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이야기

[아이엠샘] 뒷북 감상평(9~12회)

새로운1 2007. 9. 13. 20:03

안녕하세요...

 

오늘 준비한 드라마 평은 <아이엠샘>입니다....

 

부족해도 이해해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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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회 감상평-

 

극본:이진매
연출:김정규
출연:양동근 (장이산 역)
        박민영 (유은별 역)
        손태영 (신소이 역)
       T.O.P( 채무신 역)

 

그렇다...9,10회는 물론 본방으로도 봤긴 봤다...

 

그렇지만 웬지 빼먹고 본 부분들도 있어서 결국 kbs 홈페이지에서 다시보기로

 

일단 9회를 먼저 보게 되었다...

 

요즘 재미있게 보고 있는 월화드라마 <아이엠샘>

 

9회를 본 나의 느낌을 얘기해볼려고 한다...

 

이제 장이산 선생님과 신소이 선생님과의 관계가 점점 가까워져간다는 것을

 

느낄수 있었다...

 

물론 마지막장면에서의 유은별과 있는 모습이 들키면서 더욱 알수없는 관계로 접어들었긴 했지만...

 

적어도 장이산과 신소이가 행복했었다는 것은 느낄수 있었던 이번 9회였다...

 

그나저나 유은별 아버지가 잠시동안 장이산 아버지가 되면서....

 

신소이랑 잘 되라고 돈까지 건네주었는데 그건 어떻게 되는건가?

 

그리고 최무신이 사강이를 구하기 위해서 술집에 들어간 모습하고

 

장이산 선생님이 무신이를 퇴학시키지 않을려고 경찰에게 비는 모습은

 

무척이나 멋있으면서도 안타깝더라....

 

게다가 세명의 여자분들은 왜 유은별을 졸졸 쫓아다니다가 들켜가지고 혼나고 그러는건지...

 

정말 불쌍하면서도 웃기더라....

 

그나저나 마지막장면에서 보여준 그 모습....과연 신소이는 어느 쪽을 선택하게 될런지

 

솔직히 궁금해진다....

 

장이산이 유은별하고 같이 살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는지 모르겠다...

 

다음회를 봐야 알수 있을 것 같다....

 

10회도 다시보기로 보고 평을 해야 할 것같다...

 

이번 9회도 재미있게 봤다....ㅋㅋㅋ

 

 

-10회 감상평-

9회에 이어서 10회를 KBS 홈페이지에서 다시보기로 보았다...

 

본방으로 잠깐 보긴 했지만...다 보질 못해서 결국 요금이 무료인 KBS 다시보기로

 

다시 보게 되었다....ㅋㅋㅋ

 

10회....

 

10회를 본 나의 느낌을 간단하게 말하자면 뭐라고 해야할까...

 

조금 지루한 것도 있었지만 나름대로 재미있었다는 것이다.

 

매회 꼬박꼬박 챙겨보는 사람으로써

 

재미있었다..

 

9회 마지막에서 소이가 유은별하고 장이산 있는 걸 보고 토라졌는데...

 

유은별이 오해를 풀어주었고...

 

그 다음부터 신소이가 아주 대놓고 장이산과 같이 있는 모습을 보면서

 

이제 진자 장이산하고 신소이가 결혼하는 것은 아닐까라는 생각이 든다...

 

유은별 아버지가 신소이하고 잘 되라고 돈까지 주셨는데...

 

그래서 그런지 유은별 아버지가 CCTV로 보고 있다는 것도 모르고 아주 닭살스럽게

 

사귀는 모습...

 

무척이나 귀엽더라...ㅋㅋㅋ

 

장이산 선생이 학생들에게 자기자신의 에세이를 쓰라고 했을땐...뭐라고 해야할까?

 

괜찮았다는 생각이 든다...

 

매회 평을 쓰긴 하지만...드라마 평을 쓴다는 건솔직히 쉽지 않다...

 

이번회 평도 나름대로 열심히 쓴다고 하지만...부족한게 많은 것 같다...

 

그렇지만 재미있게 보고 있는 드라마

 

마무리도 괜찮았으면 좋겠다는 작은 소망을 가져본다......

