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범 리뷰

세븐(Se7en) 3집 [24/7]

새로운1 2007. 7. 27. 06:45

36번째 리뷰

                        세븐 3집 [24/7]

 

지난 2006년 3월 발표한 세븐의 3집으로써...

 

당시 많은 사람들로부터 세븐의 음악이 발전했다는 소릴 들은 앨범이다.

 

물론 안좋은 평가들도 있긴 했지만...

 

전체적인 평가를 보면 명반이라는 소릴 많이 듣고 있는 앨범이기도 하다.

 

오늘 이 시간엔 세븐 3집 [24/7]를 리뷰해볼려고 한다.

 

이 앨범은 Tape로 샀기 때문에 Tape 순서대로 리뷰할 것이다.

 

A면

 

#1.Intro [24/7]

 

이 앨범을 시작하는 곡으로써...

 

신나는 멜로디와 함께 24시간 일주일동안 나의 음악과 함께 하자는 내용의 곡이다.

 

댄스멜로디가 강력해서 좋다...

 

#2.난 알아요(feat.Teddy)

 

3집의 타이틀곡.....

 

원타임의 테디가 피쳐링해주는 곡으로써....

 

처음 들었을땐 그렇게 끌리지는 않은 곡이었다.

 

하지만 들으면 들을수록 이 곡을 왜 타이틀곡으로 선정했을까라는 것을

 

알수 있을 것이다.

 

나름대로 신나는 멜로디가 괜찮았고...

 

후렴부도 중독성이 좀 있다.

 

여러번 듣다보면...이곡의 진가를 알수 있다.

 

#3.Love Story(feat.마스터 우)

 

마스터 우가 피쳐링해준 곡이다.

 

제목만 보면....남자와 여자 사랑 이야기를 다루었다는 생각을 하게 되지만....

 

노래를 들어보니 짝사랑 이야기라는 것을 알수 있었다.

 

이 곡에선 세븐의 고음처리가 괜찮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름대로 감미로운 멜로디와

 

세븐의 목소리,

 

마스터우의 랩이 잘 어우러졌다는 생각이 들게 해주는 곡이다.

 


#4.와줘 Part 2

 

2003년 나온 1집 <와줘>의 2번째 파트곡이다.

1집 와줘가 감미로우면서도 약간 슬픈 느낌을 주었다면....

이번 와줘 Part 2는

듣기 편한 곡이 되었다는 생각이 든다.

가사 내용을 보면 더 슬퍼졌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1집 때에 비하면....

부드러워졌다는 느낌이 들었다는 생각이

들게 해준 곡이다.

 

 

#5 Oh No! (feat.Teddy)

 

세븐의 자작곡....

처음의 강한비트에 세븐이 지은 곡을 알게된 사람들은 많이 놀랐을거라는 생각이 들게 해준 곡이다.

그만큼 댄스에 목말랐던 사람들이라면....

아마 이 곡을 많이 들었을거라는 생각을 해본다.

세븐의 자작곡이라는 것이 더욱 플러스되었다는 생각이 들게 해주는 곡이 아닐까라는

생각을 감히 해본다.

앞으로도 세븐의 자작곡에 기대를 걸수밖에 없는 것이

이 곡때문에 더욱 증명이 되었다는 생각을 한다.

 

#6.Interlude(Heaven)

 

짧게 잠시 쉬어가는 느낌의 곡이긴 하지만....

여기에서도 세븐의 노래는 빛난다는 것을 느낄수 있다...

 

#7.밤새도록

 

후속곡이다.

댄스곡이고....가볍게 듣기엔 괜찮은 곡이라는 생각이 든다.

본래 이곡이 타이틀곡이었다고 하는데...타이틀곡이었다면 어떤 평가를 받았을까?

궁금해질 따름이다.

그래도...노래는 신나다..

가볍게 우울한 기분을 풀면서 듣기에는 정말 괜찮다는 생각을 감히 해볼수 있는

곡이 아닐까라는 생각을 해본다.


#8.살고싶어서

 

발라드곡이다.

