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감독;배형준
주연;이완,송창의
촬영을 마친 지 2년만에 개봉하는 영화로써, 1953년 한국전쟁이 끝난 직후의 소년들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
<소년은 울지 않는다>
이 영화를 보게 되었다.
송창의와 이완이 주연을 맡아서 관심을 모았던 이 영화가 과연 나에게 어떤 느낌으로 다가올지 궁금했고
이제 이 영화를 본 나의 느낌을 이야기하고자 한다.
<소년은 울지 않는다; 무언가 부족했다>
일본소설 <상흔>이 원작이며, <태극기 휘날리며>의 각본을 쓴 작가가 각본에 참여한 휴먼 드라마
<소년은 울지 않는다> (Boys Don`t Cry)
이 영화의 시작은 아시다시피 1953년 전쟁이 끝난 후 서울로 시작된다.
전쟁의 소용돌이에서 상처받은 종두와 태호가 주인공이고...
이 영화 <소년은 울지 않는다>는 100여분이라는 시간 동안 종두와 태호가 살아남기 위해 벌이는 행동들과
갈등 그리고 결말을 보여준다.
솔직히 보면서 무언가 부족하다는 느낌이 든 건 어쩔수 없었다.
100여분이라는 시간 동안 무언가를 보여줄려고 하는 것 같은데 그게 부족한 것 같다는 생각을 해본다.
왠지 모르게 송창의씨 연기하는 모습이 그때는 지금보다 조금 어설펐다는 느낌이 조금 들더라..
이완은 왠지 모르게 가오 잡는다는 느낌이 들었고..
왠지 모르게 느껴지는 결말에서의 감동 주기는 눈물이 아닌 씁쓸함으로 나한테 다가왔다.
악역을 맡은 이기영씨의 연기가 나름 포스 있는 것 같아서 괜찮았다.
그렇지만 눈물은 나오지 않았다. 태호와 종두가 어떻게 만났는지 보여주었으면 이해가 갔을텐데..
그에 대한 설명이 없으니 이해가 안 가는 부분들도 있었다.
뭐 그럭저럭 볼만하긴 헀지만..딱 '그럭저럭' 수준에서 머물고야 만 두 소년의 생존기
<소년은 울지 않는다>를 본 나의 느낌이었다.
'영상비평' 카테고리의 다른 글
| [달콤한 거짓말] 박진희씨의 코믹 연기외에도 나름 웃기긴 헀다... (0) | 2008.11.12 |
|---|---|
| [1박2일] 혹한기 대비 캠프 제1탄 (0) | 2008.11.10 |
| [무한도전] 에어로빅 특집 (0) | 2008.11.08 |
| [와인 미라클] 향긋한 와인을 눈으로 마신 기분이라고 해야하나? (0) | 2008.11.08 |
| [사랑의 레시피] 따뜻하면서도 잔잔하고 달콤함이 있는 영화 (0) | 2008.11.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