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범 리뷰

god 5집 [Chapter 5-the Letter]

새로운1 2007. 8. 6. 05:22

37번째 리뷰

 

god 5집 <Chapter 5-The Letter>

 

4집 <길>의 성공 이후 내놓은 5집....

 

상업적으로 실패한 음반이라고 하고....

 

겨울용 앨범이라는 얘길 듣긴 하지만...

 

god 5집은 god의 내실을 다진 앨범이라고 할수 있다.

 

100회 콘서트로 가수로써의 면모를 다졌다고 할 수 있는

 

god 5집

 

한 겨울용 음반이라는 소릴 많이 듣고 있는 이 음반....

 

오랫만에 깊숙한데서 꺼내어서 듣고...

 

한 여름인 지금 리뷰해볼려고 한다.

 

부제:한겨울 용 음반을 여름에 들어보다...


god  5집 <The letter>

 

1.이렇게 또.....

 

Intro 성격을 띤 곡으로써....

 

god 1~4집까지의 히트곡들의 가사들을

 

약간 변형시켜서

 

자신들이 가지고 있는 꿈들을 얘기해보자하는

 

곡이라고 할수 있다.

 

2.편지

 

5집의 타이틀곡

 

우울한 느낌의 곡으로써....

 

활동할 당시엔 그렇게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한 곡이다.

 

하지만 4집과는 또 다른 음악적 분위기와

 

음악적 색깔을 듣다보면 느낄수 있는 곡이다.

 

슬플때...들으면 더욱 슬픈 느낌을 받겠구나라는

 

생각이 든 곡이라고 할수 있다.

 

3.Report To the Dance Floor

 

신나는 곡이다.

 

편지에서 우울함이 가득 담겨있었다면...이 곡으로 정화를 시켜주는 것도

 

좋다는 생각이 든다.

 

물론 가사가 좀 그렇긴 하지만...

 

신나는 멜로디는 나름 들을만하다는 생각이 든 곡이었다.

 

4.기회를 줘

 

여자친구가 자기에게 이별을 고한다는 내용의 곡으로써...

 

가볍게 듣기에는 괜찮은 곡이고....

 

나름대로 괜찮다는 생각이 드는 곡이라고 할수 있다.

 

(물론 그렇게 끌리는 곡은 아니지만 말이다...)

 


5.요즘

 

역시 가볍게 듣기에는 괜찮다는 생각이 든 곡이라고 할수 있다.

 

윤계상의 랩부분이 압박적이긴 하지만...

 

김태우의 고음부분은 역시 노래를 잘한다는 생각이 들게 해줄 정도로

 

괜찮았다고 할수 있다.

 


 

6.사랑이야기

 

안데니가 작곡한 곡이다.

 

아름다운 가사와 예쁜 음이 마음에 들었다고 할 수 있는 곡이다.

 

제목 그대로 아름다운 사랑이야기를

 

한 곡에 잘 담았다는 생각을 해보았다.

 

7.0%

 

후속곡이다....

 

콘서트버전이 더 좋다고 하는데...나는 앨범버전으로 들었다.

 

신나는 멜로디가 중독성이 있어서 괜찮았다.

 

가사가 약간 난해한 사랑을 다루었다고 할수 있지만...

 

그래도 신나는 멜로디와 함께...즐기면 괜찮다는 생각이 들게

 

해준 곡이라고 할수있다.

 

8.걸어서 안되는 전화

 

'기회를 줘'랑 느낌이 비슷하다는 생각이 든 곡이었다.

 

손호영의 '잘했어...잘 한거야' 그 부분...슬픈 느낌의 곡과

 

무척 달라서 압박적이었다는 생각이 들었다.

 

김태우의 목소리가 괜찮았다는 생각이 든 곡이었다.

 

역시 그렇게 끌리는 곡은 아니었다...

 

9.사랑?사랑!

 

김태우씨의 자작곡이다.

 

미디움템포가 느껴지는 노래이며....

 

가사를 들어보면 웬지 슬픈 느낌의 사랑을 느낄수

 

있었다고 할수 있다.

 


 

10.더듬고 있어...

 

제목만 보면...19금 내용이 있을거라는 생각이 들게 할 정도로...므흣한 내용이 담겨있을거라는

 

생각이 든 곡이었다.

 

하지만 들어보면 약간 낚였다는 생각이 든 곡이라고 할수 있다.

 

(말을 더듬고 있다는 것...)

 

불쌍하다는 느낌이 들게 해주는 곡이라고 할수 있지만....

 

가사내용에 있는 남자가 스토커같다는 느낌이 들게 해주는 곡이다.

 

11.눈치없는 눈물

 

듣다보면 크리스마스 얘기도 나오고...

 

눈 얘기도 나오고...

 

겨울에 들으면 겨울 분위기를 느낄수 있겠구나라는 생각이 들게 해준 곡이다.

 

이 앨범이 왜 겨울용 앨범이라는 얘기를 많이 듣는지 이 곡을 들으면

 

알수 있다고 할수 있을 정도로....

 

나름 들을만하다는 생각이 들게 해주는 곡이다.

 

12.우리

 

이 곡을 들으면 3집의 '촛불하나'가 생각나는 것은 무엇일까?

 

가사가 비슷해서 그런 것일까?

 

힘들때 들으면 역시 힘을 낼수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그런 것이 아닐까?

 

'촛불하나'에 비해서는 그렇게 알려진 곡은 아니지만....

 

들을면 들을수록 괜찮다는 생각이 들게 해주는 곡이라고 할수 있다.

 


13.5집을 내며....

 

이번 앨범의 마지막곡이다.

 

잔잔한 멜로디속에서 멤버들이 5집을 내면서

 

겪었던 감정들과 고민들을 나레이션으로 담은

 

일종의 에필로그형식이라고 할수있다.

 

음악을 한다는 것이 얼마나 힘들다는 것을 느낄수 있었다고 할수 있다....

 


#리뷰를 마치며...

 

어떻게 보셨나요?

 

god 5집은 평가가 약간 극과극의 앨범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god의 새로운 음악스타일에 괜찮다는 생각을 하신 분들도 계실것이고....

 

실망했다는 생각을 하셨을거라는 생각이 드네요....

 

겨울용 앨범을 여름에 듣고 리뷰를 하는 저의 느낌을 말하자면...

 

뭐...나름 괜찮다는 생각이 듭니다.

 

많은 고민을 느낄수 있었지만...좀 묻혀진게 아쉽다는 느낌이 드는 앨범

 

god 5집을 들은 저의 느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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