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다....
매주 월~금요일 저녁만 되면
나는 <거침없이 하이킥>을 본다.
물론 저녁시간때 영화를 보게 되면 못 볼때도 있지만
그래도 꼭 챙겨볼려고 한다....
오늘 정말 재미있었다....
특히 아내가 장동건을 좋아한다고 하길래...순재가 라이벌 의식을 느끼는 것....
아마 순재가 '장동건 너도 나이 들어봐.나처럼 안되나'라는 생각으로 라이벌 의식을 갖고 있는 건 아닐까?
장동건 화장품 광고 포스터에 낙서 한 것도....
자기 젊은 시절 사진을 액자로 걸어놓은 것도
그게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나 아직 죽지 않았어' 이런 뜻 아닐까?
(그리고 이순재씨 젊은 시절 사진 괜찮으셨음...나름대로 말이다...)
물론 그 순재의 행동을 유치하게 볼 분들도 계실꺼지만 말이다.
그리고 민정과 민용의 관계....이제 친구사이로 정리되는 건지...다시 꼬이는 건지 궁금하다....
민정이 민용 때리고 속 후련해 할때까지만 해도....
민정이 후련해하면서 웃을때까지만 해도....
이렇게 끝나겠구나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말이다.
민정의 누나가 말실수같은 거로 전화하면서 다음주를 기대하게 만든다....
과연 어떤 상황으로 전개될지.....
신지의 약간 찔린듯한 표정이 과연 민정하고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런지....
정말 궁금해진다....
오늘 <거침없이 하이킥>을 본 나의 감상평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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