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생각....

내가 2005~2006년에 본 영화 평가 & 2006년 하반기 기대되는 한국 영화 TOP10

새로운1 2006. 7. 14. 22:49

1. 호로비츠를 위하여 (2006.5.25 개봉 2006.6.12 봤음)

 

역시 잘 만든 것 같다....

 

보면서 감동 또 감동을 느꼈다.

 

엄정화의 연기 또한 인상깊었고....음악 또한 최고였다.

 

 

2.캐러비안의 해적2:망자의 함(2006.7.6 개봉 2006.7.13 봤음)

 

어제 보고 온 영화....

 

역시 헐리우드 스케일은 다르구나라는 것을 느꼈다.

 

조니 뎁 연기가 인상깊었고...결말은 아주 제대로 3편을 기대하게 만든다.

 

3.왕의 남자(2005.12.29 개봉 2006.1.29 봤음)

 

주,조연들의 연기,그리고 감독의 연출력이 좋았다.

 

특히 난 이준기씨보다는 유해진씨를 칭찬해주고 싶다.

 

하지만 1200만명까지 갈 영화는 아니였음......

 

4.친절한 금자씨 (2005.7.28 개봉 2005.8.5 봤음)

 

금자의 선과 악을 넘나드는 모습 인상깊었다.

 

역시 복수 3부작의 마지막답게....아주 제대로 만들었다는 생각이 든다.

 

5.뮌헨 (2006.2.9 개봉 2006.2.12 봤음)

 

중동 문제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하게 되었다.

 

하지만 몇몇 장면에서 아쉽다는 생각 밖에는 들지 않았다.

 

역시 스필버그식 영화라는 것을 느꼈다.

 

 

6.태풍 (2005.12.14 개봉 2005.12.18 봤음)

 

곽경택 감독과  장동건,이정재 두톱으로...

 

상대해보았지만.....역시 2%가 부족했던 영화....

 

 

7.아파트(2006.7.6 개봉,봤음)

 

안병기식 공포....

 

원작에는 미치지 못했지만....그래도 잘 표현했음...

 

그런데 유민은 도대체 왜 출연한거야...

 

8.6월의 일기(2005.11 개봉  2005.12.2 봤음)

 

왕따라는 주제를 스릴러적 요소로 만든 영화....

 

보면서  눈물과 아쉬움이 동시에 들었음

 

조금만 더 잘 만들었더라면....

 

의미는 있었음.

 

 

9.음란서생 (2006.2 개봉 2006.3.1 봤음)

 

제목은 음란서생....

 

내가 본 거는 거기에 미치지 못했음...

 

한석규,정말 안타까움

 

10.가문의 영광2:가문의 위기(2005.9 개봉,봤음)

 

내가 이 영화를 왜 극장 가서 봤지?

 

차라리 <외출>볼 걸이라는 후회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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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개인적인 평가입니다...

 

 

 

 

*저도 정말 어렵게 택했습니다*

 

 

 

1.D-WAR

 

 

 

심형래 감독이 오는 12월에 내놓을 예정인 영화.....

 

할리우드 배우들이 출연하여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 디 워.....

 

이 영화가 가장 기대되는 영화 1순위이다.

 

많은 사람들이 스크린쿼터 반대 시위를 하는 동안 심형래는...묵묵히 디워 후반작업에 몰두하였고...

 

이제 12월....

 

심형래의 도전정신을 빛을 발하게 된다.

 

SF 판타지 기술이 한단계 발전하게 될 거라는 기대와 함께....이 영화를 올 하반기 가장 기대되는 영화로

 

올려놓는다.

 

이제 우리가 그 발전된 기술과 완성도의 향연을 볼 차례이다.

 

2.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10월 개봉예정인 영화......

 

인기 소설가 공지영의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을 원작으로 하고....

 

송해성 감독, 강동원.이나영 주연으로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다.

 

더욱이 원작 소설을 가지고 있는 독자들이라면 이번 영화에 더욱 관심을 가질 수 밖에 없을 것이다.

 

과연 이 영화는 원작 소설만큼 표현할수 있을까?

 

그게 내가 이 영화에 던지는 질문이다.

 

 또한 강동원과 이나영의 연기실력도 관심의 대상이 아닐수가 없다.

 

세 사람을 살해한 사형수와 세번의 자살을 시도했던 여자의 만남을 다룬 영화다. 과연 10월 이 영화는

 

어떤 모습으로 우리 곁으로 찾아올까? 10월을 기다린다.

 

3.라디오 스타

 

 

올해 최다관객 동원(1230만명) 영화 <왕의 남자> 이준익 감독

 

공백을 가질거라는 모두의 예상을 깨고....10월 라디오스타로 다시 찾아온다.

 

과연 최다관객 동원 감독의 차기작은 어떤 색깔일까...정말 기대하지 않을수가 없다.

 

게다가 투캅스 명콤비인 안성기.박중훈이 이 영화로 다시 뭉쳤다.

 

과연 이준익 감독의 연출력과 안성기,박중훈의 연기가 잘 버무려져서....

 

다시한번 <왕의 남자> 신화를 이룩할수 있을까?

 

10월 그 뚜껑을 열어봐야 알수 있을 것 같다.

 

 

 

4.사이보그지만 괜찮아

 

 

박찬욱 감독의 차기작

 

정지훈(비)의 영화데뷔작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더더욱 복수 3부작을 끝내고 난 이후 첫 영화라는 점에서...

