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번째 리뷰
세븐 4집 <Se7olution>
#1.이 앨범을 리뷰하게 된 이유
지난 2월 세븐의 4집을 사게 되었다.
그 이후 몇번 듣게 되었고...
노래가 괜찮아서 리뷰를 써야지라는 생각을 했었다....
본래는 이 앨범을 7월 4일날 리뷰할려고 생각했었다.
(왜냐하면 세븐 4집이라는 의미가 잘 담겨있는 날 리뷰를 하면 더욱 괜찮을 것 같아서이다...)
그렇지만 4월달로 앞당겼다.
빨리 리뷰를 하고 싶은 마음에 말이다.
28번째 리뷰이지만 부족한 저의 리뷰 많이 봐주세요...
#2.트랙리스트 및 평점
1.Se7olution ★★★★☆
인트로이지만....
한곡의 느낌이 강한 인트로....
인트로는 한 앨범의 시작으로써...그 앨범의 컨셉이 어떤지 잘 알려주어야하는 것이 있는데...
이 곡에선 짧으면서도 강한 느낌을 느낄수 있었다.
2.Girl Friend ★★★★
최근에 세븐이 출연한 cf에서도 나온 곡이다.
세븐과 테디가 공동으로 작곡한 곡으로써....
발랄하면서도 세븐의 신비로운 목소리가
이 곡의 매력이 아닐까?
3.라라라 ★★★★☆
이번 4집의 타이틀곡....
3집 <난 알아요>와는 다르게....
무언가 절제된 느낌이 강하게 느껴지는 곡이다.
<난 알아요>가 댄스 느낌을 강하게 느낄수 있었다면....
이 곡은 절제된 느낌에서 세븐의 가창력을 느낄수 있었다.
괜찮긴 하지만...많이 들어서 그런지 별 5개까지는 아니라는
생각이 들게 해준 곡이다.
4.잘할께 ★★★★★
세븐의 가창력을 제대로 느낄수 있었던 곡...
처음에 나오는 피아노선율이 아름답게 느껴졌었는데...
가사와 세븐의 가창력 때문에
더욱 괜찮다는 생각이 들게 해준 곡이다.
왜 많은 사람들이 세븐 4집에서 이 곡이 괜찮다고 하는지
알수 있었다.
무엇보다도 <체념>에서 보여준 빅마마 이영현의 작사 작곡 실력을
다시한번 느낄수 있어서 좋은 곡이라는 생각이 든다.
5.Last of Diary ★★★★☆
일본싱글에도 이 곡이 있다는데...
일본싱글에 있는 곡은 들어보지 않았다....
그렇지만 이 곡을 들으면서
이 앨범에 있는 곡도 괜찮다는 생각이 들었다.
피아노전주가 아름다웠고
잔잔하면서도 신비한 느낌의 멜로디와 세븐의 목소리가
어우러져서 괜찮다는 생각이 들게 해준다.
세븐의 목소리가 애절하다는 것을 느낄수 있었던 곡이다.
6.Again ★★★★☆
전주부분이 상당하게 괜찮다는 생각이 들게 해준 곡이다.
세븐 4집이 다양한 컨셉으로 만들어졌다는 것을
이 곡을 통해서 느낄수 있었다.
특히 '오직 너를 향한 정성을...'이 부분에서의 세븐 목소리는
다른 노래에서 보여준 세븐과는 무언가 틀리다는 것을
느낄수 있었다.
전주와 멜로디가 신선한 느낌을 주어서 그런지...
나름대로 들을만한 곡이었다.
7.Can You feel me? (feat.G-Dragon of 빅뱅)★★★★☆
댄스곡이다....
세븐의 노래와 G-dragon의 랩이 나름대로 잘 어우러졌다는
생각이 들었다.
특히 G-Dragon이 하는 랩의 가사는
괜찮으면서도 웬지 웃음이 나올 것같다는 생각이 들게 해준다.
댄스곡 가운데선 허락해줘와 신나다는 느낌을 받을수 있었던 곡이다.
