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eet Sorrow 1st Album [Sweet Sorrow]

47번째 리뷰

 

Sweet Sorrow 1st Album <Sweet Sorrow>

지난 2005년 말 나온 앨범으로써

 

2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많은 사람들로부터 명반이라는 인정을 받고 있는

 

남성 4인조그룹 스윗소로우 1집의

 

<Sweet Sorrow>

 

필자는 지난 9월 이 앨범을 사게 되었고

 

이제서야 리뷰를 하게 되었다.

 

부족한 점이 있어도 이해해주시길 바랍니다.

 

Track List

 

1.Intro

 

스윗소로우 1집을 시작하는 곡

 

빗소리와 슬픈 피아노 선율이 어우러져서 더욱 슬픈 느낌으로 다가온다.

 

2.Sweet Sorrow

 

타이틀곡이다.

 

여러번 들어도 정말 질리지 않는 곡이다.

 

달콤한 슬픔이라는 제목답게

 

슬픔을 표현해내는 4명의 화음이 아주 잘 어우러졌다는 생각이 든다.

 

그야말로 명곡이라는 말을 붙여주고 싶은 곡이라고 할수 있다.

 

3.어디에

 

재즈풍으로 시작하는 조용한 느낌의 곡으로써

 

아름다운 반주하고 멤버들의 목소리가 적절히 잘 조화가 되었다는 것을 느낄수 있는 곡이었다.

 

특히 송우진씨의 목소리가 매력적이라는 것을 느낄수 있는 곡이라고 해야할까?

 

4.Sunshine

 

스윗소로우 멤버들이 고3수험생을 위해서 만든 곡이라고 한다.

 

그래서 그런건지 몰라도 간결한 반주 속에서 빛나는 멤버들의 목소리와 공감가는 가사들은

 

고3수험생들은 물론,그시절을 겪은 사람들에게

 

힘이 되는 곡이라고 할수 있다.

 

힘들때 가사를 곱씹으면서 들으면 힘이 나겠구나라는 것을 느낄수 있는 곡이었다.

 

5.Chance(그의 변명)

 

스윗소로우 1집에서 유일하게 자기들의 이야기가 들어가지 않은 곡이다.

 

가사 내용이 약간 뭐라고 해야할까, 남자가 여자에게 바람을 피우다 걸려서 변명하고 잘못했다고 비는

 

내용의 곡이라서 그런걸까?

 

 

여자분들이 가사내용을 음미하며 들으면 노래속의 그 남자가 참 밉다라고 느낄수 있는 곡이라고 할수 있다.

 

6.Life Style

 

사회비판적인 색깔이 강한 곡이다.

 

아카펠라 그룹이 사회비판 적인 색깔이 강한 곡을 잘 소화할수 있을까 그런 생각 하실 분도 계시겠지만

 

스윗 소로우 그들이 직접 만들고 부르는 거라 그런건지 가사 내용도 나름대로 공감이 가고

 

무겁지 않으면서도 자기들이 말하고자 하는 것을 잘 표현햇다고 해야할까?

 

7.Sweet Sorrow Part 2

 

악기하나 없이 아카펠라만으로 이루어졌다고 해서 놀랐던 곡이다.

 

솔직히 멤버들의 화음만으로 이렇게 하기 쉽지 않을텐데...스윗소로우 그들이 얼마나 내공이 깊은 가수인가

 

이 곡을 통해 다시 느낄수 있었다.

 

8.드라이브

 

경쾌한 느낌을 주는 노래이다.

 

차 시동 거는 소리로 시작하는 이 노래는

 

상쾌하고 경쾌한 느낌을 던져주면서

 

여름에 들으면 정말 괜찮겠구나라는 생각이 들게 해주는 노래이다.

 

물론 겨울에 들으면 겨울에 여름의 상쾌함을 느낄수 있지만 말이다.

 

9.내맘대로

 

뮤지컬풍의 노래이다.

 

트럼펫과 색소폰 소리가 노래하고 잘 어우러져서

 

더욱 빛이 난다는 생각이 들게 해주었다.

 

쇼바이벌에서도 부른 곡이라서 그런지

 

이 노래속에서 그들의 열정을 느낄수 있었다.

 

10.2407

 

후속곡으로 나온 곡이다.

 

24시간 7일 (매일) 너만 생각하겠다는 뜻을 담은 곡으로써

 

시작부분의 헬로우 헬로우 그 부분이 마음에 들었고

 

편안하게 부르는 그 느낌속에서

 

너만 생각하겠다는 애절함이 잘 묻어나온다고 할수 있다.

 

역시 그들의 내공은 깊다는 것을

 

이번 곡을 통해서도 느낄수 있었다.

 

11.다시는 없다

 

제목에서도 느낄수 있듯이

 

사랑은 다시는 없다라는 표현이 어울릴 정도로

 

사랑하는 사람과 이별하고

 

다시 사랑은 없을거라는 생각하는 한 남자의 마음을

 

슬프게 노래에 잘 표현해놓았다는 생각이 든다.

 

12.어떤 오후

 

슬프긴 슬프다...그러나 그 슬픔을 시원하게 표현하지 못하고

 

나지막하게 표현해내는 남자의 마음을

 

노래로 옮겼다고 할수 있다.

 

나름대로 절제하면서 부르는 멤버들의 감성을 다시한번

 

느낄수 있었다고 할수 있다.

 

13.Sanu (사랑느낌 #3)

 

마지막곡이다....

 

따뜻한 느낌이 드는 노래로써...

 

타이틀곡과 Sunshine 다음으로 좋아하는 노래이다.

 

멤버들의 화음이 잘 어우러져서 그런건지 몰라도 말이다.

 

그리고 '둠둠둠' 그 소리가 왜 이렇게 괜찮게 들리던지.....

 

노래하고 잘 어우러졌다는 생각이 들게 해준다.

 

앨범 리뷰를 마치면서

 

리뷰 어떻게 보셨나요?

 

스윗소로우 1집을 리뷰하면서

 

다시한번 그들의 2집을 기대하게 됩니다.

 

또한 그들의 음악을 들으면서

 

그들의 내공이 아주 제대로 담겨져있다는 것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정말 명반이라는 소리가 아깝지 않은 음반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스윗소로우 1집 리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