 

기대하지 않을수가 없다.

 

과연 정지훈의 연기가...박찬욱 감독의 연출력을 따라갈수 있을까....

 

박찬욱 감독이 정지훈의 연기를 칭찬했으니 기대해봐야겠다.

 

12월....박찬욱 감독의 새로운 색깔이 드러날것이다.

 

5.타짜

 

 

허영만 원작 만화...

 

<범죄의 재구성>의 최동훈 감독

 

백윤식,조승우,김혜수,유해진 등의 출연진....

 

2006년 추석.....화투와 도박꾼을 소재로 한 영화가 우리 곁으로 온다.

 

<타짜>

 

인생을 예술로 살기 위해 화투판에 모든 것을 거는 전문 도박꾼들의 욕망과 화려한 기술을 다룬 영화로

 

써...

 

그동안 보여주었던 추석 전용 영화와는 무언가 다르다는 느낌이 들었다.

 

<가문의 영광>시리즈나 <조폭마누라>시리즈가 식상하고 유치하고 지겨우시다면....한번 이 영화를 가족

 

과 함께 보는 것도 좋을 듯함....

 

 

 

6.괴물

 

 

 

 

2006년 7월 27일

 

<살인의 추억>봉준호 감독과 송강호가 괴물로 다시 뭉쳤다....

 

칸 영화제 출품했을때 호평을 받았으며...

 

또한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CG에 대한 아쉬움도 있겠지만...스토리가 기대되니... 그건 문제되지 않는다.

 

과연 괴물이 다시한번 한국영화의 부활을 알리는 신호탄이 될까.... 

 

7월 27일 그 결과가 드러날것이다.

 

 

7. 거룩한 계보

 

 

 

장진 감독이 만들었고....

 

정재영,정준호가 주연한 영화

 

올해 <짝패> <비열한거리>  <열혈남아>까지 남성느와르를 표방한 영화가

 

많다.

 

내가 기대하는 <거룩한 계보>는 그것을 넘어서 우정에 대한 진지한 생각을 하게 한다.

 

우정이라는 정서를 통해....남성은 물론 여성들에게도 공감가게 한다고 한다.

 

이 영화의 내용은  죽마고우인 치성과 주중이 서로 다른 위치에서 맞서 싸운다는 내용이다.

 

추석....남자들의 뜨거운 우정을 느낄수 있을까....장진감독의 연출력이 다시한번 드러날까.....

 

 

올 초 <투사부일체>로 500만명을 동원한 정준호의 이미지변신도 기대되는 작품

 

 

 

 

 

8. 잘 살아보세

 

요즘 우리나라가 저출산 문제로 골치를 앓고 있다.

 

지금 이 시대에 저출산이라는 소재를 다룬 영화가 있어서 화제를 모으고있다.

 

바로 김정은과 이범수가 주연을 맡은 <잘 살아보세>

 

이 영화의 내용은 대충 이렇다.

 

최고 임신율을 자랑하는 1970년대 용두리에 가족계획을 위해 파견되는 보건소 직원 현주와 돈을 벌기

 

위해 이것을 도와주는 동네 이장의 활약상을 그린 이야기이다.

 

지금 상황에선 이해가 안 되겠지만.....그때는 그럴수 밖에 없었던 사회적 분위기를 코믹과 함께 표현할

 

것 같다.

 

다만 걱정 되는 것은 과연 이 영화가 어느 정도로 제대로 표현할까라는 것이다. 왜냐하면 잘못표현하면

 

유치해질수도 있는게 코믹영화의 특성이기 때문이다.

 

2006년 8월.....과연 이 영화가 코믹과 감동,소재 3박자를 업고....활약할지 지켜봐야겠다.

 

9.사랑따윈 필요없어

 

 

일본 드라마 <사랑따윈 필요없어 여름>을 리메이크한 작품으로

 

문근영의 성인연기 데뷔작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문근영은 이 영화에서 시각장애인 역할을 맡았다.

 

또 김주혁 또한 이미지 변신했다고 한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은 혹평을 하고 있다. 과연 문근영이 성인연기를 할수있을까라는 것에...

 

국민여동생이라는 이미지가 박혀있기 때문이다.

 

이번에는 이미지 변신을 할수있을까?

 

2006년 10월 그결과가 밝혀진다.

 

 

10.바보

 

 

 

 

 

 

 

 

 

 

 

 

<아파트>에 이어 나오는 강풀 원작 만화 2번째 영화 <바보>

 

아파트의 실패(?)이후 많은 사람들은 바보를 기대하고 있다.

 

이유인 즉슨, 차태현 하지원이라는 출연진이 잘 해줄거라 믿기 때문이다.

 

차태현 역시 이번 영화가 중요한 영화인 건 틀림없다.

 

<엽기적인 그녀> 이후 흥행 실패를 반복하는 차태현에게 이번 영화는 정말 중요한 기회일지도

 

모르기 때문이다.

 

이번 영화에서 차태현은 바보연기를 한다니 기대해본다.

 

강풀 원작이라는 프리미엄도 있고 말이다.

 

올 년말 과연 차태현이 다시 부활할수 있을까...

 

 

 

그밖의 영화

 

1.플라이 대디 (이준기,이문식 주연)

2.예의없는 것들 (신하균,김민준 주연)

3.열혈남아(설경구,조한선 주연)