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 백두산 특집 첫번째 이야기

1박2일 백두산 특집 첫번째 이야기

 

# 방송되기 전부터 실현 성사 여부로 관심을 모았으며... 한국 예능프로그램 최초로 백두산 취재 촬영 허가를 받은

 

1박 2일

 

드디어 백두산 특집 첫번째 이야기가 시작되었다...

 

4박5일간의 힘들고 어려운 일정이긴 하지만.... 지난주에서부터 기대해온 특집이었기에

 

이번엔 본방을 놓치고 싶지 않았다...그리고 이제 이번 편을 본 나의 느낌을 얘기하고자 한다.

 

#1박 2일-백두산 특집 두번째 이야기

 

오늘 1박 2일 할 시간에 불후의 명곡하길래 1박2일 안하나 걱정스럽기도 했다.

(오늘도 아마 한시간 편성할려고 그랬나보다..)

아무튼 1박2일 멤버들이 백두산 가기에 앞서의 각오를 보면서 그들도 백두산 가는 것이

무척이나 설레다는 것을 느낄수 있었다.

(개인 캠코더까지 들고 가는 은지원의 모습을 보면서 나같아도 캠코더 들고 가서 생생하게 남기고 싶을 것 같다...)

그렇지만 그런 가운데 보여지는 은지원의 비장한 둘리,이수근의 양평 이야기는

나름대로 많은 웃음을 주었다.

(+강호동 코에 돈놓고 고사 지내는 것)

그리고 은지원의 둘리 시리즈는 언제 봐도 웃기다..

배타는 길에 보인 인천대교를 보면서 다시한번 우리의 자랑스러움을 느낄수 있었다.

그렇지만 1박2일 멤버들이 갈매기한테 먹이줄려고 했던 과자 이름이 잠시 스쳐갔는데 그걸 보면서 왠지 모를

씁쓸함이 들었다. (꼬x콘 맞나?)

1박2일 멤버들이 단체로 바지를 입고 엉덩이 돌출쇼를 하는 걸 보니 웃기긴 웃긴데 민망하더라..ㅋㅋㅋ

그리고 여 승무원분들이 한국말 잘 하길래 나도 한국인인줄 알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중국 여승무원과 벌이는 국제미팅...서전에서 보여준 이수근의 후추댄스는 많은 웃음을 주었다.

그것때문에 여승무원들에게 호감으로 다가가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이들었다.

그나저나 이승기의 인기는 국외에서도 참 많은가보다...많은 여 승무원이 승기를 뽑은 걸 보면...

이수근의 코믹이 아주 이번회에서 제대로 발휘되었다. 후추댄스에 하며 여승무원과 벌이는 퀴즈에서 보여주는

또한 그의 노래실력 또한 만만치가 않다...김C의 기타소리에 맞추어서 부르는 라구요는 그의 또다른 모습을

느낄수 있게 해주었다.

그리고 배에서 바라보는 북한 땅과 압록당의 풍경 그리고 북한배를 부르면 안되는 모습을 보면서 너무나 안타까

웠다..가까이 있어도 부를수가 없다니...

북한배가 같이 있는 모습은 안타깝더라...

 

#이번 편을 보면서 이번편은 그야말로 맛뵈기였다는 것을 느낄수 있었다. 아무래도 실망하실 분들도 계실런지

모르겠지만 그래도 다음주가 기대된다...다음주엔 본격적인 고생의 시작이니...그리고 그속에 느낄 뿌듯함을

가득 느낄수 있을테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