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9번째 앨범리뷰
파란 2집 [Beyond The Blue sky]
리뷰를 쓰기 전에
이번에 리뷰 쓸려고 하는 앨범은 지난 2006년 9월 발매된 5인조 남성그룹
파란의 2집이다. 이 앨범을 뒤늦게 살 기회가 있어서 사게 되었고
그리고 부족할런지 모르겠지만 이렇게 2011년의 첫 앨범리뷰로 이 앨범을
쓰게 되었다...
부족해도 이해해주시길 바라면서
#Track List
1,With Paran-Y
이 앨범의 첫 트랙이다.. 첫 멜로디부터가 나름 괜찮다는 생각을 하게
하는 가운데 가사를 통해서 소개하는 멤버들의 모습은 이 노래를 첫
트랙으로 올려놓은게 아닌가 그런 생각을 하게 해준다.
멜로디부터가 흥얼흥얼거리면서 부르기엔 괜찮다는 생각이 들게 할 정도로
가볍게 듣기에는 괜찮은 노래가 아닐까 그런 생각을 해본다.
2.다섯걸음
이 앨범의 타이틀곡이자 컨셉 면에서 이래저래 말이 많았던 노래라고 할수 있다.
이 노래로 활동할 당시 활동하는 모습을 생각해보면서 어떻게 보면 아이돌
로써 승부수를 던지고 싶었던 것을 느낄수 있었던 가운데 노래는 크게 유치하지
않다는 생각을 해본다. 아무래도 활동할때 컨셉이 조금 그래서 그랬던 건지
몰라도
3.내 가슴에 심장이 뛰나봐
후속곡으로 활동한 곡이다.. 다섯걸음이 강렬한 느낌을 줄려고 한 것 같다는
느낌이 든다면 그 다음 트랙인 이 노래는 미디움 템포의 발라드로써 노래에
신경썼다는 것을 알수 있게 해준다.. 내용은 애인이랑 헤어졌는데 못 잊는다는
내용의 노래인 가운데 적어도 내가 앞 트랙인 '다섯 걸음'보다는 낫다는
생각을 해본다.
4.Silly Love Song
약간 스무스한 분위기를 느낄수 있는 발라드곡이다. 3번 트랙보다 더 잔잔한
느낌을 들게 해주는 노래라고 할수 있는 가운데 취향에 따라 한번 듣고 그냥
스킵하는 사람도 있을지도 모르지만,이런 취향의 노래를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정말 좋아하지 않을까 그런 생각을 하게 해주는 노래라고 할수 있다...
5.Burn The Floor
플로어를 불태우자라는 제목에서부터 느껴지는 강렬함이 첫 멜로디부터가
클럽에서 어꺠를 들썩거리면서 듣기엔 좋다는 생각이 들긴 하지만 이 노래가 나온지
이제 4년이 넘었으니 이 노래를 클럽에서 들을수 있는 가능성은 거의 없겠지?
그냥 집에서 어깨를 들썩거리면서 듣기엔 괜찮지 않을까 그런 생각을 해본다.
6.Black Hole
제목부터가 무언가 느낌이 좀 그렇다는 생각을 하게 해주었지만 가사를 들으면서
독특하면서 유치하다는 느낌이 들게 해준다...
정말 만화 주제가로써 손색이 없다는 생각이 들게 해줄 정도로 말이다.
가사가 좀 그래서 더욱 블랙홀이 아니었을까 그런 생각을 해본다...
물론 듣는 사람에 따라 느낌이 다르게 다가올런지 모르겠지만...
7.줄리@
6번 트랙과는 다른 발랄하면서도 신나는 느낌의 노래이다...
그냥 마음을 비우고 듣기에는 역시 괜찮지 않을까 생각해보는 가운데
에이스의 내지르기 역시 나름 많이 들을수 있는 노래가 아닐까
생각해본다.
8.Overlap
시작 부분 멜로디가 좀 그랬지만 노래 전체는 확실히 들을만했다는
생각을 해주게 한다.. 뭐 그렇게 크게 잘 만들었다는 생각이 들지는
않은 가운데 중간에 라이언이 얘기하는 것은 전자음과 뒤섞여서
잘 안들리더라.. 물론 몇번 자세히 듣다보니 들리긴 했지만
9.그런 사람 또 없습니다...
5분 25초로 이 앨범에 있는 노래중 가장 긴 길이의 노래라고 할수 있는
이 노래... 그렇지만 멜로디와 가사가 괜찮아서 그런건지 몰라도
5분이라는 긴 시간(?)이긴 하지만 확실히 괜찮다고 할수 있는
노래라고 할수 있다...
10.설레임
god의 안데니가 직접 작사 작곡한 노래이다.. 뭐 듣는 사람에 따라
어떨런지 모르지만 적어도 내가 듣기에는 내 취향의 노래는 아니라는
생각만 든 노래라고 할수 있다.. 무언가 아쉽다는 느낌이 드는 노래
라고 해야하나?
11.카모밀레 (투니버스 만화 배틀짱 O.S.T) 보너스 트랙
이 노래는 만화 배틀짱 O.S.T에 수록된 노래로써 보너스 트랙으로
파란 2집에 수록된 노래라고 할수 있다... 분위기는 6번 트랙
Black Hole과 비슷한 느낌이 들게 해주는 가운데 나름 들을만한
노래가 아닐까 싶다...
#앨범 리뷰를 마치며
3집 이후 활동을 하지 않고 있는 그룹 파란.. 그들의 2집을 들으면서
활동할 당시의 무대를 보았던 기억을 다시한번 떠올리게 해주는 기회가
되지 않았나 그런 생각을 다시한번 해보게 된다.. 앨범 역시 나름 들을만
했다는 생각을 하게 해주었고 그럼 나의 부족한 리뷰는 이만 줄여볼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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