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이야기

[완벽한 이웃을 만나는 법] 뒷북 시청자의 뒷북 감상평(9~12회)

새로운1 2007. 9. 17. 20:18

안녕하세요...

 

제가 오늘 쓴 드라마평은 <완벽한 이웃을 만나는 법>입니다...

 

보고나서 미리 써놓으거라서...조금 지난것도 있을겁니다...

 

(그래도 이해해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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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본:정지우
연출:조남국
출연:김승우 (백수찬 역)
     배두나 (정윤희 역)
     박시후 (유준석 역)
     민지혜 (고혜미 역)

-9회 감상평-

 

매회 챙겨보는 <개와 늑대의 시간>과는 다르게 조금은 늦게 챙겨보고 있는 드라마

 

<완벽한 이웃을 만나는 법>

 

이번주까지 12회가 끝났는데...

 

나는 9회를 이제서야 보게 되었다...

 

(솔직히 보는 드라마가 1~2개가 아니다보니까...)

 

이번 9회를 보면서 느낀 것은 무엇이라고 해야할까?

 

윤희가 유실장을 실장이 아닌 남자로 사랑하게 되었다는 생각이 들게 해주었다...

 

그리고 백수찬은 그런 윤희한테 상처를 주게 되고 말이다...

 

또한 이번 9회를 보면서 한때 백수찬과 사귀었다가 위대한과 결혼을 한 오정숙이 너무나

 

불쌍하더라...

 

남편한테 맞고 살고...참으로 안타깝더라...

 

게다가 남편은 의처증까지 있으니...오정숙도 안타깝지만 남편은 불쌍하다는 생각이 들게

 

해주었다...

 

어쩌다가 그런 병에 걸려가지고...

 

그리고 아직 오리무중인 그 살인범은 도대체 누구일까?

 

마지막회 가서야 밝혀질려나? 솔직히 궁금해진다...

 

그나저나 유준석 아니 유실장은 정윤희와 사귀게 될려나?

 

정윤희와 사귀게 된다면 부모님의 반대가 만만치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뭐 그런 건 다른 드라마에서 많이 봐왔던 내용이니까....)

 

뭐 그래도 나름대로의 재미는 있으니까 말이다...

 

이제 이 드라마도 반을 넘겼다...16부작중에서 9회를 봤으니까...ㅋㅋㅋㅋ

 

아직 못본 회들과 남은 회들을 기대하면서

 

너무나 부족한 나의 9회 감상평은 이만 줄여야겠다...

 

-10회 감상평-

 

새로운 한주를 시작한 오늘...

 

<완벽한 이웃을 만나는 법> 10회를 보았다...

 

일단 10회를 본 나의 느낌을 간단하게 말하자면

 

그 오정숙 남편하고 백수찬하고 서로의 오해를 푼것이

 

어느정도 좋아보였고...

 

윤희도 사랑에 대해서 많이 갈등하고 있다는 것을

 

느낄수 있었다는 것이다.

 

뭐...아직 살인용의자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말이다.

 

유 실장은 과연 윤희하고 결혼하게 되는걸까?

 

솔직히 궁금해진다...

 

이번회를 보면서 윤희가 수찬쪽으로 갈것 같은 느낌도 들긴 하던데 말이다.

 

아...어떻게 될런지는

 

솔직히 잘 모르겠다...ㅋㅋㅋ

 

그리고 팀이 부르는 <발목을 다쳐서>

 

드라마하고 어느정도 잘 어울린다는 생각이 들었다...

 

팀의 감미로운 목소리는 이 드라마의 재미를 배가시키는 또다른 요소가 아닐까라는

 

생각을 해본다.

 

이제 4회남았구나...

 

물론 아직 11,12회를 난 보지 않았지만 말이다..(11,12회도 곧 볼 예정이다...)

 

앞으로 어떻게 전개될지 기대하면서 10회 감상평은 이만 줄여야겠다

 

-11회 감상평-

 

그동안 다른 드라마에 신경쓰느라고

 

이 드라마를 보지 못했다...

 

이제 이드라마도 거의 막바지에 접어들었다는 생각이 드는데

 

현재 16회까지 간 드라마이지만

 

난 이제서야 11회를 보게 되었다...

 

10회를 보고나서 정말 이제서야 봤다고 할수 있다...

 

우선 11회를 본 나의 느낌을 말하자면

 

윤희하고 유실장과의 관계가 이제는 비서하고 실장 이런 관계가 아니라

 

정말 사랑하는 관계로 발전했다는 것을 이번회를 통해서 느낄수 있었다,...

 

유실장도 윤희 없으면 안될 것 같다는 생각이 왜 이렇게 드는지...ㅋㅋ

 

그나저나 덕길이 키우고 있는 아들이 키위 알레르기에 걸렸을때는 무척이나

 

안타깝더라...

 

수찬은 윤희한테 자기의 비밀을 얘기하는 모습을 보면서 덕길의 양자라고 해야하나...

 

그 아들은 알고 있을까라는 생각이 물씬 들게 하더라...

 

다행히 덕길의 양자가 무사히 병원을 퇴원할수 있다고 하지만 말이다...

 

윤희 무척이나 힘들어보이더라...

 

그나저나 앞으로 어떻게 흘러가려나?

 

의문의 살인사건 용의자는 밝혀진것일까?

 

남은회들도 보고 비평을 써야겠다....

 

-12회 감상평-

 

완벽한 이웃을 만나는 법>

 

이제 12회를 보게 되었다...

 

그렇다...이번 12회를 보면서 결혼은 고혜미와 하고 윤희와 하고는 사랑을 하겠다고 하는

 

유실장의 모습이 웬지 좀 그렇긴 하더라...

 

그래도 유실장을 사랑하겠다는 윤희의 모습이 왜 이렇게 불쌍하게 느껴지던지..

 

그럼 수찬은 누구한테 가게 된 것인가?

 

궁금해진다...

 

그리고 의문의 살인사건 용의자 이제 과연 밝혀지는 것일까?

 

형사가 연수연 쪽으로 확인해보는 것 같은데...

 

과연 누가 그 살인사건의 용의자로 밝혀지는 걸까?

 

궁금해진다...

 

이번 12회도 그럭저럭 볼만했다는 생각이 들었던 한회였다...

 

아마 다음주쯤이면 끝날 것 같은데...

 

어떤 결말을 맺게 될까?

 

 

궁금증을 남기면서 12회 감상평도 이만 줄여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