 

 

 

-11회 감상평-

 

이제 절반을 넘긴 드라마

 

<아이엠샘>

 

11회를  kbs홈페이지에서 다시보기로 보게되었다...

 

이 드라마는 주로 본방보다는 그 다음날 kbs홈페이지로 다시보기를 보는 편이다...

 

물론 이번 11회도 마찬가지이다

 

이번 11회를 본 나의 느낌을 말하자면

 

이제 은별하고 장이산의 관계가 어떻게 되어가는가 궁금해진다는 것이다...

 

신소이 선생님이 장이산 선생님한테 가까워지고 있는 것 같긴 한데...

 

그래도 장이산은 아직 은별을 좋아하긴 하나보다...

 

그런데 이번 11회 마지막에 은별하고 장이산하고 나가다가 괴한에게 납치를 당하는 모습을

 

보면서 무언가 안 좋은 예감이 든다...

 

11회가 끝나고 나온 12회 예고에서

 

장이산이 혼자 덩그러니 있는 모습이 나오는데...

 

그럼 유은별은 어떻게 된걸까?

 

아...궁금해진다...

 

유은별이 자기 아버지한테 신경쓰지 말아달라고 했는데...

 

이제 어쩌면 좋나?

 

아...안타깝다...

 

그나저나 신소이하고 장이산의 관계는 진전되었는지 잘 모르겠다...ㅋㅋㅋ

 

그리고 세 명이서 붙어다니는 그 여자분들은 이제 연예인 되는게 얼마 안남았나보다....

 

뭐 녹음하는 장면도 나오던데...


이제 아이엠샘 볼 날도 얼마 안남았다...

 

제발 유은별이 잘 풀려나야 할텐데...웬지 예감이 안 좋다....

 

12회를 기대하며

 

이번 11회의 평도 이만 줄여야겠다...

 

 

-12회 감상평-

 

극본:이진매
연출:김정규
출연:양동근 (장이산 역)
        박민영 (유은별 역)
        손태영 (신소이 역)
       T.O.P( 채무신 역)

 

이제 얼마 안 남은 드라마 <아이엠샘>

 

12회를 본방으로 보긴 했지만...안 본 부분들이 많아서

 

어쩔수없이 kbs홈페이지에서 다시보기로 보게 되었다....

 

이번 12회를 본 나의 느낌을 간단하게 말하자면

 

장이산이 참으로 불쌍하다는 생각과 함께...

 

양동근 정말 연기 잘 한다는 생각이 들게 해주었다...

 

11회 마지막에서 유은별과 같이 도망쳐 나오다가 같이 납치된 장이산

 

유은별하고 같이 빠져나올려고 노력하는 모습들을 보면서 잘 빠져나오기를 바랬었는데...

 

(물론 무사히 빠져나왔지만....)

 

김실장이 유은별을 데리고 갈때...안타까웠음....

 

게다가 최무신이 형사를 때리고 그것때문에 학교를 그만둔다는 얘길 들었을때...

 

진짜 장이산한테 삼재가 낀 게 아닌가 싶을정도로 불쌍했다...

 

다른회에서 느낄수 있었지만 이번 12회에서 납치장소에서 보여준 양동근의 감정연기가

 

아주 제대로 뿜어져나왔다는 생각이 들었다....

 

십자가 목걸이 들고 힘없이 걸어갈때...흑흑....

 

이번회 너무 슬펐다....

 

그나저나 선후인가 그 양호선생님도 곧 나갈것 같은데....

 

이제 유은별은 유학가는건가? 궁금해진다....

 

물론 최무신도 나쁜 놈이지만....그 형사는 괜히 최무신 속 제대로 긁어가지고...

 

최무신때문에 장이산이 학교를 그만둬야한다니...참으로 불쌍하다...

 

제자를 위해 자신을 희생하는 장이산의 모습...불쌍하면서도 대단하다....

 

이번 12회에서 양동근의 연기에 다시한번 재미있게 봤는데...

 

<왕과 나>에게 밀리다니 안타까울 노릇이다...

 

최종회까지 기대가 된다...이제 얼마 안남았다....

 

마지막회까지 재미있었으면 좋겠다...물론 그럴거라 믿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