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권호영
주연;지진희,이종혁,하정우
이 영화,예고편이 나올때부터 봐야겠다는 생각을 했었다.
감독과 배우 대문에가 아니라 바로 독특한 소재에
흥미가 가서였다.
바로, <평행이론>이다.
개봉전에 보고 싶긴 헀지만 기회가 안 되었고 결국
어쩔 수 없이 개봉하고 나서야 이 영화를 보게 되었다.
평가가 그렇게 좋은 편은 아닌데, 과연 나에겐 이 영화가
어떤 느낌으로 다가올런지 궁금했었고 이제 이 영화를
본 나의 느낌을 이야기해보고자 한다.
<평행이론;그럴듯한 소재를 아쉽게 풀어내다>
솔직히 보는 사람에 따라 다른 느낌으로 다가올수밖에
없는 게 바로 영화이다.
이 영화 역시 재미있게 보신 분들도 계시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바로, <평행이론>
30년의 차이를 두고 같은 삶을 반복하게 되는 두 사람의
이야기를 다룬 이 영화는 2시간이라는 동안 평행이론이라
는 독특한 소재에 이야기를 짜맞추었다는 것을 느낄수 있
게 해준다.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긴 하지만... 그렇게 큰 흥미를
주지 못한다는 느낌 역시 함께 받을수 있게 해주었던
것 같고.. 물론 보는 사람에 따라 어떨런지 모르겠지만
적어도 내가 보기엔 그런 느낌이 많이 들게 했던 것
같다.
물론 반전이 놀랍기는 했지만 말이다.
그렇다고 인상깊었다고는 할수 없었으니까...
스릴러가 반전의 장르라는 건 인정하긴 하지만
너무 반전을 위한 반전을 만들어낸 것 같은
느낌이 들게 해준다.
게다가 지진희의 연기력 역시 그렇게 괜찮다고 할수가
없었으니 말이다.
그 사무관 역할을 맡은 그 분의 연기가 나름 괜찮았
던 것 같았다. 내가 보기엔 말이다.
장발의 살인자로 특별출연한 하정우의 연기 역시
괜찮긴 했다.
물론 보는 사람에 따라 느낌이 다르겠지만 적어도 내가
보기엔 평행이론이라는 독특한 소재에 너무 스토리를
짜맞춘것 같다는 느낌이 들게 해주는 영화
<평행이론>을 본 나의 느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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