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범 리뷰

백지영 6집 [The Sixth Miracle]

새로운1 2007. 12. 23. 00:00

46번째 리뷰

 

백지영 6집 [The Sixth Miracle]

작년 5집 <Smile Again>이 성공을 거두면서

 

재기에 성공한 백지영

 

올해 그 열기를 이어서 6집 [The Sixth Miracle]을 내게 되었다.

 

필자는 이 앨범을 9월달에 Tape로 사게 되었다.

 

(트랙순서도 Tape 순으로 하겠습니다...)

 

글이 부족해도 이해해주시길 바라면서 리뷰 시작해보겠습니다

 


#Track List

 

#A면

 


 

#1.Intro

 

6집 앨범을 시작하는 곡

 

멜로디가 많이 들어본 멜로디 같지만 그래도 괜찮았다..

 

#2.사랑 하나면 돼

 

타이틀곡이다..(사랑안해와 느낌이 비슷하다는 소리를 많이 듣고 있는 곡이다)

 

들으면서 사랑안해와 느낌이 비슷하다는 것을 느낄수 있었다.

 

물론 노래는 잘한다는 생각이 들고 괜찮다는 생각이 드는 노래이긴 하지만

 

5집 타이틀곡과 비슷한 느낌이 든다.

 


 

#3.눈물이 많은 이유

최근 후속곡으로 활동하고 있는 곡이다.

 

편안한 느낌의 백지영 음색을 느낄수 있었다는 생각이 들게 해준다.

 

어쿠스틱한 느낌을 주는 멜로디가 괜찮았다

 

#4.전화 한번 없네요

 

전화 한번 없는 것에 안타까워하는 한 여자의 감정을 다룬 곡으로써

 

제목부터가 무언가 슬픈 느낌을 주는데

 

가사도 왜 이렇게 슬픈 느낌을 주는 걸까?

 

역시 백지영만의 음색을 느낄수 있다는 생각이 들게 해주는 곡이다.


#5.오랜 버릇처럼

 

다른 곡에 비해서 더 슬픈 느낌이 강하게 다가오는 곡이라고 해야할까?

 

멜로디부터가 슬픈 느낌을 주어서 그런걸까?

 

괜찮긴 한데 그 전 트랙들에서도 슬픈 곡들만 계속 있어서 그런지

 

웬지 모르게 아쉽다는 생각이 들게 해준다.

 

백지영의 음색은 잘 살렸다는 생각이 들긴 하지만 말이다.

 

#6.늦잠

 

너무 슬프다...

 

애절한 음색의 백지영은 괜찮긴 하지만

 

비슷비슷한 느낌의 노래만 이어지니까 왜 이렇게 아쉽다는 생각 밖에 안들까?

 

이번 노래에서도 그런 점을 느낄수 있었다.

 

#7.한 여자

 

A면의 마지막곡이다.

 

이별을 겪은 한 여자의 감정을 다룬 곡으로써

 

제목이 김종국의 '한 남자' 여자버전이라는 느낌을 주는 곡이라고 할수 있다.

 

물론 백지영의 슬픈 음색은

 

겨울에 듣기에 괜찮다는 생각이 들긴 하지만 말이다.

 

B면

 

#1.그대 슬픔까지 사랑해 (Remake)

 

심신 1집의 동명의 곡을 리메이크한 곡이다.

 

물론 원곡을 들어보지 않아서 비교를 할수는 없지만

 

아름다운 멜로디와 다른 분위기가 느껴지는 백지영의 음색이

 

듣기에 괜찮았다는 생각이 들게 해주었다.

 

#2.Interlude

 

첫 멜로디부터가 심상치 않다는 느낌이 들게 해주는 곡이다

 

비록 짧은 곡이긴 하지만

 

발라드와 댄스의 다른 분위기를 느낄수 있는 고깅라고 할수 있다.

 

#3.좋아

 

발라드곡만 듣다가 댄스곡을 들으니 반갑다.....

 

백지영의 댄스곡은 언제 나오나 초반의 발라드곡을 들으면서 기다렸다

 

약간 사이버틱한 멜로디가 슬픈 발라드에 익숙한 귀를

 

상쾌하게해준다는 생각이 들게 해준다.

 

댄스 파트의 시작을 알리는 곡이라고 할수 있다.

 

#4.가만히 가만히

 

역시 댄스곡이다.

 

시작부분에서의 목소리가 괜찮았다.

 

역시 멜로디가 신나서 그런지 들썩거리기엔 괜찮다는 생각이

 

들게 해준다.

 

#5.이별을 위해

 

제목을 보면 슬픈 노래인 것 같은데

 

슬픈 가사속에 약간 다른 댄스곡과 다른 독특한 멜로디가

 

괜찮게 들리는 댄스곡이라고 해야할까?

 

그런 느낌이 들게 해준 곡이었다.

 

#6.느낌이 느껴질때

 

제목부터가 무언가 느낌이 있다는 생각이 들게 해주는 곡이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약간 야한 느낌을 주는 백지영의 목소리와

 

므흣한 느낌을 주는 멜로디와 가사가

 

므흣하다는 생각이 들게 해준다.

 


 

#7.빙글빙글 (Remake)

 

지난번에 리뷰했던 김장훈 앨범에도 이 곡을 리메이크한 게 있더니 백지영 앨범에 있다...

 

나미의 <빙글빙글>을 리메이크한 <빙글빙글>

 

6집의 마지막곡이다.

 

이 곡을 들으면서 백지영이 무대에서 한번 쯤 불러주었으면 하는 바람을 가져본다.

 

신나게 마무리를 할수 있어서 괜찮은 곡이라는 생각이 든다.

 


 

#백지영 6집 앨범 총평

이제 이 앨범의 평을 마칠려고 한다.

 

백지영 6집

 

괜찮은 앨범이긴 하지만 아쉬운 점도 있었다.

 

바로 곡 배치

 

나만 그런 생각이 들었는지 몰라도 왠지 모르게 비슷비슷한 느낌을 주는 발라드 들이 이어지다가

 

댄스 파트들의 곡을 듣다보니

 

차라리 발라드 곡다음 에   댄스곡들이 중간중간 들어갔으면 괜찮았을텐데라는 생각을

 

해본다.

 

물론 내가 뭐라고 할수 있는 게 아니지만 말이다.

 

물론 5집 타이틀곡과 분위기가 비슷한 것이 아쉽긴 아쉽더라....

 

올해 마지막 앨범 리뷰인 백지영 6집을 들은 나의 느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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