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비평

[태양의 노래] 뻔한 스토리이지만 노래가 있어 훈훈했던 영화

새로운1 2007. 2. 26. 11:32
태양의 노래

 

 

한줄리뷰=기대를 많이 했나보다...그렇지만 슬픈감성과 노래는 나름 괜찮았다...

 

그렇다...

 

다들 괜찮다는 평을 하시길래 보게 된 영화이다. (지난 금요일날 조조로...말이다)

 

좀 감동적일거라는 조금의 기대감을 가지고서 말이다.

 

그렇다...

 

기대를 많이 해서 그런지 그렇게 큰 감동은 받지 못했다.

 

이런 스토리 종류를 많이 봐와서 그런지 몰라도

 

말이다.

 

(그래도 여주인공 너무 불쌍함...)

 

그래도 슬픈 감성과 노래는 나름 괜찮았다.

 

식상한 스토리를 덮어줄 청춘남녀의 사랑과 꿈 그리고 음악이

 

함께 해서 그런걸까?

 

특히 음악이 괜찮았다.

 

많은 사람들이 생각하시듯이 말이다.

 

'Goodbye Days', 'Fly Well' 등 여주인공인 유이가 직접 만든 노래들은

 

자칫 지루해질수도 있는 이 영화의 감성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시켜주는데

 

공헌했다고 과언이 아니다.

 

노래는 정말 잘만들었다.

 

또한 남자 주인공을 맡아주신 츠카모토 타카시 그 배우분의 풋풋한 느낌의 연기도

 

나름 괜찮았다.

 

이 영화에서 가장 기억이 남는 대사: '태양이 지면 널 만나러 갈께.'

 

괜찮았던 점: 1.유이가 만들고 부른 노래들

             2. 남자주인공의 풋풋한느낌의 연기와 여자주인공 캐릭터

             3.잔잔한 감성을 노래와 함께 잘 표현했음

아쉬웠던 점: 1.기대한만큼 그렇게 큰 감동은 와닿지가 않았다...

             2.너무 잔잔한 느낌이어서 자칫하면 지루해질수도 있음...

             3.너무 식상한 느낌의 스토리 (저만 그런건지 몰라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