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비평

[에반게리온-서] 아직은 낯선 전설.

새로운1 2008. 1. 27. 00:28
에반게리온:서-매니아들에겐 반가운 애니메이션,그러나 나에겐 조금 낯선....(1월 24일날 관람)

포스터

이 작품..지난해 부산국제영화제에서 폐막작으로 선정되면서 그야말로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았고...일본 박스오피스에서 1위를 차지하기도 했던 애니메이션


<에반게리온:서>


솔직히 말해서 이야기는 많이 들었지만 그렇게 보고 싶다는 마음은 들지 않았던 영화였다.


<에반게리온:서>


드디어 개봉을 했고...개봉일에 보게 되었다.


거의 정보를 모르고 본 애니메이션 <에반게리온:서>


이제 이 영화를 본 나의 느낌을 얘기하고자 한다.


<에반게리온:서-한 소년의 고민과 지구를 지켜야하는 운명>


그렇다...이 영화를 본 나의 느낌을 간단하게 말하자면 뭐라고 해야할까,


내가 일본만화를 즐겨보는 편도 아니고 또한 이 영화의 정보를 거의 모르고 본 나로썬


운명에 이끌려 에반게리온에 타서 싸울수밖에 없는 한 소년과 소녀의 고민과 지구를 지켜야 하는


운명을 느낄수 있었다는 것이다.


물론 결말을 보면서 다소 허무하다는 느낌 또한 없지 않았다.


다음편을 염두해두었다는 생각을 물씬 느낄수 있었다고 해야할까,


물론 에반게리온 극장판을 기다려온 사람들에게 이 영화가 어떤 느낌으로 다가왔을런지는 모르겠지만


에반게리온이라는 만화를 이번 극장판으로 처음 접하는 나로썬 일본의 애니기술이 다시 한번 괜찮다는


생각이 들게 해주다가도


아쉬운 점들이 많이 들게 해준 애니메이션이 아닐까라는 생각을 감히 해본다.


정해진 운명에 따라 에반게리온을 타야만 하는 한 소년과 소녀의 운명 그리고 고민을 느낄수 있었고


또한 내가 보기엔 조금 아쉬운 결말 (또한 다음편을 궁금케 해주는....)


때문에 아쉽게도 다가왔던 일본 애니메이션


<에반게리온:서>를 본 나의 느낌이었다.

 

한줄평=아직까진 나에겐 낯설다...매니아분들은 올 여름 개봉한 '에반게리온-파'도 기대하시는게 좋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