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브라이언 버티노
주연:리브 타일러,스콧 스피드먼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인도어(In-Door)공포물로써 <반지의 제왕> <인크레더블 헐크>의
리브 타일러와 <언더월드>의 스콧 스피드먼이 주연을 맡았고 지난 5월말 미국 개봉당시
9백만불의 제작비에 6배가 넘는 수익을 기록한 영화
바로 <노크-낯선자들의 방문>(The Strangers)이다.
공포영화의 계절인 여름에 이 영화가 관객들에게 어떤 무서움을 안겨줄지 궁금해서
시사회로 미리 만나게 되었다.
과연 나에게 어떤 느낌으로 다가올지 궁금했다...
그리고 이제 이 영화를 본 나의 느낌을 얘기하고자 한다.
<노크-낯선자들의 방문;나만 이 영화 무서웠나?>
공포영화의 계절 여름이 왔다..올해 우리나라 공포영화들이 거의 전멸상태에 놓여있는
가운데 올 여름 시즌 개봉하는 또 한편의 공포영화를 봤다.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공포영화 <노크-낯선자들의 방문>을 본 나의 느낌을 간단하게
말하자면 이야기를 떠나서 무서웠다는 것이다.
아무래도 실화를 바탕으로 해서 그런건지 몰라도 가면을 쓴 세 용의자의 행동이 무척이나
섬뜩하게 다가왔다.
물론 실화를 바탕으로 해서 그런지 결말이 솔직히 아쉽다는 것은 어쩔수 없었지만
그렇다고 해도 가면을 쓴 알수없는 존재의 세 사람이 벌이는 주도면밀한 모습과 목덜미를
싸하게 만드는 설정과 정말 대박인 효과음은 이 영화를 보는 내내 무섭다는 느낌이 들수밖에
없다는 생각이 들게 해주었다.
또한 이 영화에서 여주인공으로 나오는 리브 타일러의 실감나는 공포연기 또한 보는내내
무서움을 느끼게 해주었다.
참고로 이 영화를 보면서 무섭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다..비록 이야기는 조금 뻔하다고 할지라도
실화라고 하니까..
물론 이 영화를 보고 '이게 뭐야'라고 생각할 사람들도 많다는 것을 느낄수 있었다.
하지만 나는 이 영화를 재미있게 봤다.
아니 무섭게 봤다고 해야할까, 아마 노크 소릴 들으면 왠지 모를 섬뜩함을 느낄수 있다는
것을 이 영화를 보는 내내 느낄수 있었다.
이 이야기가 실화라는 것에 더욱 섬뜩함을 가득 느낄수 있게 해주었던 공포영화
<노크-낯선자들의 방문>을 본 나의 느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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