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연;카틴카 언타루,리 페이스
인도 출신 감독 타셈 싱이 2006년에 만든 영화로써,
우리나라에선 재작년 12월 개봉하여 나름 괜찮은 평가를
받았던 영화였으며,
최근에 극장에서 다시 상영한다고 해서 꼭 극장에서
봐야지하고 예매까지 헀었는데 아쉽게도 사정이 생겨서
어쩔수없이 DVD대여점에서 DVD로 빌려보게 된 영화
바로, <더 폴;오디어스와 환상의 문>이다.
영상미가 뛰어나다는 평이 있어서 극장에서 보고싶었
는데... 아무튼 이 영화를 본 나의 느낌을 얘기해보고자
한다.
<더 폴;오디어스와 환상의 문-이런 아름다운 영상미를
특수효과 하나 안 쓰고 만들었다는 것이 대단할 뿐>
지난 2008년 12월말 국내에서도 개봉했던 영화
<더 폴>
이 영화를 보고 볼만했었던 것은 역시 아름다운 영상미를
특수효과 하나 안 쓰고 만들었다는 것이 아닐까라는
생각이었다.
이런 영상미를 만들기 위해서 많은 국가를 돌아다니면서
촬영했다고 하는데.. 참 쉽지 않았을텐데 그런 정성을
들여가면서 만든 제작진에게 고생했다는 말을 하고 싶다.
그렇지만 내용은 뭐라고 해야하나, 아름다운 영상미에
비하면 조금 아쉽긴 하지만.. 한편의 아름다운 동화를
보는듯한 느낌이 들었다고 해야하나?
우리나라 영화로 치면 이명세 감독의 영화를 보는듯한
느낌이 들었다고 할수 있다.
물론 보는 사람에 따라 어떨런지 모르겠지만...
충분히 특수효과 하나 없이 이런 아름다운 영상미를
만들어냈다는 것에 좋은 점수를 줄만하긴 한 것 같다.
물론 내용은 그에 비하면 좀 아쉽긴 해도
한편의 아름다운 동화를 스크린에 잘 표현해냈다는
것을 느낄수 있게 해준 환상적인 영상미를 보여준
그런 영화
극장에서 봤으면 어떘을까라는 생각을 하게 해준
<더 폴>을 본 나의 느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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