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 1st Album [Untouchable]

29번째 리뷰   M 1집 <Untouchable>  (사진 출처:엠넷닷컴) 본래...이 앨범도 작년 10월달에 리뷰할려고 했었다.   그렇지만 그때 못하고 이래저래 미루다보니   이제서야 하게 되었다.   솔직히 말하자면 M 1집을 그동안 어떻게 평가해야할지   잘 몰라서이다.     M(이민우) 신화의 리드보컬이며   지금은 별도의 회사 엠 라이징을 설립한 가수이자 제작자이다.   그런 그가 가수와 제작자라는 초석을 닦게 해준 앨범   따로 똑같이라는 신화의 모토를 처음으로 내세웠던 사람   이민우 M   그의 첫 앨범을 리뷰해본다.   (테이프로 사서 테이프 순서대로 리뷰하겠습니다...)   a면 1.Intro (m.a.r.s 작사 이민우 작곡 에릭 랩)   그렇다...     이 곡을 처음 들어보았을때 어디서 많이 들어보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메가패스 광고에 나왔던 그 음악이었다.   그런데..이민우가 만들었다는 것을 몰랐으니   참 안타까울 뿐이다.   인트로 정말 괜찮다.   내가 들어도 말이다. 2.Punch (김도현 작사 이민우 작곡)   비트는 강하다는 느낌을 준다.   이민우가 분위기를 띄어놓고....   에릭이 그 띄워놓은 곡의 분위기 속에서   짧지만 거친 랩을 보여준다.   재주는 이민우가 다 보여주고   에릭이 주목을 받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게 해준 곡이었다.   3.One in a Million(1/1000000)   그렇게 신나지는 않은 곡....   신난 느낌 대신   편안하게 느낄수 있는 곡이다.   이민우의 부드러운 목소리의   매력을 느낄수 있는 곡이었다.   (이와 비슷한 느낌이 들게 해준 곡 : 이민우 싱글의 'if You')   4.Just one NIght   1집의 타이틀곡....   약간 고급스러우면서도 끈적스러운 멜로디와   가사가   그동안 보여주었던 이민우의 컨셉을   깨기 위한 것이라는 것을 느낄수 있었던 곡이다.   하지만 야한 느낌의 가사 때문인지   그렇게 큰 주목은 받지 못한 곡이다. 5.Sweet Girl   파워풀하고 세련된 느낌이 강한 곡이다.   비트가 세련되고 강한 느낌이 들어서 괜찮았지만   너무 많은 것을 담을려고 했다는 생각이   들게 해주었던 것은 무엇일까?   랩의 가사는 역시나 야한 느낌이 들게 해준다.   6.비야   괜찮다고 생각이 들게 해준 곡...   처음에 지르는 것이 마음에 들었나보다.   게다가 슬픈 느낌의 가사와 멜로디   빗소리와   이민우의 목소리가 잘 어우려졌다는   생각이 들게 해준 곡이다.   7.착각   나레이션으로 시작한다.   약간은 짜증을 내는 이민우의 나레이션   그리고 직설적인 가사와   약간은 힘을 빼고 부르는 창법이   이민우의 다른 느낌을   느낄수 있었던 곡이 아니었을까라는 생각이   들게 해준다.   물론 노래 제목도 잘 지었다는 생각이   들게 해주었다.   B면 1.Untouchable   앨범명과 같은 제목의 곡이다.   부드러운 느낌이 강한 곡이다.   물론 애드립이 강하다는 느낌도   들었지만...   내가 듣기엔 비트 강한 곡들속에서   잠시 쉬어가는 느낌의 곡으로썬   괜찮다는 생각이 들게 해주었다.   2.처럼   발랄한 느낌이 들게 해준 곡이다.   여자 피쳐링의 발랄한 목소리와   이민우의 부드러운 목소리가   잘 어우러졌다는 생각이   들게 해준 곡이다.   발랄한 느낌이 강한 대중성 있는 멜로디가   박창현이 작곡했다는 것을   느끼게 해준다.   3.Option   사차원의 외계인 소리로 시작하는 곡....   파워풀한 비트와   시원한 느낌이 들게 해준 멜로디   이민우의 시원한 목소리가   잘 어우러졌다는 생각이 들게 해준다.   적어도 내가 들어본 느낌은 그랬다.   파워풀한 노래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이 노래는 좋아하실거라는 생각이   이 곡을 들으면서 느낄수가 있었다.     4.To Y   just one night과   느낌이 비슷하다는 생각이 들게 해준 곡이다.   무언가 끈적끈적하다는   느낌이 있다고 해야할까?   물론 just one night에 비해선   그렇게 좋다는 생각이 들지 않는다.   그럭저럭 들을만한 곡이라는 생각이 들게 해준다.   5....없게 만들어요   전진과 린이 피쳐링해준 곡이다.   린의 목소리와 전진의 랩   그리고 이민우의 보컬이   잘 어우러졌다는 생각이 들게 해준다.   그렇다...   대중적이긴 한데   무대에서 보지 못한게 아쉽다는 생각이 들게 해준곡이다.   아무래도   무대에서 섰을때...전진과 린하고 같이 불러야 하기 때문에   그런게 없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이 들게해준 곡이었다.     6.For you   이 앨범의 마지막곡이다. (물론 cd에는 25번 히든 트랙이 있긴 하지만...   저는 테이프를 가지고 있어서...ㅋㅋ )   팬을 위한 곡이라서 그런지   마지막곡이라서 그런지   편안한 느낌의 이민우의 목소리를 들을수 있다.   깨끗하다는 느낌이 많이 들었던 곡이다. 평을 마무리하며   어떻게 보셨나요?   물론 제가 좋게 생각한 곡들과   여러분이 좋게 생각한 곡들   다를수도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여러분은 M 1집의 어떤 곡이 마음에 드셨나요?   매니아적인 느낌이 들었고...공을 들였다는 것을 느낄수 있었지만   프로듀싱적인 능력에 비해선   보컬 능력에선 웬지 아쉽다는 생각이 들게 해준 앨범   M 1집이었습니다...   29번째 리뷰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