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이야기

[강남엄마따라잡기] 뒷북 시청자의 뒷북 감상평(9~12회)

새로운1 2007. 9. 21. 05:20
극본:김현희
연출:홍창욱
출연:하희라 (현민주 역)
     유준상 (서상원 역)
     김성은 (한수진 역)
     정선경 (이미경 역)

 

-10회 감상평-

 

요즘 재미있게 보고 있는 드라마

 

<강남엄마따라잡기>

 

9회에 이어서 10회를 보게 되었다...

 

지난 회에서부터 민주가 진우 자식교육을 시키기위해서

 

노래방 도우미까지 하게 되는데...

 

이번회에서 서상원이 민주가 그런 일을 하는 것을 알게 되는 모습...

 

그리고 경찰단속에 걸려서 경찰서에 끌려가는 민주의 모습

 

그런 민주를 꺼내주는 서상원의 모습을 보면서

 

그둘의 관계가 더 발전하는 것이 아닐까라는 생각도 했었다...

 

그런데 그 모습을 한수진이 보게 되니...

 

또 어떻게 전개될런지 궁금해진다..

 

10회 끝나고 다음회 예고를 보니까

 

진우가 자기 엄마 노래방 도우미 일했다는 것을 알아버린 것 같은데...

 

어떻게 되는 걸까? 궁금해진다...

 

그리고 서상원 선생이 발표수업할때 미경이 자꾸 손들때...조금은 웃기더라...

 

이번회는 뭐라고 해야할까, 그럭저럭 볼만�다...

 

이제 다음회부터가 새로운 이야기 전개가 될것 같아서 기대된다..

 

이번 10회도 재미있게 봤다

 

-11회 감상평-

 

이제 11회까지 봤다...

 

18부작드라마이니...몰아서 보는 분들에 비하면 좀 느린 속도이긴 하지만...

 

그래도 반은 넘겼다...

 

이번 11회를 본 나의 느낌을 말하자면

 

이제 서 선생님이 드디어 민주의 집에 나오면서 앞으로 어디에 정착하고 살게 될까 궁금해졌다는 것이

 

다...

 

이번 11회를 보면서 수진이 민주와 상원이 경찰서 나오는 모습을 보게 되고..

 

결국 그것이 서선생님이 민주의 집에서 나올수밖에 없는 원인이 되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이 들게 해준

 

다.

 

그리고 진우가 자기 어머니가 노래방 도우미로 나갔다는 것을 알고 잠시 방황했었는데...

 

다시 화해하는 그들의 모습을 보면서 찐한 감동을 느꼈다...

 

그렇지만...먼저간 진우 아버지 친정집 사람들에게 진우를 맡긴다는 얘기 했을때...

 

그리고 기말고사 끝나고 진우한테 같이 여행가자고 할때는

 

안타깝더라...

 

진우가 자기 엄마가 그랬다는 것을 안다면 얼마나 실망할까?

 

그래서 더욱 안타깝다...

 

그리고 이번 11회 부제 '우리엄마'처럼 서상원이 수행평가로 우리엄마에 대한 숙제를 냈는데...

 

그런 수행평가를 내지 말라며 학교선생님들한테 간식을 돌리는 부모님들의 모습...

 

다들 학원에 가느라고 학교에서 꾸벅꾸벅 졸고...

 

그런 모습이 참으로 안타깝다...

 

개천에서 용 난다는 것이 이번 드라마를 통해서 참 힘들다는 것을 다시한번 느꼈다...

 

아...너무 씁쓸하다...

 

이 드라마에서 보여주는 교육현실을 보면 느낄수 있다....

 

이번 11회도 재미있게 봤다...

 

-12회 감상평-

 

요즘 재미있게 보고 있는 드라마

 

<강남엄마따라잡기>

 

오늘은 12회를 보게 되었다...

 

이번회에서 가장 슬펐던 것은

 

진우하고 진우엄마 민주가 헤어지게 된 것이 아닐까?

 

진우엄마하고 진우가 같이 여행가는 모습에선

 

잠시나마 그둘의 행복한 모습을 볼수 있어서 좋았지만...

 

진우가 할머니 집에 가고

 

민주가 뒤돌아서서 우는 모습을 보면서

 

얼마나 슬펐을까라는 생각이 들게 해주었다...

 

자식 잘 되는 거 볼려고...자신을 희생하는 민주의 모습이 무척이나

 

딱해보였다...

 

그리고 서상원 선생님 또한 진우를 많이 걱정해주는 것 같았다...

 

민주한테 진우 왜 할머니 집에 보냈냐고 하는 것을 보면...

 

그런 이번회를 보면서도 우리나라의 교육현실을 어느정도 잘 꼬집어냈다는

 

생각이 무척 들었다...

 

특히 우리 어머니에 대한 수행평가 숙제를 냈는데...토시하나 안 틀리고 써서

 

서 선생님한테 혼나는 애들의 모습을 보면서 뭐라고 해야할지 잘 모르겠더라...

 

물론 드라마라서 과장된 면이 있지만...재미있다..

 

앞으로 어떻게 전개될지 궁금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