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비평

[발렌타인 데이] 발렌타인데이 하루에 담아낸 다양한 사랑의 희노애락

새로운1 2010. 2. 12. 00:01

 

 

감독;게리 마샬
주연;줄리아 로버츠,앤 하서웨이,제이미 폭스

<귀여운 여인>,<프린세스 다이어리>,<런웨이 브라이드>

등의 작품으로 인정을 받은 게리 마샬 감독이 메가폰

을 잡은 영화로써,  이름만 들어도 알만한 헐리우드

톱배우들이 총출동한 영화

<발렌타인 데이>

이 영화를 시사회로 보게 되었다. 과연 그야말로 톱

배우들이 총출동한 가운데 과연 어떤 영화로 나왔

을런지 궁금했고 이제 이 영화를 본 나의 느낌을

이야기하고자 한다.

<발렌타인 데이;발렌타인 데이 단 하루에 담긴

다양한 색깔의 희노애락이 담긴 사랑이야기>

그야말로 화려한 톱스타 배우들이 총출동한 로맨틱

코미디 영화 <발렌타인 데이>는

'소문난 잔칫집에 먹을게 없다'라는 속설을 보기 좋게

깨준 로맨틱 코미디 영화라고 할수 있다.

영화는 2시간이 조금 넘는 어떻게 보면 조금 긴 러닝

타임 동안 그야말로 10대에서부터 노년에 이르는

그만큼 다양한 장소에서 벌어지는 발렌타인 데이 하루

동안 벌어지는 이야기들을 억지스럽지 않으면서도

다양한 재미를 준다.

그래서 그런지 이 영화를 재미있게 볼수 있었지 않았나

라는 생각을 해본다.

물론 보는 사람에 따라선 영화 속 커플이 닭살 떠는

장면이 보기가 그럴수 있을런지 모르겠지만 그래도

영화는 제목 그대로 2월 14일 발렌타인데이에 벌어지는

다양한 사랑의 희노애락에 중점을 두고 본다면 더욱

재미있게 볼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해본다.

 

물론 뻔할지 모른다. 그렇지만 그 뻔한 이야기를

이렇게 잘 연결시키는 거 역시 쉬운일은 아니다.

웃음과 사랑 그리고 이별 등 다양한 사랑의 희노애락을

발렌타인데이 하루에 잘 담아냈다고 할수 있는

영화 <발렌타인 데이>를 본 나의 느낌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