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있는 사진은 오늘 레드카펫 사진입니다...잘 못 찍어서 죄송합니다...)
감독:데이비드 에이어
주연:키아누 리브스,포레스트 휘태커,크리스 에반스
키아누 리브스 주연의 액션 느와르 스릴러물로써 키아누 리브스의 방한으로 화제를 모았던
영화이자 17일 개봉한 영화
<스트리트 킹> (Street Kings)
이 영화를 프리미어 시사회로 보게 되었다.
지나 11일 미국에서 개봉하여 첫주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던 영화이다.
<LA컨피덴셜>,<블랙 달리아>의 제임스 엘로이가 각본을 맡았다는 것에서도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모았던 바로 그 영화
키아누 리브스가 강력계 형사 역을 맡은 영화 <스트리트 킹>
이제 이 영화를 본 나의 느낌을 얘기하고자 한다.
<스트리트 킹:어떻게 보면 아쉬웠다고 할수 있다>
그렇다..적어도 영화 상영전의 레드 카펫 행사는 뜨거웠다.
키아누 리브스가 일일히 악수르 하고 사인을 했으니 말이다.
레드 카펫의 분위기를 보니 우리나라에도 키아누 리브스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구나라는
것을 느낄수 있었다.
아무래도 키아누 리브스를 가까이서 볼 기회가 없으니 말이다.
아무튼 행사를 보고 시사회로 이 영화를 보게 되었다.
이 영화 <스트리트 킹>을 본 나의 느낌을 말하자면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긴 하지만 어딘가
모르게 아쉬웠다는 생각이 들었다.
솔직히 말해서 마지막 부분에서 모든 비밀이 풀리면서 밝혀지는 반전은 어떻게 보면 아쉬움을
던져주기에 충분헀다.
조금만 단서를 잘 풀어보면 다 풀릴수 있는 정도라고 해야할까?
또한 이 영화에서 톰 러들로 형사 역할을 맡은 키아누 리브스의 연기는 카리스마보다는
무언가 피곤해보이는 경찰 역할을 느낄수 있었다.
또한 오프닝에 나온 한인비하는 솔직히 그랬다. 물론 미국영화라서 그런가보다..그런 생각도 들긴
했지만 그래도 어쩔수 없나보다.
18세 관람가 영화 답게 잔인한 부분이 많이 있었다..
아무래도 무거운 느낌이 강해서 그런건지 몰라도 포레스트 휘테커씨의 연기에서 약간의 코믹을
느낄수 있었다.
나만 그런 생각이 들었는지 몰라도 말이다.
그렇다...이 영화 포스터 문구를 보면 '잔인한 도시,결코 보이는 대로 믿지 말라'라는
문구가 있다.
물론 그 문구를 보고 영화를 보면 거의 다 이해했다고 할수 있다.
뭐 그렇게 재미있었다고 하기엔 어느정도 아쉬움이 남을수밖에 없었던 키아누 리브스 주연의
액션 느와르 스릴러물 <스트리트 킹>을 본 나의 느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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