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엔 안 보았는데
요즘 들어서 매주 수요일만 되면 드라마는 안 봐도 이 프로그램은 꼭 보게 됩니다.
그 프로그램은 바로 <황금어장>
-잔소리 대마왕-
어제 이 얘기를 보면서 정말 공감이 가더군요...
실화를 바탕으로 해서 만들어진 건지 몰라도....
너무 가슴에 와닿았음...
특히 임채무씨가 자식들 한테 한 소릴 듣고 나서 다시 처지는 모습을 보았을때
왜 이렇게 불쌍하게 느껴지던지 말이죠....
저도 부모님이 해주시는 충고를 잔소리로 듣고 있는 건 아닌지 다시한번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무릎팍 도사:주영훈 편-
본래 이경규씨가 나올려고 했는데 복면달호가 간당간당해서 대신 나오셨다는 주영훈씨.....
주영훈씨에 대한 새로운 모습을 알수 있어서 괜찮았다는...
물론 방송에선 비호감이란 건 알고 있었지만....
작곡가로썬 괜찮다는 생각을 저는 했었는데
방송에서 비쳐진 모습만 보고 판단하는 사람이 많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어제 <은행나무 침대> <가문의 부활> <킬러들의 수다>
그 얘기를 왜 하나 했었는데
그게 신현준씨가 출연한 작품이었더군요....
(저는 왜 얘기했을까 궁금했음...저만 이해를 못한건지 몰라두요...)
아무튼 어제 황금어장도 괜찮았습니다....
적어도 제가 본 느낌은 그랬습니다...여러분은 어떠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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