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제임스 카메론
주연: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케이트 윈슬렛
1912년에 침몰한 타이타닉호 사건을 기초로 만들어진 영화로써
지난 1998년 제임스 카메론 감독에 레오나르토 디카프리오와 케이트 윈슬렛을 앞세워서
만들어졌으며,
개봉 당시 많은 수입을 올리고 아카데미를 휩쓸었으며
개봉 한지 10년이 지난 지금까지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영화
<타이타닉> (Titanic)
이 영화를 이제서야 dvd로 다 보게 되었다.
그동안 영화채널에서 많이 해주어서 볼까 생각헀었지만
그러지 못하다가
이제서야 큰 맘 먹고 dvd로 빌려봤다..
그리고 이제 이 영화를 본 나의 느낌을 이야기하고자 한다.
<타이타닉:194분이 아깝지 않은 명작 중의 명작>
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1998년 작품 <타이타닉>을 본 나의 느낌을 말하자면
194분이라는 긴 시간이 아깝지 않을 만큼
비극적인 러브스토리와 역동적인 느낌이 잘 어우러져서 관객들에게
보고 나서 깊은 여운과 가슴아픔을 느낄수 있게 해주었다는 생각이 들게 해주었다.
물론 어떻게 보면 현실과 맞지 않는 부분이 있다고 하지만
이 영화를 보면서 사랑의 힘이 얼마나 위대하다는 것을 다시한번 알수 있게 해주었다.
잭은 말 그대로 성공을 꿈꾸면서 타이타닉에 올라탄 3류 청년이었고..
로즈는 철없는 부잣집 딸이었으니까..
하지만 서로를 알아가고 너무나 아픈 과정을 거쳐서 그들의 사랑이 이루어져가는 가운데
벌어진 침몰 사고는
그들의 사랑을 더욱 슬프게 하면서도 더욱 빛내게 해준다는 생각이 들게 해준다.
물론 이 영화에서 러브스토리만 있는 건 아니다..
침몰되어가는 배에서 자신을 희생하는 사람들의 모습은 보는 나로 하여금 어떻게 저런
생각을 할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게 해줄 만큼 울컥하게 해주었다..
노블리스 오블리제라는 그 말을 제대로 느낄수 있었다고 해야하나?
200여분 가까이 되는 영화를 다 보고 나서 이 영화가 왜 10년이 지나도록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는지 다시한번 생각할수 있었다...
영화를 보고 나서 진한 여운을 남기게 해준 작품
<타이타닉>을 본 나의 느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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