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조 카나한 주연:라이언 레이놀즈,알리샤 키스,제레미 피븐,앤디 가르시아,벤 에플렉
작년 톰 크루즈가 주연을 맡은 <미션 임파서블3>를 기억하십니까?
그 영화의 감독을 맡은 사람이 J.J.에이브람스이다.
그렇다...하지만 <미션임파서블3>감독직 제의를 거부한 사람이 있다고 합니다.
그 감독의 이름은 조 카나한 감독
<미션임파서블3>를 거절한 그 감독의 선택이 어땠을까라는 궁금증에 볼까 생각했었고...
출연진도 나름 괜찮았기 때문에 보게 되었다.
벤 에플렉에...우리나라에도 잘 알려져있는 R&B가수인 알리샤 키스,그리고 라이언 레이놀즈 등의
배우가 출연했다는 그 영화 <스모킹 에이스> 이제 이 영화의 리뷰를 시작해야겠다.
그렇다...이스라엘 이 이름이 나라 이름 아냐?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실것이다.
하지만 이 영화에서 킬러들이 노리는 사람 이름이 이스라엘이다. '버디 이스라엘'
라스베가스 카지노에서 카드 마술쇼로 인기를 끄는 스타이다.
그렇지만 이스라엘 그가 후원을 받는 마피아 스파라찌의 등을 업고...여러 범죄를 저지르면서
스파라찌의 눈 밖에 나기 시작했고...그 마피아 두목은 100만달러라는 거액을 걸고 킬러들을 모집한
다.
이스라엘의 심장을 얻으러 오라면서...이 이야기는 시작된다.
그렇다... 이 영화는 보호 감호를 받고 있는 중요한 증인 버디 이스라엘을 노리는 일급 킬러들과 그를
반드시 지켜야하는 FBI의 피말리는 신경전이라고 할수 있다. 이스라엘을 죽이기 위해서 킬러들은 이스라엘이 있는 호텔로 오고...FBI또한 그를 지키기 위해서 그 호
텔로 가게 된다...
그렇다..이 영화를 보면서 킬러들의 다양한 변장술에 다시한번 놀라게 되었다.
어떤 킬러는 매춘부로 변신하고..FBI에..호텔 경비원까지 변신해서 말이다.
킬러분들 다들 개성이 뚜렷했다...
역시 믿을 사람 하나 없구나라는 생각이 들게 해주었고...과연 킬러들이 죽여야하는 대상..그리고 FBI
가 반드시 살려내야 하는 대상이었던 이스라엘의 운명은 어떻게 되는 걸까라는 생각을 하면서 나름대
로 조마조마하면서 보게 되었다.
특히 군데군데 보이는 킬러들과 FBI 요원들이 보여주는 총격씬은 이 영화를 더욱 긴장되게 만들어준
다.
과연 결과가 어떻게 펼쳐질까라는 기대감으로 말이다.
물론 반전도 나름대로 괜찮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다른 분들은 어떻게 보셨을런지 모르겠지만 말이다.
그 반전을 보면서 조금은 약했다는 생각도 했었지만 예상을 못했던 것일까?
나름대로 놀랐다.
그 반전을 보면서 약간 <무간도>같은 느낌이 났었던 것은 무엇일까?
내가 보기엔 그런 느낌이 많이 들었던 것 같다.
물론 벤 에플렉이 주연이라고 생각했었지만 많이 나올거라는 생각은 하지 않았다.
이 영화에서 그가 나온 비중이 적다는 것을 리뷰들을 통해 알아서 그런걸까?
그렇지만 보면서도 허무한 느낌이 들었다. 정말 허무했다.
솔직히 조금 지루한 느낌도 없지는 않았다.
하지만 이 영화에서 보여주는 생생한 총격씬과 배우들의 연기는
나름대로 괜찮다는 생각이 들게 해주었다.
가수에서 배우로 처음으로 변신한 알리샤 키스의 연기도 나름대로 괜찮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 영화에서 나오는 긴생머리가 변장하기 위한 가발이라곤 생각못했는데...말이다.
나름대로 어울렸다.
뭐 큰 기대를 안 하고 봐서 그런지 괜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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