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비평

[무한도전] 돈가방을 들고 튀어라 그 마지막 이야기

새로운1 2008. 7. 5. 19:45

  무한도전 112회-돈가방을 들고 튀어라 그 마지막이야기

 

지난주에 본 그두번째 이야기가 그야말로 긴박감과 웃음을 동시에 선사해주면서

재미있게 보았었는데..

이번주 그 마지막 이야기가 시작되었다...

과연 돈가방을 들고 튀어라의 그 결말아 어떻게 전개될지 궁금해졌다...

가뜩이나 반전의 반전을 거듭하고 있는 가운데...

과연 그 승자가 누가 될지 궁금해졌다...

그리고 이번 편을 본 나의 느낌을 얘기하고자 한다...

 

#돈가방을 들고 튀어라 그 마지막 이야기

박명수가 돈가방을 차지하고 잠실 야구장까지 갔고 잡혔을때..

돈가방을 빼앗겼을때 끝나나 생각했었는데

박명수가 그런 변칙기술을 쓸거라고는 생각도 못했는데...

그런 머리를 쓰는 박명수의 모습과

과연 돈가방을 누가 차지할까라는 결과속에 느껴지는

긴장감은

돈가방을 들고 튀어라의 대미를 장식할만큼 충분히 긴장감넘쳤고

재미있었다.

아,진짜 결말이....노홍철의 머리도 참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박명수는 그야말로 죽 쒀서 개 주었다는 느낌이 강하게 들었다...

(다행히 금일봉 전체를 기부했다는 것이 의미있었다고 해야할까?)

#무한도전 MT 가다

지난주 예고편에서 무한걸스와 MT가는 모습을 보면서 과연 어떤 재미를 선사할까 궁금했다...

그리고 본 이번주 무한도전 MT가다..

여자게스트가 온다고 하길래 소녀시대와 원더걸스를 기대하는 무한도전 멤버들의 모습에서

순수함을 느낄수 있었다고 해야할까?

그러다가 무한걸스 멤버들이 오니까 실망하는 모습..ㅋㅋㅋㅋ 웃기더라..

그런데 전진이 무한걸스 멤버들한테 인기 많나보다...만나자마자 그렇게 좋아하는 걸 보니...

케이블에서 인기있는 무한걸스 멤버들과 무한도전 멤버들이 만나서 즐기고

서로 재미있게 노는 모습을 보니 무한 패밀리의 매력이 나름대로 잘 스며들었다고 해야하나?

그리고 또한 각 멤버들이 인터뷰를 하는 모습을 보면서 '우결'같은 느낌이 든것은 무엇이었을까?

'우결'에서도 에피소드 중간중간에 각 사람들의 마음을 담은 인터뷰를 내보내곤 하는데 말이다.

그리고 무한도전 멤버와 무한걸스 멤버가 복고패션을 입은 모습이 나왔는데...

정말 웃기긴 웃기더라..특히 전진이 물파마를 선보이는 모습을 보니..더욱 그런 느낌이 많이 들었다.

무한도전이 전진 춤을 소개하는 자막에선 sbs의 자막을 패러디했다고 해야하나?

그런 느낌이 강하게 들었다....

'십이지장을 관통하는 댄스미학' ㅋㅋㅋ

오늘 자막은 뭐라고 해야할까,sbs꺼를 따라했다라는 생각이 들었다...ㅋㅋㅋ

그리고 신봉선의 손털기 동작을 노래 끊기 동작으로  이해했다니...ㅋㅋㅋㅋ

백보람이 춤출때..그 백댄서가 너무 과열하게 춤을 추는 모습을 보면서 웃기기도 했고

불쌍하더라..ㅋㅋㅋ

정시아가 부르는 체념을 보니 불후의 명곡에서 나오는 김성은 그 사람이 왜 생각나는건지...

노홍철이 나만 바라봐 춤을 추니 왜 이렇게 웃긴지...

 

아무튼 이번 무한도전편도 재미있게 잘 봤다..무한도전 멤버들과 무한걸스 멤버가 함께 재미있게

노는 모습을 보면서 많이 웃었고...

돈가방을 들고 튀어라는 나름대로 긴장감을 갖고 봤으니까..

아무튼 다음주도 기대해볼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