8.닮은 사랑 ★★★★★
잔잔한 느낌으로 시작하는 노래....
다른 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실런지 모르겠지만....
나는 이 곡이 괜찮다고 생각한다.
잔잔한 멜로디 속에서 이어지는 세븐의 성숙한 보컬을
느낄수 있어서 괜찮았던 곡이다.
9.I`m Sorry(Interlude) ★★★★
잠시 쉬어가는 곡이다.
좋긴 하지만....
짧은 것이 아쉽긴 하다.
짧은 것 치고는 나름대로 괜찮았다는 것이다.
10.Oh Ma Girl ★★★★
세븐의 가성을 느낄수 있었던 노래이다.
이 곡을 듣다 보니
'Girl Friend'랑 비슷한 느낌을 받았다.
그렇지만....
웬지 아쉽게 느껴지는 걸까?
물론 괜찮긴 했지만
내 타입의 노래는 아니라는 것을 느꼈다.
11.Get Up And Dance ★★★★
제목이 너무 강했나보다....
이 곡을 듣다보면
그렇게 신나지가 않다.
(신났으면 별 5개는 되었을텐데...)
하지만 나름대로 절제되면서도 흥겨운 멜로디가
몸을 가볍게 흔들기에는 충분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댄스적인 느낌을 원한다면 3집의 '밤새도록'이 낫겠지만....
이 곡을 무대에서 부르게 된다면
댄스적인 느낌과 라이브의 느낌이 함께 살아 있을 것 같다.
세븐의 성숙한 보컬이 살아있다고 해야할까?
12.허락해줘 (feat.태양 of 빅뱅) ★★★★☆
다른 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실런지 모르겠지만
나는 댄스곡중에서 이 곡이 가장 신나다는 느낌이 받았다.
현실적인 가사에...
태양이 하는 랩도 괜찮았다.
세븐 4집에 있는 댄스곡들중에선 이 곡이 가장 괜찮았다.
멜로디도 다른 곡들에 비해
신나다는 것을 느낄수 있었던 곡이다.
13.독백 ★★★★☆
휘성등의 노래에 작사가로 참여한 최갑원씨가 가사를 만든 곡으로써...
최갑원씨가 만든 가사와
세븐의 가창력이 잘 어우러졌다는 생각이 들게 해준다.
다른 앨범에서의 곡들은 안 들어서 봐서 모르겠지만...
이 곡들을 듣다보면....
나름대로 노력을 한다는 것을 이 곡에서도 느낄수가 있다.
14.Promise ★★★★☆
이 앨범의 마지막곡이다.
잔잔하고 봄볕같은 멜로디에
세븐의 보컬이 어우러졌다는 생각이 든다.
잔잔하면서도 아름다운 멜로디가
이 앨범의 마지막을 깔끔하게 끝내주게 하여서
괜찮았다.
#3,앨범총평 & 이글을 마치며
어떻게 보셨나요?
제 나름대로 열심히 리뷰했다고 했는데...여러분은 어떤 평가를 하셨나요?
세븐의 4집....
제가 들어본 세븐의 4집은 뮤지션로써의 세븐의 면면을 느낄수가 있었습니다.
(특히 발라드에서 세븐만의 색깔이 잘 살아있더군요....
어느 가수의 색깔이 드러난게 아니라 세븐만의 색깔이 담겨져 있다고 해야할까요?)
댄스가수 세븐이 아닌 한 단계 성장한 뮤지션 세븐의 느낌이 앨범 전체에 퍼져있다고 해야할까?
올해는 앨범을 안 낸다고 하셨는데..
(미국 진출하셔서 선진 음악 많이 배우시고 더욱 괜찮은 음악이 담긴 5집으로 돌아오셨으면 함....궁s의
실패는
안타깝지만...많은 것을 느끼셨을거라 생각함...)
다음 앨범은 어떤 발전을 보일지 궁금해지네요...이번 앨범을 들으면서 말이죠....
세븐 다음 앨범의 발전을 바라며 저의 리뷰는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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