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비평

[비커밍 제인] 작가가 되기 전 제인 오스틴의 삶을 느낄수 있었다

새로운1 2008. 4. 14. 06:02

포스터

감독:줄리언 제롤드

주연:앤 하서웨이,제임스 맥어보이

 

제인 오스틴은 18세기 영국의 작가로써..그의 소설은 300년이 지난 지금도 많은 독자들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으며 또한 그녀의 많은 작품이 영화화되고 있다.

 

여기 그녀의 삶을 영화화한 작품이 있다.

 

바로 <비커밍 제인>

 

지난해 10월 중순에 국내에서도 개봉한 작품으로써..

 

극장 가서 볼까 하다가 놓치고

 

이제서야 dvd로 보게 된 작품이다.

 

제인 오스틴 그녀의 사랑을 이야기하는 작품

 

<비커밍 제인>

 

이제 이 영화를 본 나의 느낌을 이야기하고자 한다.

 

<비커밍 제인:제인 오스틴 그녀의 사랑 그리고 작가라는 삶>

 

그렇다..이 영화 <비커밍 제인>을 본 나의 느낌을 말하자면 제인 오스틴 그녀의 사랑과

 

그 사랑을 이루지 못한 그녀가 작가로써 살아가는 삶을 느낄수 있었단 것이다.

 

물론 전반적으로 잔잔한 느낌의 영화라서 어떻게 보면 조금은 아쉬움으로 다가올지 모르지만

 

적어도 제인 오스틴 그녀가 작가 되기 전의 한때 누군가를 사랑했었고..

 

그때 이루지 못한 사랑의 아픔으로 그녀의 작품이 더욱 빛을 발해서

 

많은 사람들에게 최고의 작가로 알려지게 되었다는 것을 느낄수 있게 해주었다.

 

그리고 제인 오스틴을 연기한 앤 하서웨이의 모습과 연기를 보면서 제인오스틴의 다른 면을

 

볼수 있어서 참으로 괜찮았다는 생각이 들게 해주었다.

 

또한 그녀의 첫사랑 톰 프로이 역할을 맡은 제임스 맥어보이는 이 영화에서 그의 외모가 더욱

 

빛을 발했다는 것을 느낄수 있게 해주었다.

 

<비커밍 제인>,이 영화를 보면서 말 그대로 제인 오스틴이 작가가 되기 전의 아려지는 풋풋했던

 

그녀의 삶과 사랑,그리고 이루지 못한 사랑을 통해 성숙해져가는 제인의 모습을 느낄수 있게

 

해주었던 영화

 

<비커밍 제인>을 본 나의 느낌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