 아니라서 아쉽긴 하지만 강렬한 멜로디의 이 곡을
들으면서 장우혁의 파워풀한 춤과 함께 보고싶은 곡이 아닐까 그런 생각을 해보게 된다.
#3.Sunny (feat. J)
J가 피쳐링을 해준 곡으로써, 전주로 나오는 기타 선율과 J의 목소리가 앞의 두 곡과
다른 따뜻한 느낌을 주게 해주는 가운데 사랑하는 사람에게 어떻게 고백할까 고민하는
한 남자의 모습 역시 이 곡에서 느낄수 있게 해준다.
물론 듣는 사람에 따라서 어떤 느낌으로 다가올런지 모르겠지마 확실히 날씨 좋은 날
사랑하는 사람에게 고백하기 전에 듣기 좋은 노래라는 걸 느낄수 있게 해준다.
적어도 내 생각은 그렇다...
#4.폭풍속으로 (One Way) (feat.에스더)
이 앨범의 타이틀곡으로써, 이 곡이 타이틀곡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졌을
그 당시에는 그의 강렬한 랩을 방송에서 만날수 있었던 가운데 세월이 좀 흐른 지금
그의 노래를 이렇게 앨범으로 다시 만나니 반갑기도 하고 그의 강렬한 랩을 다시
만날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노래를 들으면서 다시한번 생각해보게 된다.
#5.마지막 잎새 (feat.정인,라도)
왠지 모르게 마지막이라는 것이 제목에 붙으면 슬픈 느낌의 노래가 아닐까라는
생각을 하면서 들은 노래, 그렇게 슬픈 느낌은 아니었지만 가사를 들으면서
실연을 당한 한 남자가 마지막 끈을 놓지 못하는 모습을 떠올릴수 있는 노래가
아닐까라는 생각을 해보게 된다. 정인의 피쳐링 역시 나름 마음에 들었고...
#6.노란 샤쓰의 사나이 (feat.탁재훈)
한명숙씨가 부른 노란 샤쓰의 사나이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노래라고 할수 있다..
아무래도 원곡과는 다른 장우혁식 노란 샤쓰의 사나이의 매력을
느낄수 있는 곡이 아닐까 싶다... 중간중간 들어가는 원곡 부르신 분의
목소리는 다른 느낌을 주게 해주고...
그리고 피쳐링해준 탁재훈의 목소리는 확실히 코믹한 매력을 주게 해준
것 같다.
#7.S Scenario (feat.Yuri)
이 곡.. 물론 나름 장우혁의 매력은 느낄수 있는 곡이긴 하고
신나게 들을수 있는 곡인건 확실하다는 생각을 해본다.
그래도 그 이상의 무언가를 기대하기엔 무언가 아쉬운 곡이라는
것 역시 적어도 내가 들어보면서 느끼게 되는 곡이 아닐까 싶다.
#8.Oh! No (feat.기상)
맨 처음 부분에 나오는 목소리가 귀엽다는 생각을 해보면서 감상을 시작
한 곡, 가사가 왠지 모르게 귀엽다는 생각을 하게 해준다.
아무래도 사랑하는 사람과 행복한 순간을 보내는 한 남자의 모습을
곡을 들으면서 느낄수 있게 해주는 것 같고...
#9.Last Game (feat.남훈,박장근,라도,신사동 호랑이,에스더,장준호)
이 앨범의 마지막곡으로써, 그 당시 개봉하였던 헐리웃 영화 '박물관이 살아있다'
의 영상에 이 노래가 뮤비로 쓰이기도 한 곡이다.. 마지막 게임이라는 강렬한
제목답게 다양한 피쳐링 해주시는 분들이 들려주는 강렬한 느낌과는
다르게 마지막이라는 것을 다시한번 생각하게 해주는 것 같다.
#리뷰를 마치면서
장우혁 솔로 2집.. 정규앨범 치고는 적다고 할수 있는 9곡이 수록되었지만
한 곡 한 곡마다 장우혁 그의 매력을 만날 수 있다는 것이 정규 앨범으로써
확실히 들을만하다는 앨범이라는 것을 느낄수 있게 해준다.
그의 새 앨범을 다시한번 기대를 해보면서 나의 부족한 리뷰는 이만
줄여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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