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이야기

[강남엄마따라잡기] 뒷북 감상평(7~9회)

새로운1 2007. 9. 15. 11:24

앞으로 <강남엄마따라잡기>하고 <하얀거탑> 감상평은 이곳에다 올리겠습니다..

 

그점 유념해주시고...감상평 읽어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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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회감상평-

극본:김현희
연출:홍창욱
출연:하희라 (현민주 역)
     유준상 (서상원 역)
     김성은 (한수진 역)
     정선경 (이미경 역)


요즘 <하얀거탑>과 함께 뒷북으로 보고 있는 드라마

 

<강남엄마따라잡기>

 

이번에는 7회를 보게 되었다...

 

민주가 불고기를 해준다고 했는데...

 

서선생님은 이사장님 딸인 수진하고 데이트를 하고

 

이번회를 보면서 점점 가까워지고 있다는 것을 느낄수가 있었다.

 

그렇지만 이번7회에서 놓칠수 없었던 것은

 

민주가 최강중학교의 촌지관행을 교육청에게 신고한것이 아닐까?

 

이것으로 인해서 서상원 선생님이 위기를 겪게되고

 

수미를 비롯한 최강중학교 부모들이 민주네 집으로 쳐들어가는 원인이

 

되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을 해본다...

 

그나저나 이번 사건이 진우한테 어떤 영향을 미칠지 궁금해진다...

 

이번회에서 진우 30바퀴나 달리기를 했는데...

 

(그래도 서상원선생이 자기가 얹혀사는 집의 아들이라서 챙겨준다는 생각이

 

들었다...대신 달려주는 것을 보니 말이다....)

 

그런데...이제 서상원 선생하고 민주하고 같이 산다는 것을 다른 사람들도 알게 되는

 

걸까?

 

이사장 딸인 한수진도 서상원이 사는 집으로 찾아가는데...

 

어떻게 되는걸까?

 

궁금해진다...

 

이번 7회도 재미있게 봤다...ㅋㅋㅋ

 

 

-8회 감상평-

이제 이 드라마도 벌써 8회까지 봤다...

 

종영후에 이 드라마 보는 것도 또다른 재미를 느낄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ㅎㅎㅎ

 

어쨌든 이번 8회평 시작해보겠다..

 

7회를 다 보았을때...상원이 아파트 밖으로 뛰어내렸을거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결국은 한수진 때문에 뛰어내리지도 못했다...

 

처음에 한수진을 보았을땐 유야무야 넘어갔는데...

 

이번 8회 마지막에서 민주와 같이 있는 모습을 봐버렸으니...

 

이제 어떡하나...

 

그리고 수미하고 민주하고 이번회에서 아주 대판 싸우더라...

 

그동안 아주 원수같이 지냈었는데...결국 수미 남편때문에 결국 그 둘이 폭발해버렸구나라는

 

생각을 했다...

 

미경은 그동안 민주를 골려먹은 학부모들을 아주 제대로 복수하더라...

 

골프 100타밖에 못 친다고 하고....너무 잘 쳐서 돈을 다 따버렸으니...

 

미경이 즐거워하는 모습과 수미의 당황스런 모습...그리고 그 학부모들의 모습

 

참으로 대비되더라...

 

그나저나 미경과 민주는 앞으로 어떻게 되는건가?

 

민주는 뇌물 그거 신고했다고 교감으로부터 다른데로 가라는 얘기 듣고

 

불쌍하더라...

그리고 수진은 서상원 선생님 좋아하는 것 같은데

 

다음 9회에서 어떤 결과가 나올까?

 

궁금해진다...

 

솔직히 궁금하다..

 

다음 9회를 보고 나면 이 드라마도 반 본게 된다...

 

남은 마지막회까지 열심히 봐야겠다

 

-9회 감상평-

 

요즘 재미있게 다시보고 있는 드라마

 

<강남엄마따라잡기>

 

이번엔 9회를 보게 되었다....

 

9회를 보고나니...우리주위에 있는 어머니들이 겪을수 있는 일들을

 

어느정도 잘 다루었다는 생각이 들었다...

 

민주가 자식교육때문에 유흥업소까지 가서 일하는 모습을 보면서

 

왜 이렇게 슬프게 다가오던지...

 

우리나라의 교육현실을 잘 표현해냈다는 생각을

 

많이 하게 해주었다.

 

아들을 위해 자기 자존심까지 밟아가면서

 

돈을 버는 모습이

 

무척이나 슬펐다...

 

이래서 어머니는 위대하다는 것을 다시한번 느낄수가 있었다.

 

 

그리고 이번회에서 한수진이 서상원과 민주가 사는곳을 알고

 

무척이나 난감해하고..

 

그 다음에 서상원을 위해서 오피스텔까지 마련해줄려는 모습을 보면서

 

뭐라고 해야할지 모르겠다...

 

솔직히..

 

이번 9회에선 진우 엄마 민주의 모습이 웬지 슬프게 다가왔다...

 

그리고 또한 서상원이 참관수업을 맡으면서의 모습을 보면서

 

우리나라의 교육현실을 제대로 느낄수있었다고 할수 있다....

 

이번 9회도 재미있게 봤다...

 

18부작드라마인데 반이나 봤다...

 

이미 끝난 드라마이지만 말이다.

 

9회 감상평은 이만 줄여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