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조조로 보고 온 영화 각설탕
임수정 주연의 영화로...천둥이와 시은이와의 소중한 인연을 다룬 영화이다.
이 영화를 보면서 정말 눈물이 안 나올 수 없었다.
특히 천둥이와 시은이가 길에서 다시 만날때....
눈물이 안 흘릴수가 없었다.
앞 장면에서 시은이가 천둥이를 보살피는 장면을 봐서 그런걸까?
또한 제주도 배경이 아름다워서 그런지 몰라도 영상미 하나는 정말 잘 만들었다는 생각이
들었다.
물론 천둥이도 연기를 잘해주었고...
특히 그 웨이터가 그 나이트 이름 달군 것을 천둥이한테 지질 때,천둥이 정말 불쌍해보인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 웨이터가 얄밉다는 생각이 들었다.
또한 우정출연으로 나온 유오성은 우정 출연한 것 치고는 분량이 꽤 많았으며...조교사 연기를
잘 소화한 것 같다.
마지막에 천둥이가 쓰러지고....그렇게 죽었을때 안타깝다는 마음이 들었다.
음악도 적재적소에 잘 맞아 떨어졌던 것 같아서 좋았다.
경주 장면에선 정말 스릴이 넘친 것 같아서 좋았다.
경주 장면에서의 스릴과 시은이와 천둥이의 감동적인 이야기가 보고 싶은 분들...
추천함...이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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