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여자작사 그남자작곡] 가볍지만 유쾌하게 볼수있는 영화

원제:Music & lyrics

 

감독:마크 로렌스

 

주연: 휴 그랜트,드류 베리모어

 

한줄리뷰=가볍게 볼수있는 로맨틱코미디

 

로맨틱 코미디 장르에선 잘 알려져 있는 휴 그랜트 그리고 드류 베리모어

 

그들의 만남으로 화제가 되고있는 영화 <그 여자 작사 그 남자 작곡>

 

1980년대 인기그룹 멤버로써 왕년의 팬인 인기가수 코라 콜만으로부터 듀엣 제의를 받은 싱어송 라이터

 

알렉스(휴 그랜트)

 

알렉스 집의 화초에 물을 주러 온 사람으로 왔다가 그녀가 말한 가사에 의해 알렉스&코라의 곡에 작사

 

가로 나서는 소피 (드류 베리모어)

 

그둘이 한 곡의 노래를 만들기까지의 과정을 로맨틱 코메디 장르로 만든 영화이다.

 

그렇다...

 

이 영화에서 연기해준 휴 그랜트...젊은 시절 연기했을땐 웃겼다...(1980년대 촌티패션을 아주 제대로 표

 

현해주셨음...)

 

로맨틱 코미디 영화에서 연기해주었던 경험이 이번 영화에서도 잘 표현되었던 것 같다.

 

또한 드류 베리모어도 괜찮았다는 생각이 들게 해준다.

 

그리고  코라 역할을 맡아주신 여배우도 나름대로 잘해주셨다...

 

이 영화를 보면서 <라디오스타>와 느낌이 비슷하다는 것을 받았다...

 

그렇지만 <라디오스타>는 퇴물가수와 매니저의 훈훈한 감동을 다룬 반면

 

이 영화는 그야말로 작사가인 소피와 작곡가인 알렉스의 노래 한곡을 만드는 과정을 보여주며

 

로맨틱 코미디로써의 정석을 다해준다.

 

그둘이 보여주는 사랑의 앙상블이 흐뭇한 미소를 지어주게 해주었다.

 

'사랑은 서로 노래를 만드는 것'이란 주제를 생각하게 해준다.

 

가벼운 마음으로 이 영화를 즐긴다면 재미있다는 생각을 해준다.

 

매력적으로 나온 휴그랜트와 드류 베리모어의 화합 그리고 그의 젊은 시절모습(꽉 끼는 바지에 약간 촌

 

티나는 머리모양)

 

그리고 노래(젊은시절 부른 노래-흥겨웠고 코라와 같이 부른 노래-감미로웠음...) 가 합해져서

 

보는 내내 잔잔한 미소가 흐르게 해준 영화였다.

 

나름대로 재미있게 본 영화라는 생각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