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비평

[클로버필드] 폐허가 된 도시 그날의 기록

새로운1 2008. 1. 25. 06:18

 

 

<미션임파서블3>,<로스트>를 만든 J.J.에이브람스가 제작을 맡은 영화로써...개봉전부터 화제를 모았던 바로 그 영화

 

<클로버필드>

 

미국에선 지난주 개봉해서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영화였으며....

 

극과 극의 평을 오가고 있지만....

 

그래도 꼭 한번 보고싶은 마음에 이 영화를 봤다.

 

그리고 이제 나의 느낌을 얘기하고자 한다.

 

<클로버필드:폐허가 된 도시...그 하루의 기록>

 

J.J.에이브람스 제작으로 화제를 모았던 영화 <클로버필드>

 

이제 이 영화를 본 나의 느낌을 간단하게 말하자면 폐허가 된 도시 그 하루의 기록을 느낄수 있었다는 것이다.

 

솔직히 괴수영화치곤 괴물이 많이 안 나온 것과 솔직히 아쉽게 다가온 내용들이 좀 그렇긴 했지만

 

그래도 내가 그곳에 있었으면 어땠을까 그런 생각이 들게 해주었다.

 

이 영화 <클로버필드>를 보면서 말이다.

 

롭의 송별파티를 찍다가 뉴욕에서 일어난 괴물 습격사건을 캠코더로 찍으면서 기록하는 그날 하루

 

<클로버필드>

 

이 영화를 보면서 흔들거리는 카메라 워킹에 더욱 긴박감을 갖고 보게 되었지만...그래도 보고나서 눈이 피곤해지더라...

 

게다가 아주 제대로 깜짝깜짝 놀라게 해주니 말이다.

 

뭐...솔직히 아쉬운 점도 없진 않지만 (주인공들의 마지막)

 

75분이라는 러닝타임 (85분의 러닝타임이긴 하지만...)

 

긴박감을 느끼면서 볼수 있는 영화라는 것은 틀림없다.

 

요즘 비디오카메라로 영상물을 제작하는 UCC, 열풍이 뜨겁다. 이 UCC 열풍이 뜨거운 가운데 그런 방식을 채택한

 

영화 <클로버필드>

 

폐허가 된 도시 그날 하루의 기록 그리고 악몽같은 기록에 덮혀진 행복한 기록 (내가 왜 이말을 하는지 보면 알수 있음)

 

을 느낄수 있었던 영화

 

<클로버필드>를 본 나의 느낌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