뭐 그렇게 끌리는 곡은 아니지만....

그래도 애절한 느낌은 잘 살아있는 곡이라고 할수 있다.

 


#9.The one

 

A면의 마지막곡이다

역시 발라드곡인데.....

이 곡이 더욱 괜찮다....

세븐은 애절한 목소리도 좋지만....

그 것보다는 감미스러우면서도 슬픈 느낌의 발라드 노래가

맞다는 생각을 이 노래를 들으면서 느낄수 있었다.

들어보니 원타임의 데니가 불렀던 Without you 그 노래가 생각난다...

 

B면

#1.벌레 (Feat.Jinu)

 

지누션의 지누가 피쳐링해준 곡이다.

제목부터가 웬지 톡톡 튄다는 느낌이 들게 했는데...

가사도 제목같이 톡톡 튄다는 느낌이 들게 해주는 곡이라고 할수 있다.

...자기가 그 사람에게 벌레보다 더 못한 사랑을 해서 그런것이 아닐까

라는 내용의 곡이라고 할수 있다.

멜로디는 나름대로 신난데 말이다.


#2.네 입좀 막아줘....

 

벌레에 이어서 제목 참 특이하다는 생각이 들게 해준 곡이다.

벌레와 같이

제목에 이어서 가사까지 휘성 특유의 상상력이 역시 잘 들어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페리의 영어 랩은 역시 현란했다.

역시 노래는 신나고 괜찮았다.


#3.Interlude (Follow Me)

Heaven에 이어서....나오는 두번째 Interlude

Heaven에 비하면 임펙트는 괜찮다는 생각이

들게 해준다.

 

#4.Baby U

이 곡 괜찮게 생각해시는 분들이 많을거라는 생각이 들지만...

적어도 내가 듣기에는 그렇게 끌리지가 않는 곡이라고

할수 있다.

뭐....그저 그렇다는 생각이 들게 해주는 곡이라고

해야할까?

괜찮긴 한데...약간 밋밋하다는 느낌이 강하다는 느낌이

든 곡이다.


#5.Run (feat.G-Dragon,Taekwon)

빅뱅의 G드래곤과 태권이 퓨처링해준 곡이다.

3집에서 괜찮다는 생각이 들게 해주는 곡이다.

신나는 멜로디와

G드래곤과 태권의 퓨처링이

잘 어우러져서 그런걸까?

역시 우울할때 들으면 신나게 들을수 있겠구나라는

생각이 든 곡이다.


#6.얼음같은 이별

역시 독특한 제목의 곡이다.

독특한 창법과 멜로디 등

세븐 앨범의 새로운 시도라는 생각이 들게 해주는 곡이라고 할수 있다.

나름대로 애절한 느낌도 있긴 하지만...

세븐이 새로운 시도를 했다는 것에

더욱 점수를 주고싶은 곡이라고 할수 있다.


#7.그 남자처럼

부드러운 발라드곡이다.

포근한 세븐의 목소리가 괜찮아서

무난하게 들을수 있는 곡이라는

생각이 든다.

앨범을 정리해준다는 느낌을 주게 해준다.

 

#8.7 Virus

이 앨범의 마지막곡....

하루종일 세븐의 멜로디가 맴돈다는 내용의 곡인데...

역시 마지막곡도 멜로디가 좋다....

물론 그 멜로디와 맞게 가사도 좋다는 생각이 들게 해준다.


리뷰를 마치면서...

앨범 리뷰 어떻게 보셨나요? 저 나름대론 열심히 쓴다고 했는데...

여러분은 어떻게 보셨을지 궁금합니다.

이 앨범 샀을때...초콜릿 냄새 나나 궁금해서 맡아보았는데....

이 글 쓰면서 다시한번 맡아보았는데

지금도 조금씩 냄새가 느껴지네요....ㅋㅋ

세븐 3집...정말 좋은곡들이 많다는 것을 느낄수 있는 앨범이었습니다.

세븐의 변해가는 음악성에 박수를 보내주어야 할 앨범이 아닐까라는 생각을

감히 하면서...리뷰를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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